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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이오닉 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28일(화)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습니다. 아이오닉 9, 전 항목 '훌륭함' 획득... 스포티지는 TSP+로 도약 이번에 TSP+ 등급을 받은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된 덕분에, 지난해 TSP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TSP+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두 차량 모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습니다.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중 최고의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브랜드'… TSP+/TSP 총 18종 선정 이번 추가 획득으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TSP+와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이 현대차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 4개 등 총 18종으로 늘어나며,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글로벌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인기 차종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뒷좌석 안전 강화된 '새 평가 기준' 모두 충족 특히, 올해부터 IIHS는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전면 충돌 평가에서는 운전자 뒷좌석에 아동이나 작은 체구의 여성을 대변하는 더미를 배치하고, 실제 충돌 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뒷좌석 승객의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습니다. 강화된 기준에 따라, TSP+ 획득을 위해서는 새로운 전면 충돌 평가에서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현대차그룹의 18개 차종은 이처럼 까다로워진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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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에피카,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리뉴얼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정체성 강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에피카(EPIKAR)가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을 완전히 새롭게 단장하며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실내 이번 리노베이션은 단순히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고, 전시장을 '머물고 싶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피카가 주도한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는 기존의 전시장 운영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르노 딜러사 전 세계 최초로 도입된 F&B(식음료)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제 차량 관람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전시장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경험할 수 있다. 르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세련된 파사드 디자인 역시 강남 도심 속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혁신 솔루션 도입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외관 에피카는 △24시간 무인 전시장 시스템 'EntryGO' △AI 기반 상담 시스템 'PIKAR Genie'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Drive2U'**를 통해 고객의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전면 재설계했다. **'EntryGO'**는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해 영업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전시장 방문을 가능하게 해 고객의 시간적 한계를 해소했다. **'PIKAR Genie'**는 고객 맞춤형 견적 및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Drive2U'**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시승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에피카 한보석 대표는 “이번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리뉴얼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이자 고객 중심 혁신의 실현 사례”라고 강조하며, “AI와 빅데이터 등 기술을 고도화해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독보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피카는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르노코리아 딜러십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강남, 동작, 서초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이번 강남 전시장 리뉴얼을 통해 에피카는 단순한 자동차 판매를 넘어, 기술과 감성,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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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현대차, 굿우드 페스티벌서 ‘아이오닉 6 N’ 성공적 데뷔
    현대자동차가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현대차 N브랜드는 지난 2023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두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IONIQ 6 N)’을 같은 장소에서 다시 선보이며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고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글로벌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아이오닉 5 N의 기술력과 성능을 기반으로 현대 N의 모터스포츠 경험과 ‘롤링랩(Rolling Lab)’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IONIQ 6 N의 고성능 디자인과 기술력을 전 세계 자동차 팬들에게 선보이며 전동화 고성능의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현대차 차량개발담당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은 “IONIQ 6 N은 ‘Fun to Drive’라는 N의 철학을 바탕으로 팬과 고객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발된 모델”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이 차를 통해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영호 부사장은 “현대 N은 