•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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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진 중국인 방한 관광 수요, 2-3선 도시까지 맞춤형 총공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중국인 방한관광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해 중국 2~3선 도시 방한 수요 공략에 나섰다. 지난 3월 중국 칭다오(3.27)와 광저우(3.29~31)에 이어, 4월 17일 선양, 4월 19일 청두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했다. 작년 8월 중국인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 방한객 수는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인 가운데, 공사는 중국인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시즌 수요 선점을 위해 중국 현지 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공격적인 세일즈를 펼쳤다. K-관광 로드쇼에는 대구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19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21개 중국 전담여행사, 항공·호텔·공연 등 14개 여행기업을 포함해 총 54개 한국 여행업계가 참여했다. 최근 중국 소비수준 제고 및 여행 목적의 다양화, 개인 취향을 중시하는 경향에 따라, 여가, 스포츠, 취미를 연계한 여행에 대한 높은 수요를 실감하고 실무자 간의 실질적인 상품개발 협의가 이루어졌다. 중국 현지 168개 여행기업 및 관광 유관 기관의 비즈니스 상담 참여 열기도 뜨거워 973건의 상담이 성사됐다. 이번 로드쇼에 참가한 선양시 요녕세기국제여행사 취엔샹메이 총경리는 ”최근 스포츠 동호회 단위의 맞춤형(DIY) 상품 구성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가 많다“며, ”오는 5월 방한예정인 ‘선양 등산협회의 한국 설악산 트래킹 상품’과 같은 맞춤형(DIY) 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 업계들과의 실무적인 협의를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사는 4월 19일 중국 쓰촨성을 포함한 서남부지역에서의 태권도 보급과 함께 태권도 교류 방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청두대한민국총영사 및 청두시 체육국 소속기관인 청두시태권도운동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한국 무주, 7.18.~23.)’ 등 관련 방한상품 개발과 모객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금번 로드쇼에서는 방한 특수목적관광(SIT) 유치를 위해 각종 취미 동호회, 협회 등을 발굴해 초청 바이어의 범위를 확대해 향후 관련 특수목적관광 방한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백만마마 맘커뮤니티 책임자 한단은 "태권도교류, 웰니스 등 테마별 맞춤형 단체를 상품화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한국 여행사를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6월에 열리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더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 상품화를 시도할 예정“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공사는 4월 20일부터 양일간 ‘K-pop 한류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를 위해 청두에 방문한 제주관광공사, 남이섬 등 15개 한국 참가기관은 중국 현지 MZ세대 한류팬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중국 서남지역 소비자 대상 직접 홍보마케팅도 함께 전개했다.
    • 문화/관광
    • 관광산업
    2024-04-22
  • 관광공사·CJ ENM,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손 모은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CJ ENM과 글로벌 한류 팬 방한 수요 증대를 위해 CJ ENM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을 홍보하고, K팝을 비롯한 K컬처의 인기가 실제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CJ ENM은 전 세계에 K컬처를 알리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매년 세계 각지에서 MAMA AWARDS*, KCON** 등 대규모 한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2년간 총 32회 개최된 KCON의 누적 방문객은 무려 169만여 명에 달한다. * MAMA AWARDS : 1999년 Mnet 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K팝 글로벌 시상식 ** KCON: 2012년 미국에서 시작, K팝을 위주로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는 융합형 대규모 페스티벌 양사는 본 업무협약을 통해 ▲한류관광 및 K콘텐츠 홍보를 위한 국내외 공동 행사 추진 ▲KCON 등 글로벌 페스티벌 연계, 외래 관광객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 브랜드 활용, K컬처 홍보 등 다양한 협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한류 팬덤이 한국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K컬처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국내광광
    2024-04-22
  • 관광공사·카카오, 코리아둘레길 관광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9일 카카오와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홍보 ▲카카오메이커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상품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makers.kakao.com)에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상품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기획전은 4월 22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총 6회 진행한다. 특히,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정판 배지 디자인은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에는 84,000여 명이 참여했고 27,000여 개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과 더불어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22
