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2-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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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인의 날, 서울 관광의 미래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지난 12월 16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2024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서울관광 재도약, 3천만 시대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50여 명의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관광발전대포럼,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서울관광인의 밤 등 3부로 나누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20명에게 '2024 서울관광대상'이 수여되었다. 이 중 서울시장 표창 12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민간, 공공, 산업, 학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개인과 단체로,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 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 분야는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로 시상했다. 서울시장 표창은 △서울관광인 △서울관광정책 △서울관광콘텐츠 △서울관광서비스 △서울관광인프라 총 5개 부문으로 시상되었으며,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과 기관 특별 공로상 4명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날 ‘제6회 2024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는 행사장 입구와 로비에 서울관광인 특별 사진전인 <서울관광인의 시선>이 열려, 관광 종사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로비에는 서울달을 모티브로 한 포토스팟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과거에 제조업으로 세계인을 놀라게 했지만, 이제 우리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 있다. 문화는 사람을 움직이고 그리움과 감동을 낳으며, 다시 또 찾아오고 싶게 만든다”며, "최근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관광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3·3·7·7 서울관광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 관광객 3천만 시대로 나아가는 데 서울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올해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서울 관광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찾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수상한 모든이들을 축하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관광객 증가는 수백만 개의 일자리와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국가의 세수 증가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이제 서울관광산업의 메가 트렌드는‘Visit Korea, Discover Seoul’로서 한국을 방문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가 평생을 몸담아 온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평화산업이자 행복산업이다. 오늘 서울관광인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격변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용기가 생겼다”며,“글로벌 서울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3·3·7·7 서울관광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관광인 선율의 밤으로 저녁 만찬과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광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와 럭키드로우 행사도 마련되었다. 이번‘2024 서울관광인의 날’행사는 서울 관광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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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2024 제주 안트레”성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제주 관광주간, 리플레이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초청형“2024 제주 안트레”가 2일 삼양 에오마르 카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제주 안트레는 도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제주에 초청하여,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나누고 대중에 알리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페스티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 리브랜딩을 위한 “리플레이 제주”를 주제로 3일간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주관광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였다. 사전 행사와 본행사, 그리고 대표 ESG 캠페인 “줍젠”을 통해 도민과 관광사업체, 여행객, 크리에이터가 함께하였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서 맹활약하는 약 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먼저 사전 행사에서는 도내 관광사업체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위한 리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도내 개인 및 기업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본행사에서는 40여명의 크리에이터, 일명‘미션 챌린저’와 함께 제주관광 리브랜딩을 위한 인사이트 공유, 슬로건 도출, 숏폼 제작 및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본행사에서는 크리에이터들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함께 자리하여 서로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제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 관광의 질적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3일차에는 크리에이터, 도민, 그리고 여행객들이 함께 차귀도를 방문하여 “친환경 여행문화 줍젠”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프로”와 “차귀도유람선”이 특별 후원업체로 참여하여 참여객들에게 고프로 무상 대여 및 교육을 통해 제주의 풍광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고프로 크리에이터와 함께 건강한 여행문화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새로운 제주관광의 전환점을 만들고 도민과 여행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 미담사례 발굴과 제주와의 약속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2024 제주 안트레는 그 연장선으로 크리에이터와 도내 관광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2024년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관광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인플루언서 15명의 팔로워 숫자가 648만명에 이른다”며 “인플루언서 여러분은 제주관광과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힘으로서 앞으로도 제주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올해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도내 관광산업이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크리에이터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각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듯이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호흡하고 도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여 여전히 사랑받는 제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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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한국관광공사, 제22회 대한민국 MICE(마이스) 대상 시상식 개최