앞으로도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전기차에만 국한되지 않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고성능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비롯해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IONIQ 6 N ▲드리프트 최적화 세팅의 IONIQ 6 N 드리프트 스펙을 선보이며 아이오닉 6 N의 모터스포츠 확장성과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글로벌 자동차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메인 이벤트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에 참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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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우버 택시, 한국관광공사, MOU 체결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와 한국관광공사는 7월 10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독려하고,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오디오 관광 해설 앱 ‘오디(Odii)’를 중심으로 한 협력이다. 양측은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전국 주요 관광 명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주요 거점 관광지에서도 우버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우버 택시 송진우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이라며, “우버 택시는 이미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만큼, 국내 여행을 즐기는 내국인에게도 유용한 이동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내 ‘하이커 스테이션’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방문객들에게 오디 앱을 소개하고, 우버 택시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버 택시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가 2021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선보인 택시 호출 서비스로, 일반 중형택시부터 프리미엄 서비스인 ‘우버 블랙(Uber Black)’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 서비스, 스피드콜, 24시간 안전 지원, 실시간 여정 공유, 비상 버튼 등 안전 중심의 기능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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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 출시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 출시 기아가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The 2025 봉고 III EV 특장차는 지난 4월 출시된 The 2025봉고 III EV 기반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 있다.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기아는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6,292만 원, 스탠다드 6,302만 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 원, 스탠다드 4,982만 원, 하이 5,011만 원 ▲윙바디 수동식 5,080만 원, 전동식 5,230만 원 ▲양문형 미닫이탑차 로우 5,008만 원, 하이 5,074만 원 ▲파워게이트는 수직형 4,906만 원, 턴인형 4,919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춘The 2025 봉고III EV 특장차가 소형상용 특장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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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현대차·기아-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 위한 MOU 체결
    250516 현대차·기아-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 위한 MOU 체결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가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지난 13일(화)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금) 밝혔다. 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 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는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소장 안성훈 교수는 “서울대의 혁신적인 로보틱스, AI에 기반한 자율제조 기술을 현대차의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환경에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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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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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아이오닉 9·기아 스포티지, 美 IIHS 충돌 평가 '가장 안전한 차' 선정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28일(화)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최고 안전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를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한 안전성을 증명했습니다. 아이오닉 9, 전 항목 '훌륭함' 획득... 스포티지는 TSP+로 도약 이번에 TSP+ 등급을 받은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기아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통해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된 덕분에, 지난해 TSP 등급에서 한 단계 상향된 TSP+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두 차량 모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습니다.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중 최고의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브랜드'… TSP+/TSP 총 18종 선정 이번 추가 획득으로 현대차그룹은 올해 TSP+와 TSP 등급을 받은 차종이 현대차 9개, 제네시스 5개, 기아 4개 등 총 18종으로 늘어나며,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글로벌 자동차그룹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안전 평가에서 현대차그룹의 인기 차종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성능과 품질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뒷좌석 안전 강화된 '새 평가 기준' 모두 충족 특히, 올해부터 IIHS는 뒷좌석 승객 안전 평가 기준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새로운 전면 충돌 평가에서는 운전자 뒷좌석에 아동이나 작은 체구의 여성을 대변하는 더미를 배치하고, 실제 충돌 사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뒷좌석 승객의 부상 유형을 반영해 평가 방식을 보완했습니다. 강화된 기준에 따라, TSP+ 획득을 위해서는 새로운 전면 충돌 평가에서 '훌륭함(good)'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현대차그룹의 18개 차종은 이처럼 까다로워진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충돌 안전 및 예방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 시장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성과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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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1
