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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함께 육성한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개최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한 바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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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스타벅스코리아와 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23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여행 캠페인’ 참여 스타벅스 방문객 대상 특별 제작 텀블러 증정 ▲국내 스타벅스 및 온라인 채널 활용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공사 온라인 채널 활용 관광목적지의 성격을 가진 스타벅스 매장 홍보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를 특별 제작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 또는 머그잔을 사용해 SNS로 인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매장별 200개 한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는 10개 매장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관광 목적지로서의 성격을 가진 이색 매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 캠페인 참가 10개 매장 : 더북한산, 더북한강R, 더양평DTR, 더여수돌산DT, 더제주송당파크R, 이대R, 별다방, 춘천구봉산R, 대구종로고택, 경동1960 또한, 내년부터는 전국에 1,800개가 넘는 스타벅스 매장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양사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파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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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11~30일, 역대 최대 2500여 개 기업 참여…가전업계 최대 580만 포인트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지난 10일 12:30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 무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강성현 코리아세일페스타 공동 추진위원장, 정동식 전국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소비자 단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코세페에서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최대 400만 원 할인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식품·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TV 등 가전 여러 품목을 살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민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 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자동차 업계는 코세페를 맞아 이 달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주요 모델 23개 차종이 할인에 들어간다. 2만 4500대 한정이다. 전기차는 200만 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400만~600만 원 할인을,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은 10%, 캐스퍼는 17% 할인율이 적용되며, 그랜저는 400만 원 할인한다. 기아차도 전기차·주요모델 8개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전기차는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 원 할인에 들어가고, 일반차량 중 K5·카니발은 7%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KG모빌리티는 신차 계약시 차량용품구매, 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를 확대 지급한다. 가전업계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을 선정해 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다품목을 구매할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 코세페 처음으로 영화관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사가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 및 콤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점 업계와 화장품 업계, 일부 온라인 쇼핑몰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인터파크, 공영쇼핑, 에이치몰(Hmall), 롯데온 등에는 '코세페 팔도마켓'이 마련돼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 1600여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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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쇼! 신라하다... ‘밀본’역의 남경주, 김동완
-남경주,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대표 공연 만들겠다. -김동완, 가족과 오든 연인과 오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더 쇼! 신라하다’가 개막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처영을 신라시대로 데려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신사 ‘밀본’역을 맡은 남경주와 김동완 두 배우를 만나 이번 공연에 임하는 각오와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 등을 들어봤다. 남경주 배우는 “예술 감독으로 이번 공연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뮤지컬의 예술 감독도 맡아 무대 앞뒤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룹 신화 출신의 김동완은 “밀본 역에 더블 캐스팅 됐는데 선배님이 완성시켜 놓은 캐릭터를 모방하며 나름의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겠다”며, 결코 선배인 남경주 배우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다음은 두 배우들과의 일문일답이다. Q) <더 쇼! 신라하다>참여 소감은?. 남경주 : 관광객을 포함한 경주 시민들 그리고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결과로 지금의 <더 쇼! 신라하다>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계속 발전시켜서 경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발전을 시키고 싶습니다. 그런 각오로 임했습니다. 김동완 : 남경주 선배님이 배우이자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신 작품에 제가 더블 캐스팅으로 참여하게 돼서 너무너무 영광스럽습니다. 행복하게 공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더 쇼! 신라하다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남경주 : 제목에서 딱 나타나죠 “더 쇼 신라하다”.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 예술 그리고 신라의 정신, 특히 화랑도 정신 이런 것들을 쇼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더 쇼 신라하다” 이게 가장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완 :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쇼적인 느낌을 잘 살렸고,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대가 퍼포먼스 자체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이 무대에 반하실 수밖에 없는 그런 뮤지컬입니다. Q) ‘밀본’역에 더블캐스트 됐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 남경주 : 밀본은 처영이라는 댄스팀 리더를 만나 그 친구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진짜 필요한 게 뭔지를 찾아주려고 하는 그런 역할의 인물입니다. 