  • 낭만의 경춘선 따라 봄 마중 가는 길, 춘천 강촌레일파크
    봄을 맞은 춘천의 풍경에는 생명력이 담긴다. 4월이 되면 곳곳에서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다. 북한강을 따라 놓인 옛 경춘선 철로를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것은 북한강의 봄 풍경을 온전히 느끼는 방법이다. 강촌 레일파크는 1939년에 처음 개통돼 2010년 전철화된 새로운 경춘선 철도가 생기기 전까지 사용되었던 옛 경춘선 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다. 경춘선은 수십 년 동안 대학생에게 대한민국 MT 1번지인 대성리와 청평, 가평, 춘천을 잇는다. <춘천 가는 기차>라는 노래로도 만들어질 만큼 낭만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길이었다. 이제 옛 경춘선으로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레일바이크로 달리는 낭만의 기찻길에서 누군가는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새로운 추억을 만든다. 김유정 레일바이크 탑승장은 경춘선 전철 김유정역에서 도보 3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다. 레일바이크 탑승장 공중에 매달린 원색의 우산이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매표소 옆 카페에 앉아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기다리니 탑승 안내를 알리는 방송이 나온다. 기대감에 조금은 들뜬 마음을 안고 출발한다.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는 수동이지만 레일바이크를 움직이는데 생각보다 많은 체력이 필요하진 않다. 코스의 초반은 신동면 팔미리를 지난다. 마을을 가로질러 논과 밭, 건물이 있는 풍경을 뒤로하며 달리다 보면 어느새 북한강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한강의 상류임에도 강폭이 상당히 넓어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김유정 레일바이크는 코스 중 네 개의 터널을 만난다. 첫 번째 터널엔 수많은 바람개비가 터널 벽면에 붙어 있다.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 바람개비가 돌던 옛 김유정역의 풍경이 떠오른다. 두 번째 만난 터널은 예쁜 조명과 함께 비눗방울이 날린다. 빨강, 파랑, 초록 등 여러 색으로 바뀌는 세 번째 터널의 테마는 은하수다. 밤하늘을 표현한 달 모양의 조형물과 함께 별처럼 작은 조명이 반짝인다. 네 번째 터널에 진입하니 클럽을 연상케 하는 현란한 조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이 쏟아진다. 김유정역에서 6km 지점에 다다르면 낭만열차로 환승하는 낭구마을 휴게소에 도착한다. 남은 2.5km 구간은 낭만열차를 타고 유유자적 창밖으로 펼쳐지는 북한강의 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가평 레일바이크는 가평에서 경강역까지 왕복하는 8km의 코스다. 강촌 레일파크 세 개의 코스 중 유일하게 전동레일바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페달을 10~15회 정도 굴러주면 이후에는 전동 모터의 힘으로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굴러간다. 브레이크를 잡은 뒤에는 다시 페달을 굴러주면 된다. 가평에서 출발하면 곧 북한강철교를 만난다. 30m라는 철교의 높이는 꽤 아찔하다. 레일바이크로 철교를 건너는 경험도 낯설다. 양쪽으로 펼쳐지는 북한강의 풍경이 시선을 빼앗는다. 오른쪽으로 경강교 너머 자라섬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가평 레일바이크를 타기 가장 좋은 시기는 4월 초순이다. 느티나무와 벚꽃 터널을 지나기 때문이다. 20여 분만에 경강역에 도착한다. 붉은색 벽돌과 기와를 올린 건물과 세월의 흔적이 담긴 경강역 간판에서 아직 옛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카페와 화장실은 물론 펫 바이크 이용자를 위한 반려견 운동장도 마련돼 있다. 휴게실로 사용되는 경강역 내부는 많은 사람이 붙인 쪽지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다. 영화 <편지>와 드라마 <바람이 분다> 촬영지임을 알 수 있는 사진도 붙어 있다. 경춘선 옛 김유정역 맞은편에는 김유정문학촌이 조성돼 있다. 작가 김유정은 1933년, 잡지 ‘제일선’에 <산골 나그네>를 발표한 후 삶을 마감하는 1937년까지 <금 따는 콩밭>, <봄·봄>, <동백꽃> 등 30여 편의 작품을 남겼다. 고증을 통해 복원한 김유정의 생가와 전시관, 여러 가지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옛 백양리역은 무궁화호가 다니던 시절 간이역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939년부터 2004년까지 운영되었고 2010년에 경춘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며 새로운 백양리역이 생겼다. 대합실에 걸린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 역장의 제복과 모자, 우체통, 공중전화기는 아날로그 시대의 추억을 소환한다. 9월 말이 되면 역 앞에 펼쳐진 밭에 하얀색 메밀꽃이 만개한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천동과 삼악산 능선을 잇는다. 운행 길이 3.61km로 우리나라 케이블카 중 가장 길다. 66대의 캐빈 중 20대가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털 캐빈이다. 상부 정차장에는 왕복 822m의 데크 산책길과 길이 52m의 스카이워크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의암호와 붕어섬, 춘천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글·사진 : 오원호(여행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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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관광공사·태국 국가혁신원, 양국 트래블테크 육성 위해 손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4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태 트래블테크 육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국 국가혁신원(National Innovation Agency)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기술개발, 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핵심 실행기관이다. 