  • 에피카,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리뉴얼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정체성 강화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에피카(EPIKAR)가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을 완전히 새롭게 단장하며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실내 이번 리노베이션은 단순히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고, 전시장을 '머물고 싶은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피카가 주도한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는 기존의 전시장 운영 방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깼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르노 딜러사 전 세계 최초로 도입된 F&B(식음료) 공간이다. 방문객들은 이제 차량 관람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전시장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허브로 경험할 수 있다. 르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세련된 파사드 디자인 역시 강남 도심 속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디지털 혁신 솔루션 도입은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외관 에피카는 △24시간 무인 전시장 시스템 'EntryGO' △AI 기반 상담 시스템 'PIKAR Genie'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 **'Drive2U'**를 통해 고객의 자동차 구매 여정을 전면 재설계했다. **'EntryGO'**는 스마트 인증 기술을 활용해 영업시간 제약 없이 언제든 전시장 방문을 가능하게 해 고객의 시간적 한계를 해소했다. **'PIKAR Genie'**는 고객 맞춤형 견적 및 상담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데이터 학습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Drive2U'**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리하게 시승할 수 있게 함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에피카 한보석 대표는 “이번 르노코리아 강남 전시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리뉴얼을 넘어,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플랫폼이자 고객 중심 혁신의 실현 사례”라고 강조하며, “AI와 빅데이터 등 기술을 고도화해 전 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 독보적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에피카는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르노코리아 딜러십 비즈니스를 시작하며 강남, 동작, 서초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왔다. 이번 강남 전시장 리뉴얼을 통해 에피카는 단순한 자동차 판매를 넘어, 기술과 감성,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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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2
  • 현대차, 굿우드 페스티벌서 ‘아이오닉 6 N’ 성공적 데뷔
    현대자동차가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이하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IONIQ 6 N, 아이오닉 식스 엔)을 성공적으로 데뷔시켰다. 현대차 N브랜드는 지난 2023년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두번째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6 N(IONIQ 6 N)’을 같은 장소에서 다시 선보이며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상징적인 순간을 만들고 고성능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새롭게 공개된 아이오닉 6 N은 글로벌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아이오닉 5 N의 기술력과 성능을 기반으로 현대 N의 모터스포츠 경험과 ‘롤링랩(Rolling Lab)’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이다. 현대차는 이번 행사에서 IONIQ 6 N의 고성능 디자인과 기술력을 전 세계 자동차 팬들에게 선보이며 전동화 고성능의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현대차 차량개발담당 만프레드 하러(Manfred Harrer) 부사장은 “IONIQ 6 N은 ‘Fun to Drive’라는 N의 철학을 바탕으로 팬과 고객 그리고 엔지니어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개발된 모델”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이 차를 통해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차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영호 부사장은 “현대 N은 앞으로도 고유의 정체성을 지키는 동시에 고객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는 전기차에만 국한되지 않고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고성능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굿우드 페스티벌에서 ▲아이오닉 6 N을 비롯해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된 IONIQ 6 N ▲드리프트 최적화 세팅의 IONIQ 6 N 드리프트 스펙을 선보이며 아이오닉 6 N의 모터스포츠 확장성과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해 글로벌 자동차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아이오닉 6 N은 굿우드 페스티벌을 상징하는 메인 이벤트 힐클라임(Hillclimb) 코스 주행에 참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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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우버 택시, 한국관광공사, MOU 체결