아주 젊은 친구들과 소통이 잘 되고 그리고 그 친구가 보기에는 이 사람(밀본)은 예사롭지 않은데 뭔가 굉장히 괴짜 같지만 그냥 괴짜가 아니라 뭔가 고수 같은 느낌이 나는, 독특한 인물, 유니크 한 인물로 보여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삶 그대로를 밀본이라는 인물에 투영을 해서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동완 : 저는 대 선배님과 더블 캐스팅돼 굉장히 부담이 됐습니다. 그래서 선배님을 굉장히 많이 모니터링 했습니다. 거기에 저 나름의 좀 재미있고, 좀 가벼운, 코믹 요소들을 더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이 너무 많이 완성 시켜놓은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좀 그걸 잘 모방하면서 적당히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같은 역할을 맡은 배우에게 서로 한마디씩 한다면 남경주 : 동완이가 잘하고 있지만, 그냥 부담 안 갖고 무대에서 아주 굉장히 밀본으로서 즐거운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동완 : 저는 공연과는 관계없이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무대에 세워 주세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Q)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남경주 : 춤 퍼포먼스는 말할 것도 없고 대장간 퍼포먼스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러닝 타임이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메시지는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시면서 이 얘기의 내용이 뭘 얘기하는지 그걸 좀 따라가 보면서 느끼실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 신라를 배경으로 한 공연을 경주에서 하게 된 특별한 감회는? 남경주 : 경주에서 신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이 너무나 뜻깊은 일입니다. 이 공연을 통해서 진짜로 옛날 신라 시대를 상상하고, 길을 걷고, 예를 들어 솔거미술관이 있는 언덕을 걸어 올라보고 나도 신라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받습니다. 경주는 신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는 그냥 굉장히 저한테 기억에 남을 많은 작업이 되고 그냥 너무 행복하고 황홀하다.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Q) 경주와 특별한 인연 있나 남경주 ; 저는 사실 뮤지컬 공연 때 경주에 몇 번 방문한 것 그리고 중학교 다닐 그때 수학여행 와서 석굴암하고 불국사하고 갔었던 것, 토함산 올라갔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제 이렇게 내려와서 꽤 장기간 동안 공연을 하게 돼서 저는 이번에 경주하고 사랑에 한번 빠져보려고 합니다. 김동완 : 저 역시 많은 분들이 그런 것처럼 수학여행 왔다 간 기억이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태어나기를 옆 동네 포항에서 태어났습니다. 2살 때까지 있다가 가족들과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남경주 : 우리가 열심히 만들고 정말로 좋은 공연이라고 자신도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보시고 ‘직접 확인을 하시고.’ ‘야 이거 볼 만하다’ 그리고 ‘우리 경주를 대표할 만한 그런 공연이 될 수 있겠다’ 고 생각되시면 타 지역 분들도 이 공연을 많이 보실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십시오. 공연의 퀄리티 등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보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완 : 네 ‘더 쇼! 신라하다’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족들과 오시든 연인과 오시든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꼭 보러 오셔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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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STA),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올해도 서울 관광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코자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3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격려의 일환으로, 서울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 전반을 어우르는 관광인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이라면 모두 접수 가능하며, 시상 분야로는 ▲ 관광업계(3·3·7·7, 리더십, 서비스, 혁신, 마이스, 매력, 미디어)▲ 관광홍보(미디어, 인플루언서, 한류스타, 캐릭터) ▲ 관광지원(동행, 협력) 등 3개 분야 총 12명 내외로,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기업,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 시상은 표창의 취지를 뚜렷히 알리고자 시상명을 구체화했다. 후보자 접수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award@st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관광인의 날’에 진행된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5년차를 맞은 서울관광대상 시상제도는 서울관광인들에 의해 성장하면서 그 권위와 품격을 키워가야 할 서울관광의 상징적 자산인 만큼, 많은 서울관광인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서울관광대상 시상식과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의 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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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서비스,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관광의 중심 한국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2023 한국 의료관광대전(Korea Medical Tourism Festival 2023)’을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몽골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의료관광대전은, 인도네시아에서 K-콘텐츠의 높은 인기를 활용하여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최지 수라바야는 수도 자카르타에 이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제2의 경제권역인 자바 주의 주도로 약 1,200만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인도네시아 핵심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와 현지 의료관광 업계가 참가하는 B2B 상담회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상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12개 의료기관 및 6개 의료관광 유치업체가 참가하며, 현지에서도 4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 수라바야 웨스틴 호텔(The Westin Surabaya)에서 개최되는 B2B 상담회는 방한 의료서비스 소개,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의, 참가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이후 현지 금융기관 VIP 고객, 고소득층, 인플루언서 등 고부가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직접적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또한, 28일부터는 이틀간 수라바야 시내 대형 쇼핑몰인 파쿠원 몰(Pakuwon Mall)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의료관광 홍보와 상담을 진행한다. 현지 인플루언서가 한국 의료 서비스와 관광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공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Bank Mandiri) 및 현지에 진출한 한화생명보험과 함께 방한 의료관광 공동 마케팅 협약도 체결한다. 