    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 이하 KME 2024)에서 '제 22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 올해 25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사)한국MICE 협회가 주관·주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은 한 해 동안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0개 부문에 걸쳐 총 12개의 상이 수여됐다. ▲단체(유치) 부문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를 유치한 ‘한국대댐회’가 ▲단체(운영) 부문에서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터컴’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우수 유니크 베뉴 부문에서 글로벌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노력한 한강유람선사 ‘이크루즈’ ▲ESG 실천 우수기관으로 친환경 행사 서비스를 기획하는 ‘(주)만만한녀석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MICE협회장상과 한국PCO협회장상은 각 1개 팀씩,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공사는 KME 2024 기간(11.6-8) 중 한국 MICE산업 홍보관을 마련하고 ICT 기술로 MICE 분야 혁신을 창출하는 MICE 테크기업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등과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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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K-식(食) 비건으로 캐나다 관광객 유혹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2025년 한-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북미 지역 최대 비건 축제 ‘VegTO Fest 2024’와 연계해 캐나다 토론토 시청 앞 나단 필립스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 캐나다의 채식 인구는 2024년 기준 3백만 명에 달하며, 이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9.4%에 해당한다. 이 중 35세 이하 여성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은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일반 관광객보다 약 20% 이상 많은 여행 경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축제 행사장 한가운데 400여 평의 공간을 주토론토총영사관, 경상북도, LG생활건강 등과 함께 ‘한국관(Korea Pavilion)’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선보였다. 방한 비건관광코스, 비건 화장품뿐만 아니라 김치와 비빔밥 등으로 비건 요리 워크숍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불교문화 토크쇼에서는 한국만의 독특한 소재인 템플스테이와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1일 공사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토론토 채식주의자 협회(VegT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전파를 위해 앞장서고, 채식주의자들이 여행하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로 한국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김종숙 토론토지사장은 “올해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은 14만 4천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며, “고소득층, 친환경 관심층이 다수 참여한 이번 문화관광대전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캐나다에서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비건관광 목적지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웨스트젯의 캘거리-인천 노선을 시작으로 6월에는 에어캐나다의 몬트리올-인천 노선이 새롭게 열렸으며, 기존 대한항공의 토론토와 밴쿠버 노선 운항도 증편되는 등 방한 항공편이 대폭 늘었다. 현재 공사는 이들 항공사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약 3천 명 이상을 모객할 계획이다. 더불어 캐나다 내 아시아 이민층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홍콩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홍콩 연합상품을 개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도 환승관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9-25
  •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 인천공항 오픈
    기아는 전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구역 인근에 위치한 전시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새 단장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일(화) 밝혔다. 인천공항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는 2021년 차량을 전시한 이후 이번 리뉴얼(Renewal)을 통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아 브랜드와 상품을 보다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시부스에는 기아의 E-GMP 기반 플래그십 SUV EV9이 전시돼 있으며, 향후 신차 출시에 맞춰 전시 차량을 지속 교체해 방문객들이 기아의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부스는 저명한 서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 사무소가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설계했다. 여행객들이 여행을 시작하며 영감을 가져갈 수 있도록 "Movement to Inspiration(움직임에서 영감으로)"이라는 전시 콘셉트를 반영했다. 부스 벽면은 세밀하게 타공된 슈퍼미러(Super mirror, 스테인리스 재질의 거울)와 LED스크린이 결합된 더블스킨(Double Skin) 구조로 설계됐다. 독창적 구조로 방문객들은 평범한 거울을 보다가 갑자기 거울 뒤에 숨겨져 있던 화면에서 영상이 송출되는 비일상적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미러의 각 면은 삼각형 모양으로 배열돼, 다양한 각도에서 공간을 반사하며 전시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창출한다. 슈퍼미러 뒤 공간에 숨겨져 있는 LED 스크린에서는 동적인 아트워크(Artwork, 영상 예술작품)가 송출되고, 이는 세밀하게 타공된 부분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다. 아트워크는 자연의 추상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으며, 차량이 마치 공간을 달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고객 중심 브랜드로서 사람들에게 움직임으로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첫걸음이 기아 전시부스와 아트워크가 주는 풍부한 영감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에는 2개국어(한/영)가 가능한 전문 도슨트(Docent)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주해 차량 정보, 브랜드 및 부스 디자인 등에 대한 고객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 시승 신청 및 구매 상담 요청 시 현장에서 바로 대응 가능하다.