    글로벌 택시 호출 플랫폼 ‘우버 택시(Uber Taxi)’와 한국관광공사는 7월 10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지역 방문을 독려하고, 여행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오디오 관광 해설 앱 ‘오디(Odii)’를 중심으로 한 협력이다. 양측은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보유한 전국 주요 관광 명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주요 거점 관광지에서도 우버 택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우버 택시 송진우 총괄은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협력”이라며, “우버 택시는 이미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만큼, 국내 여행을 즐기는 내국인에게도 유용한 이동 파트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 체결을 기념해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내 ‘하이커 스테이션’과 서울 중구 ‘하이커 그라운드’에서는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 방문객들에게 오디 앱을 소개하고, 우버 택시의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버 택시는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가 2021년 국내 시장에 진출하며 선보인 택시 호출 서비스로, 일반 중형택시부터 프리미엄 서비스인 ‘우버 블랙(Uber Black)’까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예약 서비스, 스피드콜, 24시간 안전 지원, 실시간 여정 공유, 비상 버튼 등 안전 중심의 기능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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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14
  •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 출시
    기아,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 출시 기아가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월) 밝혔다. The 2025 봉고 III EV 특장차는 지난 4월 출시된 The 2025봉고 III EV 기반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 있다.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한 기아는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6,292만 원, 스탠다드 6,302만 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 원, 스탠다드 4,982만 원, 하이 5,011만 원 ▲윙바디 수동식 5,080만 원, 전동식 5,230만 원 ▲양문형 미닫이탑차 로우 5,008만 원, 하이 5,074만 원 ▲파워게이트는 수직형 4,906만 원, 턴인형 4,919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춘The 2025 봉고III EV 특장차가 소형상용 특장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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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7
  • 현대차·기아-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 위한 MOU 체결
    250516 현대차·기아-서울대학교,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 구현 위한 MOU 체결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가 제조 기술 혁신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차·기아 제조솔루션본부 E-FOREST센터는 서울대학교 정밀기계설계 공동연구소와 지난 13일(화) 서울대 차세대자동차연구센터(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공장(Software Defined Factory, 이하 SDF)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금) 밝혔다. E-FOREST는 고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모든 것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제조시스템의 혁신을 추구하는 현대차·기아의 스마트공장 브랜드다. 현대차·기아는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 및 인간친화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제조 시스템을 혁신하고 나아가 모빌리티 산업 전체를 고도화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와 서울대학교는 SDF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분야는▲제조 인공지능(Manufacturing AI) ▲제조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 ▲예지보전(PHM, Predictive Health Monitoring)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반 생산 최적화 등이다. 현대차·기아 E-FOREST 센터장 이재민 상무는 “서울대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조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 소장 안성훈 교수는 “서울대의 혁신적인 로보틱스, AI에 기반한 자율제조 기술을 현대차의 글로벌 모빌리티 제조 환경에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 제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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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 출시
    현대차는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모델인 ‘아이오닉 9’을 13일(목)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이에 따라 아이오닉 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 보조금과 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했을 때 6천만원 초중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 출시를 기념해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의 주요 상품성을 강조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광고 영상은 아이오닉 9이 넓은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을 갖추고 110.3kWh 배터리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 단순히 ‘타는 것’이 아닌 ‘살아보는 곳’으로서의 가치를 전달한다. 또한 현대차는 아이오닉 9을 경험하고 구매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대고객 프로모션을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빛의 씨어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고객 프로모션에서는 아이오닉 9 전시차와 커스터마이징 상품 등을 볼 수 있으며 차량 시승 체험 및 상주해 있는 카마스터를 통해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 차량 시승 체험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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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기아, ‘더 기아 타스만’ 계약 개시