공사 조희진 한류콘텐츠실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도가 높은 인도네시아는 방한 의료관광 시장의 최적 타깃이 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며 방한관광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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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함께 육성한다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개최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한 바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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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함께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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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스타벅스코리아와 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23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여행 캠페인’ 참여 스타벅스 방문객 대상 특별 제작 텀블러 증정 ▲국내 스타벅스 및 온라인 채널 활용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공사 온라인 채널 활용 관광목적지의 성격을 가진 스타벅스 매장 홍보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를 특별 제작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 또는 머그잔을 사용해 SNS로 인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매장별 200개 한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는 10개 매장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관광 목적지로서의 성격을 가진 이색 매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 캠페인 참가 10개 매장 : 더북한산, 더북한강R, 더양평DTR, 더여수돌산DT, 더제주송당파크R, 이대R, 별다방, 춘천구봉산R, 대구종로고택, 경동1960 또한, 내년부터는 전국에 1,800개가 넘는 스타벅스 매장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양사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파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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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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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스타벅스코리아와 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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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 11~30일, 역대 최대 2500여 개 기업 참여…가전업계 최대 580만 포인트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지난 10일 12:30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 무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강성현 코리아세일페스타 공동 추진위원장, 정동식 전국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소비자 단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코세페에서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최대 400만 원 할인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식품·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TV 등 가전 여러 품목을 살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민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 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자동차 업계는 코세페를 맞아 이 달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주요 모델 23개 차종이 할인에 들어간다. 2만 4500대 한정이다. 전기차는 200만 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400만~600만 원 할인을,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은 10%, 캐스퍼는 17% 할인율이 적용되며, 그랜저는 400만 원 할인한다. 기아차도 전기차·주요모델 8개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전기차는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 원 할인에 들어가고, 일반차량 중 K5·카니발은 7%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KG모빌리티는 신차 계약시 차량용품구매, 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를 확대 지급한다. 가전업계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을 선정해 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다품목을 구매할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 코세페 처음으로 영화관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사가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 및 콤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점 업계와 화장품 업계, 일부 온라인 쇼핑몰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인터파크, 공영쇼핑, 에이치몰(Hmall), 롯데온 등에는 '코세페 팔도마켓'이 마련돼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 1600여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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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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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쇼! 신라하다... ‘밀본’역의 남경주, 김동완
- -남경주,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대표 공연 만들겠다. -김동완, 가족과 오든 연인과 오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더 쇼! 신라하다’가 개막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처영을 신라시대로 데려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신사 ‘밀본’역을 맡은 남경주와 김동완 두 배우를 만나 이번 공연에 임하는 각오와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 등을 들어봤다. 남경주 배우는 “예술 감독으로 이번 공연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뮤지컬의 예술 감독도 맡아 무대 앞뒤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룹 신화 출신의 김동완은 “밀본 역에 더블 캐스팅 됐는데 선배님이 완성시켜 놓은 캐릭터를 모방하며 나름의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겠다”며, 결코 선배인 남경주 배우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다음은 두 배우들과의 일문일답이다. Q) <더 쇼! 신라하다>참여 소감은?. 남경주 : 관광객을 포함한 경주 시민들 그리고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결과로 지금의 <더 쇼! 신라하다>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계속 발전시켜서 경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발전을 시키고 싶습니다. 그런 각오로 임했습니다. 