    • 자동차
    2024-07-02
  • 호텔·복합리조트·항공·면세점·의료관광… 인천 주요 관광기업체가 한 자리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하 일자리페스타)이 7월 19일(금) 송도 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와 같은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오크우드 인천(호텔업), 구찌코리아(인천공항 면세업), 맨파워코리아(지상직 대한항공 협력사), 나사렛국제병원(의료관광업)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 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함께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상담소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류·면접 취업컨설팅 △관광부문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특강에서는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면접스피치’라는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취업방법을 전달한다. 일자리페스타에 참가해 실제 구직자 채용으로 이어진 기업에게는 △일자리페스타 매칭 지원금 또는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을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일자리페스타 운영 누리집(https://itoedu.kmaclxp.co.kr)을 통해 미리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구직자에 한해 추첨을 거쳐 음료 쿠폰과 주요 행사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관해 진행하는 관광일자리페스타인 만큼 국내 유수의 관광기업체들이 참여한다”며 “인천 관광기업체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관광 부문 취업의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7-02

실시간 전시/행사 기사

  • 서울관광인의 날, 서울 관광의 미래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지난 12월 16일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2024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서울관광 재도약, 3천만 시대를 향한 위대한 여정’이란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250여 명의 관광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서울관광발전대포럼,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서울관광인의 밤 등 3부로 나누어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20명에게 '2024 서울관광대상'이 수여되었다. 이 중 서울시장 표창 12명,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 기관 특별 공로상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민간, 공공, 산업, 학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 개인과 단체로, 서울관광대상은 관광 관련 기관 및 서울시, 서울시의회 표창 조례에 따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되었다. 올해 서울관광대상 시상 분야는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하며,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조태숙)가 선정한 기관 특별 공로상도 별도로 시상했다. 서울시장 표창은 △서울관광인 △서울관광정책 △서울관광콘텐츠 △서울관광서비스 △서울관광인프라 총 5개 부문으로 시상되었으며,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4명과 기관 특별 공로상 4명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이날 ‘제6회 2024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에서는 행사장 입구와 로비에 서울관광인 특별 사진전인 <서울관광인의 시선>이 열려, 관광 종사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그린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로비에는 서울달을 모티브로 한 포토스팟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과거에 제조업으로 세계인을 놀라게 했지만, 이제 우리의 경쟁력은 소프트웨어에 있다. 문화는 사람을 움직이고 그리움과 감동을 낳으며, 다시 또 찾아오고 싶게 만든다”며, "최근의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관광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 3·3·7·7 서울관광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 관광객 3천만 시대로 나아가는 데 서울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올해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서울 관광의 미래를 밝힐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라면 서울은 세계에서 가장 찾고 싶은 도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수상한 모든이들을 축하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관광객 증가는 수백만 개의 일자리와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국가의 세수 증가에 결정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이제 서울관광산업의 메가 트렌드는‘Visit Korea, Discover Seoul’로서 한국을 방문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우리가 평생을 몸담아 온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평화산업이자 행복산업이다. 오늘 서울관광인의 날 기념식을 계기로 격변을 거듭하고 있는 시장환경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용기가 생겼다”며,“글로벌 서울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3·3·7·7 서울관광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관광인 선율의 밤으로 저녁 만찬과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광인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와 럭키드로우 행사도 마련되었다. 이번‘2024 서울관광인의 날’행사는 서울 관광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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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0