관광, 농업(음식), 소프트파워(문화) 등 태국 주력 산업과 혁신 기술 접목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육성, 해외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트래블테크 성장 지원 및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관광 분야 스타트업·투자사·파트너사 발굴 ▲정부 정책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3년간 축적해 온 관광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기업 대상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싱가포르와 도쿄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현지 사업화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정부와의 관광 분야 협력 사업 또한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태국은 자국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래블테크 협력 관점에서 국가 간 관광교류를 촉진하고 나아가 한국 관광벤처기업의 서비스 수출을 통해 관광산업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양국은 지난해 외교 수립 65주년을 맞아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국 여행객 교류 확대, 교통ㆍ숙박ㆍ체험 등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포함한 관광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08
  • 수도권에서 제주관광 민관협업 마케팅 총력 펼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3월 28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붐업 분위기 조성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를 위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로컬여행, 함께하는 여행, N성비여행, 교감하는 여행, 체류형 관광 워케이션 등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지난 2월 1일에 개최된 ‘2024년 제주관광진흥시책 통합설명회’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 관광 관련 공공과 민간이 합심하여 협업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8명이 내나라여행박람회장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민관공동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제주관광홍보관은 아름다운 제주해안을 따라 달리는 제28회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제주 원도심 올레길인 제주시 성안올레, 서귀포시 하영올레 홍보와 더불어 가성비 가득한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와 제주 워케이션,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숨은 매력을 느낄수 있는 체류형 관광모델 등을 홍보하고, SK핀크스 등 도내 관광사업체의 B2B, B2C 판촉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망사리 보틀백 만들기 이벤트, 포도호텔 숙박권 등 제주여행상품 현장구매고객 대상 제주보리 막걸리키트 증정,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신규 회원유치 이벤트 등 제주관광 체험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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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실시간 문화/관광 기사

  • 관광공사-통영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통영시는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맞춤형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4월 18일 통영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통영 원도심 여행 디지털 플랫폼 ‘통영원픽’ ▲섬 관광 맞춤정보 서비스 ‘아일랜드 570’ ▲섬 관광객을 위한 오프라인 ‘아일랜드 웰컴 센터’ ▲도심 속 야간관광 특화 콘텐츠 ‘투나잇 통영’ 등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3년간 총 80억 원의 예산(국비, 지방비 각 40억 원)을 투입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2024년까지 서비스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 후, 2025년에는 사업을 고도화 시킬 계획이다. 통영시는 본 사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여행코스를 계획해주는 AI 통영메이트 서비스와 동피랑 등 통영의 주요 관광지와 구 시가지를 관통하는 야간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 특히, 통영 시내와 섬 사이의 교통이 중요한 만큼 실시간 여객선 위치와 날씨에 따른 예약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구축된다. 또한 주민, 전문가 등이 포함된 지역 협의체를 구축하고, 공사와 함께 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스마트관광 생태계의 확산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통영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1호로 선정되어 공사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관광 서비스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섬과 해양 자원을 보유한 통영시에 스마트관광을 도입하여 스마트 해양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3-04-21
  • 뉴욕 고등학생 105명, K-컬처의 나라 한국으로 수학여행 온다
    미국 청소년들의 한국 수학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미국 뉴욕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Democracy Prep Public School) 고교생 105명이 4월 7일부터 14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한국을 여행한다.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이다. 이번 방문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미국 내 K-컬처 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MZ세대가 한국을 방문해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과 미국 양국의 미래세대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데모크라시 프렙 공립학교는 뉴욕 할렘가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5년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고등학생 대상으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하고 있으며,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문화 수업을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한국어 성적 우수자들로 구성된 이번 수학여행단은 여행 기간 중 한식 만들기, 한복 체험, 노래방, 넌버벌 공연 관람 등 다양한 K-컬처를 체험해보고, 한국관광공사 ‘하이커 그라운드’를 방문해 K-팝, K-드라마 등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인천, 대구, 경주, 나주 등에 위치한 교류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에 참여하고, 한국 학생들과 함께 인근 관광지를 여행한다. 