김동완 : 남경주 선배님이 배우이자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신 작품에 제가 더블 캐스팅으로 참여하게 돼서 너무너무 영광스럽습니다. 행복하게 공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더 쇼! 신라하다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남경주 : 제목에서 딱 나타나죠 “더 쇼 신라하다”.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 예술 그리고 신라의 정신, 특히 화랑도 정신 이런 것들을 쇼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더 쇼 신라하다” 이게 가장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완 :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쇼적인 느낌을 잘 살렸고,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대가 퍼포먼스 자체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이 무대에 반하실 수밖에 없는 그런 뮤지컬입니다. Q) ‘밀본’역에 더블캐스트 됐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 남경주 : 밀본은 처영이라는 댄스팀 리더를 만나 그 친구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진짜 필요한 게 뭔지를 찾아주려고 하는 그런 역할의 인물입니다. 아주 젊은 친구들과 소통이 잘 되고 그리고 그 친구가 보기에는 이 사람(밀본)은 예사롭지 않은데 뭔가 굉장히 괴짜 같지만 그냥 괴짜가 아니라 뭔가 고수 같은 느낌이 나는, 독특한 인물, 유니크 한 인물로 보여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삶 그대로를 밀본이라는 인물에 투영을 해서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동완 : 저는 대 선배님과 더블 캐스팅돼 굉장히 부담이 됐습니다. 그래서 선배님을 굉장히 많이 모니터링 했습니다. 거기에 저 나름의 좀 재미있고, 좀 가벼운, 코믹 요소들을 더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이 너무 많이 완성 시켜놓은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좀 그걸 잘 모방하면서 적당히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같은 역할을 맡은 배우에게 서로 한마디씩 한다면 남경주 : 동완이가 잘하고 있지만, 그냥 부담 안 갖고 무대에서 아주 굉장히 밀본으로서 즐거운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동완 : 저는 공연과는 관계없이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무대에 세워 주세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Q)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남경주 : 춤 퍼포먼스는 말할 것도 없고 대장간 퍼포먼스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러닝 타임이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메시지는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시면서 이 얘기의 내용이 뭘 얘기하는지 그걸 좀 따라가 보면서 느끼실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 신라를 배경으로 한 공연을 경주에서 하게 된 특별한 감회는? 남경주 : 경주에서 신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이 너무나 뜻깊은 일입니다. 이 공연을 통해서 진짜로 옛날 신라 시대를 상상하고, 길을 걷고, 예를 들어 솔거미술관이 있는 언덕을 걸어 올라보고 나도 신라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받습니다. 경주는 신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는 그냥 굉장히 저한테 기억에 남을 많은 작업이 되고 그냥 너무 행복하고 황홀하다.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Q) 경주와 특별한 인연 있나 남경주 ; 저는 사실 뮤지컬 공연 때 경주에 몇 번 방문한 것 그리고 중학교 다닐 그때 수학여행 와서 석굴암하고 불국사하고 갔었던 것, 토함산 올라갔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제 이렇게 내려와서 꽤 장기간 동안 공연을 하게 돼서 저는 이번에 경주하고 사랑에 한번 빠져보려고 합니다. 김동완 : 저 역시 많은 분들이 그런 것처럼 수학여행 왔다 간 기억이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태어나기를 옆 동네 포항에서 태어났습니다. 2살 때까지 있다가 가족들과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남경주 : 우리가 열심히 만들고 정말로 좋은 공연이라고 자신도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보시고 ‘직접 확인을 하시고.’ ‘야 이거 볼 만하다’ 그리고 ‘우리 경주를 대표할 만한 그런 공연이 될 수 있겠다’ 고 생각되시면 타 지역 분들도 이 공연을 많이 보실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십시오. 공연의 퀄리티 등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보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완 : 네 ‘더 쇼! 신라하다’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족들과 오시든 연인과 오시든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꼭 보러 오셔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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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쇼! 신라하다... ‘밀본’역의 남경주, 김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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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STA),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올해도 서울 관광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코자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3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격려의 일환으로, 서울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 전반을 어우르는 관광인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이라면 모두 접수 가능하며, 시상 분야로는 ▲ 관광업계(3·3·7·7, 리더십, 서비스, 혁신, 마이스, 매력, 미디어)▲ 관광홍보(미디어, 인플루언서, 한류스타, 캐릭터) ▲ 관광지원(동행, 협력) 등 3개 분야 총 12명 내외로,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기업,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 시상은 표창의 취지를 뚜렷히 알리고자 시상명을 구체화했다. 후보자 접수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award@st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관광인의 날’에 진행된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5년차를 맞은 서울관광대상 시상제도는 서울관광인들에 의해 성장하면서 그 권위와 품격을 키워가야 할 서울관광의 상징적 자산인 만큼, 많은 서울관광인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서울관광대상 시상식과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의 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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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STA),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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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서비스,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관광의 중심 한국 알린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2023 한국 의료관광대전(Korea Medical Tourism Festival 2023)’을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몽골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의료관광대전은, 