  • “2024 제주 안트레”성료,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제주 관광주간, 리플레이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이 운영하는 크리에이터 초청형“2024 제주 안트레”가 2일 삼양 에오마르 카페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6주년을 맞이한 제주 안트레는 도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제주에 초청하여, 그들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나누고 대중에 알리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페스티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주 리브랜딩을 위한 “리플레이 제주”를 주제로 3일간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주관광을 홍보하는데 주력하였다. 사전 행사와 본행사, 그리고 대표 ESG 캠페인 “줍젠”을 통해 도민과 관광사업체, 여행객, 크리에이터가 함께하였다. 또한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매체에서 맹활약하는 약 5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하여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었다. 먼저 사전 행사에서는 도내 관광사업체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위한 리브랜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도내 개인 및 기업 브랜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 본행사에서는 40여명의 크리에이터, 일명‘미션 챌린저’와 함께 제주관광 리브랜딩을 위한 인사이트 공유, 슬로건 도출, 숏폼 제작 및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관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본행사에서는 크리에이터들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함께 자리하여 서로가 바라보고 생각하는 제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제주 관광의 질적 향상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3일차에는 크리에이터, 도민, 그리고 여행객들이 함께 차귀도를 방문하여 “친환경 여행문화 줍젠”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프로”와 “차귀도유람선”이 특별 후원업체로 참여하여 참여객들에게 고프로 무상 대여 및 교육을 통해 제주의 풍광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고프로 크리에이터와 함께 건강한 여행문화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새로운 제주관광의 전환점을 만들고 도민과 여행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주를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 미담사례 발굴과 제주와의 약속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2024 제주 안트레는 그 연장선으로 크리에이터와 도내 관광 기관‧단체가 합심하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 2024년 제주 안트레 페스티벌에 참석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관광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인플루언서 15명의 팔로워 숫자가 648만명에 이른다”며 “인플루언서 여러분은 제주관광과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힘으로서 앞으로도 제주관광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끄는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은“올해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도내 관광산업이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크리에이터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각과 재기발랄한 아이디어, 그리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듯이 앞으로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호흡하고 도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여 여전히 사랑받는 제주,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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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7
  • 한국관광공사, 제22회 대한민국 MICE(마이스) 대상 시상식 개최
    6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 이하 KME 2024)에서 '제 22회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ME) : 올해 25회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마이스 전문 박람회로 (사)한국MICE 협회가 주관·주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MICE 대상’은 한 해 동안 MICE 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0개 부문에 걸쳐 총 12개의 상이 수여됐다. ▲단체(유치) 부문에서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참가하는 국제대댐회 연차회의를 유치한 ‘한국대댐회’가 ▲단체(운영) 부문에서는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인터컴’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은 ▲우수 유니크 베뉴 부문에서 글로벌 MICE 행사 유치를 위해 노력한 한강유람선사 ‘이크루즈’ ▲ESG 실천 우수기관으로 친환경 행사 서비스를 기획하는 ‘(주)만만한녀석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한국MICE협회장상과 한국PCO협회장상은 각 1개 팀씩, 총 2개 팀이 수상했다. 한편, 공사는 KME 2024 기간(11.6-8) 중 한국 MICE산업 홍보관을 마련하고 ICT 기술로 MICE 분야 혁신을 창출하는 MICE 테크기업과 코리아 유니크 베뉴(Korea Unique Venue) 등과 함께 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도 지원하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11-07
  • K-식(食) 비건으로 캐나다 관광객 유혹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2025년 한-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북미 지역 최대 비건 축제 ‘VegTO Fest 2024’와 연계해 캐나다 토론토 시청 앞 나단 필립스 광장(Nathan Phillips Square)에서 한국문화관광대전을 개최했다. 캐나다의 채식 인구는 2024년 기준 3백만 명에 달하며, 이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약 9.4%에 해당한다. 이 중 35세 이하 여성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이들은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일반 관광객보다 약 20% 이상 많은 여행 경비를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사는 축제 행사장 한가운데 400여 평의 공간을 주토론토총영사관, 경상북도, LG생활건강 등과 함께 ‘한국관(Korea Pavilion)’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선보였다. 방한 비건관광코스, 비건 화장품뿐만 아니라 김치와 비빔밥 등으로 비건 요리 워크숍을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불교문화 토크쇼에서는 한국만의 독특한 소재인 템플스테이와 명상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21일 공사는 이번 행사를 주최한 토론토 채식주의자 협회(VegT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관광 문화 전파를 위해 앞장서고, 채식주의자들이 여행하기에 안전하고 편안한 나라로 한국을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 김종숙 토론토지사장은 “올해 7월까지 한국을 찾은 캐나다인은 14만 4천여 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며, “고소득층, 친환경 관심층이 다수 참여한 이번 문화관광대전의 성공을 바탕으로 향후 캐나다에서 한국을 아시아의 주요 비건관광 목적지로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웨스트젯의 캘거리-인천 노선을 시작으로 6월에는 에어캐나다의 몬트리올-인천 노선이 새롭게 열렸으며, 기존 대한항공의 토론토와 밴쿠버 노선 운항도 증편되는 등 방한 항공편이 대폭 늘었다. 현재 공사는 이들 항공사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약 3천 명 이상을 모객할 계획이다. 더불어 캐나다 내 아시아 이민층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 홍콩관광청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홍콩 연합상품을 개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와도 환승관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9-25