또한,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며 한국 가정문화까지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관광공사 이영근 국제마케팅실장은 “한국방문의 해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 원거리 시장인 미국에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한국을 찾은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미국 MZ세대가 열광하는 K-컬처를 직접 체험하고 한국 학생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3-04-14
  • 공사-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정 양립을 위해 손잡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경력보유여성 대상 관광일자리 취업 및 경력 지속 지원을 위해 3월 30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여행사, 벤처기업 등 서울 내 관광기업에서 희망하는 관광ICT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재단에서는 인턴십을 통해 수료생 중 최대 20여 명에게 임금지원(생활임금x3개월) 및 계속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백만 원x3개월)도 지원할 예정이다. ICT 교육은 4월 17일~5월 9일, 4월 24일~5월 16일 총 2회 진행되며, 과정별 30~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상세내용과 신청방법은 공사운영 관광인력포털 ‘관광인(academy.visitkorea.or.kr)’,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또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누리집(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노동력이 필수적인 관광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신중년 및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19년부터 지역 걷기여행,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그간 584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127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관광기업들의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요구를 고려하여 지자체, 유관기관 등 협업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 재단에서 대행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건비도 일부 지원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2년 출산율 0.78명, ’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 등을 고려한다면, 경력보유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의 관광산업 일자리 진입이 국가관광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이번 재단과의 업무협약처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인재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 문화/관광
    2023-03-31
  • “K-드라마 팬이에요!” 대만 스타‘서희제’, 한국 관광매력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만 방한수요를 높이기 위해 중화권 유명 연예인 ‘서희제(활동명 小S, 샤오에스)’를 초청하여 한국관광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에 나섰다. ‘구준엽 처제’인 서희제는 대만의 대표적인 방송인이자 가수로, SNS 팔로워 수가 500만 명(인스타그램 283만 명, 페이스북 222만 명)이 넘는 인플루언서다. 대만 현지에서는 그녀의 일상을 업로드 한 콘텐츠가 연일 기사화되는 만큼, K-컬처(뷰티, 패션, 푸드, 한류)를 체험하는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하여 대만 소비자의 방한여행 욕구를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서희제는 ‘친구이자 동료인 매니저와 함께 즐기는 한국여행’이란 콘셉트로 3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하이커그라운드, 정샘물 플롭스, 더현대 서울, 롯데월드, 박술녀 한복 등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여 영상을 촬영하였다. 이 영상은 오는 4월 7일, 공사 유튜브 채널인 ‘한국관광공사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만은 2019년 연간 125만 명이 방한한 입국 규모 3위 시장으로, 국제관광 재개 이후 올 1월에만 약 5만 명이 한국을 찾는 등 건실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공사는 대만 아웃바운드 성수기 시점(청명절, 단오절 등)에 맞춰 스타마케팅과 함께 ▲대만 품질보장협회 공동 품질인증 상품 판촉 프로모션(3월~12월) ▲글로벌 OTT 플랫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제작(4월) ▲대만 방한관광 리부팅 K-관광 로드쇼 개최(5.12~5.14)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TTE, 5.26-29) 및 타이베이국제여전(ITF, 11.3-6) 연계 한국관 운영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대만 국제관광수요를 조기에 선점하고 국내 관광업계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기 기자
    • 문화/관광
    2023-03-15