인도네시아에서 K-콘텐츠의 높은 인기를 활용하여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최지 수라바야는 수도 자카르타에 이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제2의 경제권역인 자바 주의 주도로 약 1,200만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인도네시아 핵심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와 현지 의료관광 업계가 참가하는 B2B 상담회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상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12개 의료기관 및 6개 의료관광 유치업체가 참가하며, 현지에서도 4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 수라바야 웨스틴 호텔(The Westin Surabaya)에서 개최되는 B2B 상담회는 방한 의료서비스 소개,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의, 참가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이후 현지 금융기관 VIP 고객, 고소득층, 인플루언서 등 고부가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직접적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또한, 28일부터는 이틀간 수라바야 시내 대형 쇼핑몰인 파쿠원 몰(Pakuwon Mall)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의료관광 홍보와 상담을 진행한다. 현지 인플루언서가 한국 의료 서비스와 관광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공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Bank Mandiri) 및 현지에 진출한 한화생명보험과 함께 방한 의료관광 공동 마케팅 협약도 체결한다. 공사 조희진 한류콘텐츠실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도가 높은 인도네시아는 방한 의료관광 시장의 최적 타깃이 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며 방한관광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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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함께 육성한다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마스터카드인터내셔날코리아(이하 마스터카드)와 30일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업계 간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발굴 ▲한국 관광기업의 시장개척 및 판로확대 지원 ▲관광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마스터카드 솔루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앞으로 국내 관광기업과 카드사 간 상호 협업을 지원하며 관광기업들이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관광산업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 10월 24일, 11개 관광기업과 12개 카드사 관계자 90여 명이 참가한 ‘커넥트 위드 마스터카드(CONNECT with Mastercard)’ 행사를 개최해 여행‧카드업계 간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관광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디지털 가상결제, 스마트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논의한 바 있다. 공사 박윤숙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 초기 관광기업들이 가상결제 시스템을 조기에 도입하여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관광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공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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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마스터카드, 글로벌 관광 유니콘 함께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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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스타벅스코리아와 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스타벅스코리아(이하 스타벅스)는 23일,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친환경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여행 캠페인’ 참여 스타벅스 방문객 대상 특별 제작 텀블러 증정 ▲국내 스타벅스 및 온라인 채널 활용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 ▲공사 온라인 채널 활용 관광목적지의 성격을 가진 스타벅스 매장 홍보 등 다각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위해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로고와 캐릭터가 새겨진 텀블러를 특별 제작했으며, 오는 24일부터 일부 매장*에서 개인 텀블러 또는 머그잔을 사용해 SNS로 인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배포(매장별 200개 한도)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가하는 10개 매장은 전국 스타벅스 매장 중 관광 목적지로서의 성격을 가진 이색 매장으로 선정된 곳이다. * 캠페인 참가 10개 매장 : 더북한산, 더북한강R, 더양평DTR, 더여수돌산DT, 더제주송당파크R, 이대R, 별다방, 춘천구봉산R, 대구종로고택, 경동1960 또한, 내년부터는 전국에 1,800개가 넘는 스타벅스 매장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홍보물을 비치하고, 양사 공동 프로모션도 실시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방문의 해’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캠페인 내용은 공사 대한민국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과 스타벅스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장실 사장은 “이번 협약은 친환경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파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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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스타벅스코리아와 친환경 여행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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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 11~30일, 역대 최대 2500여 개 기업 참여…가전업계 최대 580만 포인트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지난 10일 12:30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 무대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강성현 코리아세일페스타 공동 추진위원장, 정동식 전국산업연합회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소비자 단체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코세페에서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최대 400만 원 할인되는 행사를 시작으로 식품·생활용품 최대 50% 할인, TV 등 가전 여러 품목을 살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의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내수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국민이 물가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2500여개 참여기업을 모집했고, 코세페 행사 기간도 15일에서 20일로 연장했다. 자동차 업계는 코세페를 맞아 이 달 대대적인 판촉 행사에 돌입했다. 현대차는 전기차를 비롯한 주요 모델 23개 차종이 할인에 들어간다. 2만 4500대 한정이다. 전기차는 200만 원 추가 할인으로 최대 400만~600만 원 할인을, 펠리세이드·제네시스 G80은 10%, 캐스퍼는 17% 할인율이 적용되며, 그랜저는 400만 원 할인한다. 