    - X-Pro 모델은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ᆞ그라운드 뷰 모니터 등 오프로드 특화 사양 갖춰 - 구매 프로그램 ‘타스만 더블 케어’ᆞ고객 체험 기회ᆞ마케팅 이벤트도 선보여 기아가 12일(수)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 ‘더 기아 타스만(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3일(목)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지난해 10월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한 정통 픽업 타스만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픽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는 타스만의 트림명을 강인하고 역동적인 픽업 특성을 고려해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으로 구분했으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타스만의 가격은 기본 모델 ▲다이내믹 3,750만원 ▲어드벤처 4,110만원 ▲익스트림 4,490만원이며 특화 모델인 ▲X-Pro는 5,240만원이다. 기아는 타스만에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281마력(PS), 최대 토크 43.0kgf·m의 동력성능과 8.6km/ℓ의 복합연비(기본 모델 17인치 휠 2WD, 빌트인캠 미적용 기준)를 확보했다. 또한 타스만은 최대 3,500kg까지 견인할 수 있는 토잉(towing) 성능을 갖췄으며 견인 중량에 따라 변속패턴을 차별화하는 토우(tow) 모드로 승차감 및 변속감, 연료 소비 효율을 최적화했다. 아울러 기아는 타스만의 흡기구를 차량 전면부가 아닌 측면 펜더 내부 상단에 적용하는 등 800mm 깊이의 물을 시속 7km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도하 성능도 확보했다. 타스만에 적용된 4WD 시스템은 샌드, 머드, 스노우 등 터레인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노면을 판단해 적합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는 ‘오토 터레인 모드’로 차량을 최적 제어한다.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는 기본 모델 4WD 대비 28mm 높은 252mm의 최저 지상고를 갖췄으며 올-터레인(All-terrain) 타이어를 적용해 거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또 ▲운전자에 의지에 따라 좌우 차동기어를 잠궈 양쪽 바퀴의 속도를 동일하게 해주는 ‘전자식 차동기어 잠금장치(e-LD)’ ▲엔진토크와 브레이크 유압제어를 통해 운전자가 요구하는 저속 주행을 유지해주는 ‘X-TREK(트렉)’ ▲산악 지형에 특화된 터레인 모드인 ‘락(Rock)’ 모드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차량 전방 하부 노면을 보여줌으로써 운전자의 정확한 차량 조작을 돕는 ‘그라운드 뷰 모니터’ ▲차 안에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엔진과 변속기 오일류 온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오프로드 페이지’ 등 험로 주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X-Pro 전용 사양도 갖췄다. 기아는 타스만 전면부의 ‘타이거 페이스’ 및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측면부의 견고한 차체 형상으로 픽업의 웅장하고 대담한 느낌을 연출했으며, 펜더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와 후면 범퍼에 적용한 ‘코너 스텝’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실내에는 ▲ccNC 기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다재 다능한 타스만에 걸맞은 활용성 높은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특히 기아는 타스만의 2열에 동급 최초로 ‘슬라이딩 연동 리클라이닝 시트’를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한 동급 최고 수준의 레그/헤드/숄더룸으로 고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이와 함께 2열에는 도어를 최대 80도까지 열 수 있는 ‘와이드 오픈 힌지’와 시트를 위로 들어 올리면 나오는 29ℓ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해 수납 편의성을 높였다. 타스만의 적재 공간(베드)은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부분 1,186mm) 높이 540mm를 갖췄으며 약 1,173ℓ(VDA 기준)의 공간에 최대 700kg을 적재할 수 있다. (※ 당사 측정 기준, 적재 중량은 모델/사양 별 상이) 기아는 타스만의 적재 공간에 활용성을 높여줄 ▲싱글 데커 및 더블 데커 캐노피 ▲스포츠 바 ▲베드 커버 ▲슬라이딩 베드 ▲사이드 스텝 등 기아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타스만은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운전 스타일 연동)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고속도로/자동차 전용도로 內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차로 유지 보조 2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돼 고객의 안전한 운전을 돕는다. 또 기아는 타스만에 기아 최초로 ▲주차 동작 감지 모드가 포함된 ‘빌트인 캠 2 Plus’와 ▲디지털 키 2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기능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아 카페이 ▲e 하이패스 등 첨단 커넥티비티 사양을 대거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기아는 타스만 계약 개시를 기념해 전용 구매 혜택과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기아는 고객의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올해 6월까지 출고한 개인/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첫 1년은 이자만 납입하고 이후 2년간 원리금 균등방식으로 상환하는 거치형 할부 프로그램 ‘365 라이트 할부’와 ▲올해 3월 내 계약하는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쿠폰을 제공하는 ‘타스만 더블 케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울러 2월 말 리뉴얼 오픈 예정인 기아샵(Kia shop)을 통해 다양한 애프터마켓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샵에서는 고객이 차량 출고 후에도 온라인에서 순정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구입하고 오토큐 네트워크를 통해 장착할 수 있는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유수의 튜닝 브랜드와 협업해 개발한 타스만 전용 파츠와 차량용품 ‘기아 타스만 컬렉션’을 선보임으로써 보다 폭넓은 차량 경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는 4월 개막하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타스만 전용 전시존을 마련해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을 선보이는 등 고객 체험 기회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픽업이지만 지금까지의 픽업은 아닌, Break the Original’을 주제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타스만의 주요 특장점을 담은 영상으로 고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인증 완료 후에는 전국 주요 거점에서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통해 험로 주행과 캠핑을 접목한 타스만 전용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RV 시장을 선도해온 기아가 선보이는 정통 픽업 타스만은 국내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타스만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고, 픽업에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가치와 자유로움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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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3
