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경력보유여성 대상 관광일자리 취업 및 경력 지속 지원을 위해 330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관광공사](사진) 2.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왼쪽)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담당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JPG
2.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부사장(왼쪽)과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정연정 대표이사(오른쪽)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담당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사는 여행사, 벤처기업 등 서울 내 관광기업에서 희망하는 관광ICT 교육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재단에서는 인턴십을 통해 수료생 중 최대 20여 명에게 임금지원(생활임금x3개월) 및 계속고용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장려금(백만 원x3개월)도 지원할 예정이다.

 

ICT 교육은 417~59, 424~516일 총 2회 진행되며, 과정별 30~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기간은 329일부터 411일까지로 상세내용과 신청방법은 공사운영 관광인력포털 관광인(academy.visitkorea.or.kr)’, 공사 누리집(kto.visitkorea.or.kr), 또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누리집(seoulwoman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노동력이 필수적인 관광산업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신중년 및 경력보유여성 대상으로 ‘19년부터 지역 걷기여행,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그간 584명의 수료생을 배출, 이 중 127명이 취업에 성공하였다.

 

또한, 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관광기업들의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인건비 지원요구를 고려하여 지자체, 유관기관 등 협업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 재단에서 대행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통해 인건비도 일부 지원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최근 통계청에서 발표한 ‘22년 출산율 0.78, ’25년 초고령화사회 진입 등을 고려한다면, 경력보유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에서의 관광산업 일자리 진입이 국가관광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이다라며, “이번 재단과의 업무협약처럼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관광인재양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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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서울시여성가족재단, 일-가정 양립을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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