기아차도 전기차·주요모델 8개 차종에 대해 할인 행사에 동참한다. 전기차는 모델별로 최대 420만~700만 원 할인에 들어가고, 일반차량 중 K5·카니발은 7%씩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KG모빌리티는 신차 계약시 차량용품구매, 정비에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를 확대 지급한다. 가전업계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삼성전자는 TV, 냉장고 등 16개 품목을 선정해 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다품목을 구매할 경우 최대 58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올해 코세페 처음으로 영화관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3사가 영화 관람료 3000원 할인 및 콤보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점 업계와 화장품 업계, 일부 온라인 쇼핑몰도 코세페에 동참한다. 인터파크, 공영쇼핑, 에이치몰(Hmall), 롯데온 등에는 '코세페 팔도마켓'이 마련돼 지자체별 대표 특산품 1600여개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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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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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쇼! 신라하다... ‘밀본’역의 남경주, 김동완
- -남경주,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대표 공연 만들겠다. -김동완, 가족과 오든 연인과 오든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더 쇼! 신라하다’가 개막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처영을 신라시대로 데려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신사 ‘밀본’역을 맡은 남경주와 김동완 두 배우를 만나 이번 공연에 임하는 각오와 공연의 주요 관전 포인트 등을 들어봤다. 남경주 배우는 “예술 감독으로 이번 공연을 반드시 성공시켜 경주를 대표하는 공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번 뮤지컬의 예술 감독도 맡아 무대 앞뒤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룹 신화 출신의 김동완은 “밀본 역에 더블 캐스팅 됐는데 선배님이 완성시켜 놓은 캐릭터를 모방하며 나름의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겠다”며, 결코 선배인 남경주 배우에게 밀리지 않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다음은 두 배우들과의 일문일답이다. Q) <더 쇼! 신라하다>참여 소감은?. 남경주 : 관광객을 포함한 경주 시민들 그리고 경주를 대표할 수 있는 그런 공연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고민을 많이 했고, 그 결과로 지금의 <더 쇼! 신라하다>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계속 발전시켜서 경주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창작 뮤지컬에서도 대표가 될 수 있는 그런 공연으로 발전을 시키고 싶습니다. 그런 각오로 임했습니다. 김동완 : 남경주 선배님이 배우이자 예술 감독으로 참여하신 작품에 제가 더블 캐스팅으로 참여하게 돼서 너무너무 영광스럽습니다. 행복하게 공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더 쇼! 신라하다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남경주 : 제목에서 딱 나타나죠 “더 쇼 신라하다”. 신라의 찬란했던 문화 예술 그리고 신라의 정신, 특히 화랑도 정신 이런 것들을 쇼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더 쇼 신라하다” 이게 가장 매력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동완 :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어렵게 느끼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쇼적인 느낌을 잘 살렸고,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대가 퍼포먼스 자체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이 무대에 반하실 수밖에 없는 그런 뮤지컬입니다. Q) ‘밀본’역에 더블캐스트 됐는데,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지 ? 남경주 : 밀본은 처영이라는 댄스팀 리더를 만나 그 친구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진짜 필요한 게 뭔지를 찾아주려고 하는 그런 역할의 인물입니다. 아주 젊은 친구들과 소통이 잘 되고 그리고 그 친구가 보기에는 이 사람(밀본)은 예사롭지 않은데 뭔가 굉장히 괴짜 같지만 그냥 괴짜가 아니라 뭔가 고수 같은 느낌이 나는, 독특한 인물, 유니크 한 인물로 보여 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삶 그대로를 밀본이라는 인물에 투영을 해서 보여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동완 : 저는 대 선배님과 더블 캐스팅돼 굉장히 부담이 됐습니다. 그래서 선배님을 굉장히 많이 모니터링 했습니다. 거기에 저 나름의 좀 재미있고, 좀 가벼운, 코믹 요소들을 더해 나가고 있습니다. 선배님이 너무 많이 완성 시켜놓은 캐릭터가 있기 때문에 저는 좀 그걸 잘 모방하면서 적당히 김동완이라는 양념을 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같은 역할을 맡은 배우에게 서로 한마디씩 한다면 남경주 : 동완이가 잘하고 있지만, 그냥 부담 안 갖고 무대에서 아주 굉장히 밀본으로서 즐거운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동완 : 저는 공연과는 관계없이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오래오래 무대에 세워 주세요.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Q)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는 남경주 : 춤 퍼포먼스는 말할 것도 없고 대장간 퍼포먼스도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러닝 타임이 길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메시지는 충분히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보시면서 이 얘기의 내용이 뭘 얘기하는지 그걸 좀 따라가 보면서 느끼실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Q) 신라를 배경으로 한 공연을 경주에서 하게 된 특별한 감회는? 남경주 : 경주에서 신라 이야기를 하는 것은 말 할 것도 없이 너무나 뜻깊은 일입니다. 이 공연을 통해서 진짜로 옛날 신라 시대를 상상하고, 길을 걷고, 예를 들어 솔거미술관이 있는 언덕을 걸어 올라보고 나도 신라 사람이 된 것 같은 그런 느낌도 받습니다. 경주는 신라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를 부여한다기보다는 그냥 굉장히 저한테 기억에 남을 많은 작업이 되고 그냥 너무 행복하고 황홀하다. 그런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Q) 경주와 특별한 인연 있나 남경주 ; 저는 사실 뮤지컬 공연 때 경주에 몇 번 방문한 것 그리고 중학교 다닐 그때 수학여행 와서 석굴암하고 불국사하고 갔었던 것, 토함산 올라갔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근데 이제 이렇게 내려와서 꽤 장기간 동안 공연을 하게 돼서 저는 이번에 경주하고 사랑에 한번 빠져보려고 합니다. 김동완 : 저 역시 많은 분들이 그런 것처럼 수학여행 왔다 간 기억이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사실 태어나기를 옆 동네 포항에서 태어났습니다. 2살 때까지 있다가 가족들과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은 남경주 : 우리가 열심히 만들고 정말로 좋은 공연이라고 자신도 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오셔서 공연을 보시고 ‘직접 확인을 하시고.’ ‘야 이거 볼 만하다’ 그리고 ‘우리 경주를 대표할 만한 그런 공연이 될 수 있겠다’ 고 생각되시면 타 지역 분들도 이 공연을 많이 보실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십시오. 공연의 퀄리티 등 이런 것들은 저희들이 보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완 : 네 ‘더 쇼! 