  •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 인천공항 오픈
    기아는 전 세계로 향하는 관문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구역 인근에 위치한 전시부스를 체험형 콘텐츠로 새 단장하고 운영에 나섰다고 2일(화) 밝혔다. 인천공항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는 2021년 차량을 전시한 이후 이번 리뉴얼(Renewal)을 통해 방문객들이 차량을 직접 탑승해 볼 수 있도록 개방감을 극대화함으로써 기아 브랜드와 상품을 보다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시부스에는 기아의 E-GMP 기반 플래그십 SUV EV9이 전시돼 있으며, 향후 신차 출시에 맞춰 전시 차량을 지속 교체해 방문객들이 기아의 EV 라인업과 혁신적 모빌리티 기술을 보다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시부스는 저명한 서아키텍스(Suh Architects) 건축사 사무소가 기아 브랜드 정체성을 담아 설계했다. 여행객들이 여행을 시작하며 영감을 가져갈 수 있도록 "Movement to Inspiration(움직임에서 영감으로)"이라는 전시 콘셉트를 반영했다. 부스 벽면은 세밀하게 타공된 슈퍼미러(Super mirror, 스테인리스 재질의 거울)와 LED스크린이 결합된 더블스킨(Double Skin) 구조로 설계됐다. 독창적 구조로 방문객들은 평범한 거울을 보다가 갑자기 거울 뒤에 숨겨져 있던 화면에서 영상이 송출되는 비일상적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슈퍼미러의 각 면은 삼각형 모양으로 배열돼, 다양한 각도에서 공간을 반사하며 전시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하고 독특한 시각적 효과를 창출한다. 슈퍼미러 뒤 공간에 숨겨져 있는 LED 스크린에서는 동적인 아트워크(Artwork, 영상 예술작품)가 송출되고, 이는 세밀하게 타공된 부분을 통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다. 아트워크는 자연의 추상적인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으며, 차량이 마치 공간을 달리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관람객에게 몰입감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는 고객 중심 브랜드로서 사람들에게 움직임으로 새로운 영감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첫걸음이 기아 전시부스와 아트워크가 주는 풍부한 영감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체험형 전시부스’에는 2개국어(한/영)가 가능한 전문 도슨트(Docent)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상주해 차량 정보, 브랜드 및 부스 디자인 등에 대한 고객 소통을 지원한다. 또한, 고객 시승 신청 및 구매 상담 요청 시 현장에서 바로 대응 가능하다.
    • 자동차
    2024-07-02
  • 호텔·복합리조트·항공·면세점·의료관광… 인천 주요 관광기업체가 한 자리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관광일자리페스타 인천편(이하 일자리페스타)이 7월 19일(금) 송도 IBS타워 3층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스파이어리조트·파라다이스시티와 같은 복합리조트를 비롯한 오크우드 인천(호텔업), 구찌코리아(인천공항 면세업), 맨파워코리아(지상직 대한항공 협력사), 나사렛국제병원(의료관광업) 등 인천 소재 관광기업 25개 사 내외가 참가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광역시 일자리센터가 함께해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관광기업 채용관에서는 채용·직무상담 외에 △일자리상담소 △퍼스널컬러 진단 △증명사진 촬영 △취업타로 △서류·면접 취업컨설팅 △관광부문 현직자 멘토링 △취업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취업특강에서는 TV조선 이진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 면접스피치’라는 주제로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취업방법을 전달한다. 일자리페스타에 참가해 실제 구직자 채용으로 이어진 기업에게는 △일자리페스타 매칭 지원금 또는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을 지급기준 충족 여부 확인절차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일자리페스타 운영 누리집(https://itoedu.kmaclxp.co.kr)을 통해 미리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구직자에 한해 추첨을 거쳐 음료 쿠폰과 주요 행사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김태현 관광산업실장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수도권에서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와 공동주관해 진행하는 관광일자리페스타인 만큼 국내 유수의 관광기업체들이 참여한다”며 “인천 관광기업체 취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관광 부문 취업의 마중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7-02
  • 한국관광공사, 고급 관광객 유치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2024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International Luxury Travel Market Asia Pacific, 이하 ILTM Asia Pacific)에 참가해 럭셔리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ILTM Asia Pacific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럭셔리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이상에서 500여 개의 럭셔리 테마 관련 기업, 프리미엄 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국내 호텔 및 여행사 등 총 11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의 전통문화, 웰니스, 예술, 미식 등 다양한 고품격 관광 테마를 활용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2일 저녁에는 ‘한국 럭셔리 & 웰니스 나이트’를 개최해 해외 주요 바이어와 국내 참가 기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웰니스 등 한국 럭셔리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키아프(Kiaf)와 부산비엔날레 등 시각예술 페어와 같은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 글로벌 럭셔리관광 네트워크인 버츄오소(Virtuoso)와 세렌디피언스(Serandipians)에 가입된 럭셔리 트래블 디자이너, 예술 전문 여행사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럭셔리관광 스터디 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의 특화된 문화 관광 콘텐츠부터 뷰티 및 고급 웰니스, 예술 등 다양한 K-콘텐츠 체험을 지원하고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을 장려할 예정이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7-02