  • 현대자동차,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이 향상된 대표 중형 트럭 ‘2025 더 뉴 파비스’를 21일(화)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19년 8월 첫 출시된 파비스는 여러 고객의 사용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 라인업과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편의사양을 바탕으로 상용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25 더 뉴 파비스는 시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반영해 각종 편의사양을 추가 및 개선하고 트림별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현대차는 장시간 차량에서 머무는 트럭커들을 위해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 ‘무시동 에어컨 및 230Ah 대용량 배터리’를 신규 옵션으로 운영한다. 루프 상단에 장착되는 무시동 에어컨은 배터리를 활용해 주차 중 엔진 시동을 걸지 않고도 최대 8시간 동안(절전 모드 선택 시) 차량 내부를 쾌적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연료 소비를 줄여 고객에게 효율적인 휴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베드룸의 측면 트림(동승석 방향)에 오픈형 수납함을 새롭게 적용해 베드룸 활용성을 향상시키고, 콘솔에 위치한 컵홀더의 용량을 확대해 음료 거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2025 더 뉴 파비스의 전 트림에 충전 출력을 5W에서 10W로 높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을 기본 탑재하고, 프리미엄 트림에는 운전석 에어백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현대차는 1월 21일(화)부터 27일(월)까지 <2025 더 뉴 파비스 출시 기념 기대평 이벤트>를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에서 진행한다. 현대 트럭&버스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한 다음 발송되는 웰컴 메시지를 통해 기대평을 작성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 완료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5 더 뉴 파비스는 동급 최고의 거주성을 지닌 중형 트럭의 선두주자로서 실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편의·안전사양 강화로 경쟁력을 높였다”며 “보다 넓은 선택지, 한층 편리하고 더 안전한 모습으로 진화한 2025 더 뉴 파비스는 고객들의 가장 완벽한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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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 현대차 구독 서비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으로 리뉴얼
    현대자동차가 제네시스와 통합 개편한 모빌리티 구독 플랫폼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출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구독 플랫폼(기존 현대 셀렉션)은 고객이 모바일 앱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량을 일 또는 월 단위로 원하는 만큼 대여할 수 있는 차량 구독 서비스로, 2019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작년 7월에 모바일앱과 상품을 전면 개편해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기존 현대차와 제네시스로 나뉘었던 구독 플랫폼을 통합, 하나의 플랫폼에서 현대차의 다양한 차종뿐 아니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의 차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선택폭을 확대하고,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독 플랫폼의 추가 개편에 나섰다. ※ 기존 제네시스 구독 플랫폼(제네시스 스펙트럼)은 1월 31일부로 종료 구독 플랫폼 개편을 통해 추가되는 제네시스 차종은 ▲GV80 ▲GV70 ▲G90 ▲G80 ▲G7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핵심 5개 차종으로, 개편된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을 통해 구독할 수 있는 차종은 기존 20개에서 25개로 늘었다. 우선적으로는 제네시스 5개 차종을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에 월 구독 형태로 운영한다. 현대차는 향후 운영 차종과 지역, 구독 방식(일 또는 월) 등 서비스 제공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제네시스 구독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고 현대차의 차종에만 적용되던 요금 및 결제 관련 고객 혜택을 추가된 제네시스 차종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제네시스 차종을 구독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올해 말까지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제네시스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 ▲현대차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 및 ▲현대차 일 구독료 20% 할인 쿠폰을 각 1장씩 제공하고, 기존 현대 셀렉션 가입 고객 중 새롭게 추가된 제네시스 차종을 구독하는 고객들에게도 제네시스 1개월 구독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장기 구독(90일, 180일, 360일) 추가 할인 혜택도 제네시스 차종까지 확대 적용해 최대 9%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 구체적인 할인율은 대여 차량별, 기간별로 다름 또한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결제액의 0.5%)과 포인트를 이용한 구독료 결제(구독료의 최대 20%, 연 100만원 한도), 현대차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현대 페이’ 사용 등 결제 관련 편의도 제네시스 차종으로 확대된다. ‘현대 제네시스 셀렉션’ 리뉴얼 앱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고 더 자세한 내용은 현대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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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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