신라하다’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가족들과 오시든 연인과 오시든 절대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꼭 보러 오셔서 기쁘고 행복한 마음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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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STA),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시 및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올해도 서울 관광의 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이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포상코자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다. 2019년부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23 서울관광대상>은 서울시가 포스트 코로나 이후 관광업계 조기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격려의 일환으로, 서울 관광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관광산업 전반을 어우르는 관광인의 축제로 자리잡았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서울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 기업, 단체(기관)이라면 모두 접수 가능하며, 시상 분야로는 ▲ 관광업계(3·3·7·7, 리더십, 서비스, 혁신, 마이스, 매력, 미디어)▲ 관광홍보(미디어, 인플루언서, 한류스타, 캐릭터) ▲ 관광지원(동행, 협력) 등 3개 분야 총 12명 내외로, 해당 분야별로 개인 또는 기업, 단체에게 수여한다. 이번 시상은 표창의 취지를 뚜렷히 알리고자 시상명을 구체화했다. 후보자 접수는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award@sta.or.kr)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는 12월 20일 ‘서울 관광인의 날’에 진행된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5년차를 맞은 서울관광대상 시상제도는 서울관광인들에 의해 성장하면서 그 권위와 품격을 키워가야 할 서울관광의 상징적 자산인 만큼, 많은 서울관광인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서울관광대상 시상식과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를 통해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의 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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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관광협회(STA), 2023 서울관광대상 수상 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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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서비스,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관광의 중심 한국 알린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인니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27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2023 한국 의료관광대전(Korea Medical Tourism Festival 2023)’을 개최한다. 카자흐스탄, 몽골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의료관광대전은, 인도네시아에서 K-콘텐츠의 높은 인기를 활용하여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개최지 수라바야는 수도 자카르타에 이은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제2의 경제권역인 자바 주의 주도로 약 1,200만 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인도네시아 핵심 지역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와 현지 의료관광 업계가 참가하는 B2B 상담회와 더불어,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및 상담,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순천향대서울병원, 자생한방병원 등 12개 의료기관 및 6개 의료관광 유치업체가 참가하며, 현지에서도 40여 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한다. 행사 첫날 수라바야 웨스틴 호텔(The Westin Surabaya)에서 개최되는 B2B 상담회는 방한 의료서비스 소개, 의료관광 상품개발 협의, 참가자 네트워킹 등이 진행되며, 이후 현지 금융기관 VIP 고객, 고소득층, 인플루언서 등 고부가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직접적인 환자 유치에 나선다. 또한, 28일부터는 이틀간 수라바야 시내 대형 쇼핑몰인 파쿠원 몰(Pakuwon Mall)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의료관광 홍보와 상담을 진행한다. 현지 인플루언서가 한국 의료 서비스와 관광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공연, 소비자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인도네시아 최대 국책은행인 만디리은행(Bank Mandiri) 및 현지에 진출한 한화생명보험과 함께 방한 의료관광 공동 마케팅 협약도 체결한다. 공사 조희진 한류콘텐츠실장은 “한국의 의료기술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도가 높은 인도네시아는 방한 의료관광 시장의 최적 타깃이 될 수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관광을 널리 알리며 방한관광의 고부가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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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의료 서비스, 인도네시아에서 의료관광의 중심 한국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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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수 츄(CHUU)와 글로벌 서포터즈의 하모니!
- 부산시가 지난 16일 인기가수 츄(CHUU)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글로벌 서포터즈가 엑스포 응원송 ‘킵 고잉(Keep Going)’을 함께 부르는 모습을 담은 합창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누리집(자료실), 누리소통망(SNS)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0월 9일 유치 결정 D-50일 행사(잠실경기장)에 이 엑스포 응원송을 활용해 유치응원 댄스 등 다각적 홍보를 추진한 바 있다. 이번 합창영상을 통해 선보이는 엑스포 응원송 ‘킵 고잉(Keep Going)’은 이범훈과 Elum의 공동 작사·작곡과 프리즘필터의 프로듀싱으로 제작됐다. ‘킵 고잉(Keep Going)’은 11월 말 최종 결정되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이 함께 노래로 응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제작됐다. 발랄한 신스 사운드와 동화 같은 테마가 돋보이는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편안한 가사가 특징이며, 전 세계인에게 감동을 주는 엑스포를 부산의 푸른 바다에 유치하고, 모두의 소망을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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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수 츄(CHUU)와 글로벌 서포터즈의 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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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Supernal사와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