  • 꿈이 모이는 오늘, 도약하는 테마파크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회장 최건환은 지난 2월 24일 충남 천안시 소노벨에서 열린 2023년 정기총회에서 협회 명칭을 한국테마크협회로 바꾸는 내용의 정관 일부 개정안을 회원사의 동의를 거쳐 의결했으며, 이에 따라 영문 약칭도 KATPA(Korea Amusement and Theme Parks Association)로 바뀐다. 유원시설협회는 과거 공중위생법에서 업종 구분 시 사용된 명칭을 인용, 38년간 사용해온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명칭을 사용했으나, 오랜 숙원인 업종 명칭을 유원시설업에서 테마파크업으로 변경하기 위해 한 발짝 다가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협회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유원시설협회 명칭을 변경하기 위해서 협회는 업계의 선호도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다수 의견이 모아졌으며, 선호사유로는 유원지의 의미를 연상케하는 유원시설 보다 테마파크가 이해하기 쉽고, 국내외적으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복합기능을 하고 있는 현 시대 흐름에 맞는 용어라는 의견이었다. 협회 회원사는 관광객에게 재미·감동·즐거움 또는 여가·선용·휴양을 위하여 일정한 공간내에 테마파크시설을 갖추고 운동·오락·음식·공연·휴식·축제·다양한 컨텐츠 등을 이용하는 미래지향적이고 광의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업계의 염원을 담아 이같이 협회 명칭을 변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금명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절차를 거쳐 한국테마파크협회로 변경할 예정이며, 유원지시설업의 약칭인 유원시설업에서 테마파크업으로 업종 명칭이 변경되기를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테마파크협회 명칭 변경을 통해 시설 위주의 용어만 함축되고,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IT, 첨단기술,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시대 흐름에 맞는 지속적이고 무궁한 발전 가능성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유원시설협회는 유원시설업의 건전한 발전을 기하고 고객에 대한 업계의 이미지 개선과 그에 따른 서비스 향상 및 안전에 대한 질적 향상 증진을 도모해 유원시설업에 관한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985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국내 테마파크업체인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이월드, 경주월드 등을 비롯해 120곳의 회원사가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유원시설업 관계자 전문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문화/관광
    2023-03-03
  •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 재개 대비 제주 관광 활성화 ‘맞손’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지난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한 제주 지역의 첫 협력 사례이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선포에 발맞춰 제주공항을 활용한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자 진행되었다. 협업내용으로 제주 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제주국제공항의 해외 노선 확충 노력, 관광-항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한국방문의 해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제주 유치 확대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실질적인 사업 전개와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점검 등을 위해 실행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야간관광, 반려동물 동반여행, 워케이션, 웰니스 등 관광업계의 최신 테마에 대응하고, 국내외 언론인 및 여행업계 대상 사업, 전시박람회 및 대규모 페스티벌 참가 등 공동 사업을 적극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공사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정책집행 기관 간 협약은 제주지역의 첫 사례로 협약기관 모두가 시의적절한 의기투합이라는 공통 인식이 있는 만큼, 협력체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외래 관광객의 제주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 마케팅, 상품개발 및 판촉 부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2023-02-27
  • 경주엑스포의 변신은 우리가 책임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회의실에서 지난 20일 열린 “경주엑스포대공원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문화관광분야 선진지 벤치마킹 결과 보고회”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한국 수묵화 4DX 실감 체험존을 구성, 아날로그와 스마트 전시조합을 통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여주자”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한 조명과 4계절(신라8색)을 담은 미디어 라이팅 쇼와 곡수원 분수를 활용한 홀로그램 쇼 운영으로 초현실적 경험을 선사하자” “MZ세대를 겨냥한 어른용 스포츠 체험 콘텐츠를 개발로 다양한 연령층의 만족도를 높여주자” “QR코드를 활용한 도슨트 오디오 해설 시스템 운영으로 관람의 질을 높이자” “관람객이 스스로 SNS에 게시할 만한 ‘인스타그래머블’ 공간을 적극 개발하자” 등의 제안들이 봇물처럼 터졌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문화관광분야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원들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2일부터 10일까지 3개 팀으로 나누어 1박2일의 일정으로 선진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직원들은 서로의 결과물을 발표하고, 더 좋은 아이디어를 끌어내기 위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 문화/관광
    2023-02-27
  •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은 2월 14일(화)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 박철범 지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박철범 지사장은 2020년 8월 15일부터 2023년 2월 1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장으로 3년 동안 지역 관광두레 활성화를 통한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 등 경남 최초 모든 관광업계 사업자가 참여한‘경남관광기업 컨퍼런스 어워드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업계 사업자간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관광신규협력 비즈니스 창출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했다.