  • 한국관광공사,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일부터 양일간 아난티 앳 부산 코브 호텔에서 ‘2024 한국 테마관광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럭셔리관광, 크루즈, 스포츠 등 3개 테마를 통한 고부가 방한관광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를 위해 18개국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한국을 찾았고, 사전 매칭을 통해 100여 개 국내 관광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다. 4일에는 해외 바이어 대상 테마별 방한 관광 오찬 설명회도 실시했다. 럭셔리 관광 분야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많은 27명의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53개 사가 참가해 한국을 향한 럭셔리 관광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 럭셔리 트래블 디자이너는 “미국에서는 한류 등으로 한국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한국의 매력적인 전통문화와 아트 콘텐츠를 활용한 럭셔리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2023년 3월부터 한국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의 ‘엠에스씨(MSC)’, ‘바이킹(Viking)’ 선사 등이 바이어로 참가해 한·중 크루즈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에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씨번(Seabourn)’, ‘턱(Tauck)’ 등 럭셔리 크루즈 선사들도 한국 크루즈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글로벌 크루즈 선사 관계자는 “한국의 트렌디한 관광지와 고풍스러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항지 일정을 만들어 보고 싶다”며 “한국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의 매력적인 트래킹 코스와 자전거길 등 스포츠 관광 분야도 새롭게 선보였다. 해외 자전거 전문 여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자전거 길과 계절별로 개최되는 다양한 자전거대회를 소재로 방한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공사는 올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립공원공단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해외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트레킹, 자전거, e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 분야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공사 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한국의 테마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질적인 방한객 유치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공사는 방한 테마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테마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마케팅을 강화해 고부가 외국인 관광객이 계절별로 다른 매력을 찾기 위해 한국을 다시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6-07
  • 뜨거워지는 한국여행 열기, 이제는 지방관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방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팬데믹 이후 공사에서 업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팸투어 중 최대 규모로 일본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팸투어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지방 관광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전주와 완주, 대구와 안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체험하고 한국 지방관광 상품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일본인들에게 꾸준한 인기였던 전주 한옥마을,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BTS가 다녀간 완주 아원·소양고택과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대구 사유원 등 신규 관광지를 둘러봤다. 공사는 최근 일본인들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인 ‘한국인처럼 즐기기’를 반영, 새로운 지방관광 코스를 구성해 일본인 관광객 대상 상품을 개발하고 한일 관광교류의 양과 질을 모두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주에서는 전동성당을 시작으로 오목대 가는 길에서 만나는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크’ 등 한국인들만 알고 있는 깨알 명소를 소개했다. 전북대학교 문회루와 덕진공원 등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지에 방문해 한국 MZ세대의 감성 인생샷 포인트도 살펴봤다. 안동 하회마을에서는 영국 엘리자베스 2세의 생일파티가 열렸던 담연재, 하회탈 세계박물관 등 한국인의 뿌리를 만나고 팬데믹 기간 중 오픈해 아직 일본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월영교 문보트도 체험했다. 일본인 관광객의 관심이 큰 미식 콘텐츠도 다채롭게 소개했다. 일본여행업협회와 함께 선정한 ‘한국 지방 미식 30선’에 포함된 안동찜닭, 전주 막걸리, 육회비빔밥, 갈비 등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도 체험했다. 엔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일본인의 해외여행 회복세가 더딘 반면 한국은 엔데믹 이후에도 일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여행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방한 일본인 관광객의 평균 방한 횟수는 7회에 육박할 정도로 한국을 자주 찾는데, 공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지역의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해 서울에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시키고 재방문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 2019년 동기간 대비 일본인 해외여행 회복률 : 2023년 약 70.8%, 2024년 1∼4월 약 59.6%일본인 해외여행 중 한국이 차지하는 비율 : 2023년 약 24.6%(1위), 2024년 1∼4월 약 22.7%(1위)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한국에서 일본 소도시 여행 붐이 있었던 것처럼 일본에서도 ‘한국 지방여행’ 바람이 일어나, 서로를 더 깊이 알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5-25
  • 관광공사·카카오, 코리아둘레길 관광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9일 카카오와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홍보 ▲카카오메이커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상품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makers.kakao.com)에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상품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기획전은 4월 22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총 6회 진행한다. 특히,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정판 배지 디자인은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에는 84,000여 명이 참여했고 27,000여 개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과 더불어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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