    • 문화/관광
    2023-02-27
  • 서울에서 2023 울산관광 정책설명회 개최
    “울산 하면 무엇이 연상됩니까? 공업도시, 노동자 도시, 공해 도시로 인식되겠지만 오늘날의 울산은 관광의 도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50여명의 울산관광 종사자들이 올라왔습니다. 삼성전자와도 바꾸지 않는다는 역사 유산인 반구대 암각화가 곧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전에 미리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 쯤 여러분을 울산으로 초청합니다.“ 서대성 울산문화관광체육국장의 일성이다. 울산광역시가 2023년 2월 9일 10시 30분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3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은 축사에서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출을 가장 잘 먼저 볼 수 있는 간절곳, 태화강 국가정원, 몽돌해변, 자수정 동굴나라 등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의 매력을 여행업계 뿐 아니라 오늘 참석한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이후 트래블마트를 통해 여행업계와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UMIT 김기호 대표는 울산 주요 관광지 및 추천 관광코스로 ▲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 ▲ 천년을 건너는 시간의 풍경 대왕암공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곳 ▲ 바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강동, 주전 몽돌해변 ▲ 자연과 하늘, 사람을 잇는 길 간월재 ▲ 떠오르는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 Junk-Art Gallery ▲ 울산에서 수제맥주 즐기기 트레비어 등 7곳을 소개했다. 김기호 대표는 반구대 암각화에서 트레이버로 이어지는 대표관광지 투어와 몽돌해변에서 작천정 계곡으로 이어지는 강소현 관광지 투어 등 2가지 1박2일 코스를 추천하기도 했다. 손동열 울산관광재단 팀장은 “What a Ulsan(왔어울산)” 이라는 울산 여행상품 플랫폼을 통해 여행자 성향과 정보를 토대로 맞춤관광 상품과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울산 꿀팁여행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맛집&카페 스마트 오더, 고래패스(투어패스, KTX 결합형 투어패스), 울산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통합교통연계서비스 등 울산관광을 스마트폰으로 내 손 안에서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앱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업체 사례 발표에서 문화출장소 양루하 대표는 ▲ 테이스티 가든 ▲ 감정아로마 + 향수 ▲ 생활소품 + 금속공예 등 6명의 작가들이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문화출장소만의 희소성을 발표했고, ㈜유니스퀘어 진정훈 대표는 엽채류로 시작해 특용작물(허브, 식용꽃), 과채류(딸기) 등으로 설비연구 & 개발한 스마트팜을 통한 판매사업과 환경오염과 미래농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김혜정 관광마케팅 팀장이 울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관광 유치업체에 주는 인센티브와 유치 지원을 설명하고 경품 추천과 울산 팸투어 접수를 끝으로 울산정책설명회를 마쳤다.
    • 문화/관광
    2023-02-13
  •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빌 SNS 기자단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국내 여행지를 취재, 홍보하는 SNS 기자단 ‘트래블리더’와 ‘다님’을 2월 6일부터 모집한다. ‘트래블리더’는 올해 15년째를 맞이하는 대학생 기자단으로 새로운 시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한다. 모집 대상은 국내 거주 대학교의 재, 휴학생으로, 모집 기간은 2월 6일부터 26일까지이며, 32명 내외를 선발한다. 이들은 전국 곳곳을 누비며 사진, 짧은 영상(숏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하게 된다. SNS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MZ세대의 관점에서 국내 여행지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다님’은 국내 지역별·테마별 여행코스를 소개하는 일반인 기자단이다. 올해 7기 기자단을 모집하며 여행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5일까지이며, 선발 인원은 10명 내외이다. 특히 올해는 여행 기사, 짧은 영상(숏폼), 실내 전시·액티비티 등 테마 촬영으로 모집 분야를 세분화하여 기자단을 선발·운영하여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발대식에서 임명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 영상 촬영 및 여행 기사 작성법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국내 여행지를 취재할 기회가 주어진다.
    • 문화/관광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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