- 대한항공은 지난 17일(화) ‘서울 ADEX 2023’에서 미국 슈퍼널(Supernal)사와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운항사업 생태계 구축과 상용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 신재원 슈퍼널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슈퍼널사는 현대차그룹의 미국내 UAM 독립 법인이자 첨단 항공 모빌리티 기업이다. 최근 글로벌 정보기술 IT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력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을 진행중이며, 2028년 UAM 상용 서비스 시작을 목표로 하고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특히 국내 UAM 시장 및 운용환경에 최적화된 수직이착륙비행체(eVTOL)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고려해야 하는 기술적 요구사항(Requirement)을 협의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술적 데이터들과 실제 운용하면서 축적되는 경험들을 바탕으로 향후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도 함께 개발해 나간다. 대한항공은 현재 국토부가 주관하는 UAM 감시정보 획득체계 연구개발에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UAM 운항 필요한 운항통제시스템과 운항 모의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 컨소시엄 중 첫번째로 통합실증에 나서며 UAM 교통 흐름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교통관리시스템’도 자체 개발중이다. 그 밖에도 대한항공은 UAM 운영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운항사 관점의 시스템, 핵심 기술 개발에 매진 중이며, 초기 UAM 시장의 성공적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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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미국 Supernal사와 국내 UAM 운항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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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외래관광객 유치 ’서울관광 미래비전‘ 발표
- 서울관광 조기 정상화와 재도약 발판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업계가 팔을 걷어붙였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세빛섬에서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관광인 4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서울관광 재도약 결의대회’를 열고, 오랜기간 코로나19로 누적된 피해 극복과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민·관이 함께 결의를 다졌다.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외래관광객 3천만명 유치를 위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을 직접 발표했고, 서울관광 생태계 복원 인프라 구축을 포함해 조기회복 및 시장활성화 지원대책과 선진관광 시장환경 구축 등의 지속적이고 일관된 정책의지를 천명하면서 참석한 서울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서울관광 업계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재도약 결의와 질적 성장 전환을 골간으로 하는 서울 관광인 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 채택에는 유람선업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호텔업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성미연 팀장, 여행업 미주여행사 주홍민 대표, 통역안내사 명동움직이는안내소 박민진 수석팀장, 관광식당업 개화 황석제 대표 등 업계를 대표하는 5인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관광 지식포럼‘과 ’재도약 결의대회‘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결의대회에 앞서 진행된 ’서울관광 지식포럼‘에는 서울관광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재도약 방안을 다차원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김광석 경제연구실장의 ’한국경제와 관광산업의 명과 암‘, 정덕현 문화평론가의 ’K콘텐츠를 활용한 관광산업 재도약 모색‘ 등의 특별강연과 민·관·학·연 등 관광산업 종사자의 다양한 시선을 통해 외래관광객 3천만 시대를 위한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보았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서울시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장,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이숙자 위원장을 비롯하여, 송경택 의원, 문성호 의원, 아이스루 의원, 옥재은 의원,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 진홍석 서울관광명예시장 및 각 업종별 협·단체장과 종사자 400여명이 운집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비전 발표와 함께 “관광객이 도시에 감동을 느끼고 다시 찾아오게 만드는 것은 대규모 인프라가 아니라 관광 현장의 진심 어린 서비스”라며, “이번 미래비전 선포를 계기로 시와 업계가 뜻을 모아 서울관광의 품질, 매력을 획기적으로 높인다면 ’서울‘은 머지않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대회장을 맡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명예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3년으로 인해 수십년 일군 터전을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 이 모든 것이 국민의 안전과 안녕을 위한 희생의 시간임을 상기하면서, 가장 빠른 속도로 시장 회복과 산업 재건을 위해 전력투구할 시간”이라고 전제하고 “오늘의 결의대회는 서울관광업계의 능동적 변화를 견인하면서도 새로운 시장환경을 통해 3천만 관광시대를 앞당기는 민·관 협동의 필사적 노력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설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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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외래관광객 유치 ’서울관광 미래비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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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우수 관광기념품 30점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한민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 30점을 6일 선정했다. 본 공모전(2023.5.25~6.13)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643점의 완제품 및 아이디어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3단계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3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4점, 후원기관장상 4점, 프리미엄제품상 3점, 입선 13점 등 총 30점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쌀꽃 생막걸리 키트’는 막걸리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상품성과 휴대성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으로는 우리나라 고유의 단청무늬를 활용한 한글 도장 제품 ‘단청 한글새김’, 기와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형 캔들워머 호롱각’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금속 입체 마그넷’, ‘남해군 유자를 활용한 멜빵&마늘빵’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 무형문화재 이종덕 방짜유기장*이 제작한 ‘코리안 싱잉볼’ 등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 방짜유기장 : 구리와 주석을 합금한 향동(響銅)의 질 좋은 놋쇠를 메로 쳐서 여러 기물을 만드는 공예기술자 또한 올해 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엄 제품상에는 경남 거창의 특산물인 사과를 모티브로 한 유기 그릇인 ‘황금사과’, 전통 도자기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만든 방울잔 ‘소별찌 잔모음’, 훈민정음의 자모 형상과 가야금의 소리통 원리를 응용해 제작한 무전력 친환경 우드스피커 ‘올림스피커’가 뽑혔다. 심사위원단은 “올해 수상작의 경우 공예품, 가공식품, 리빙·생활용품, 문구류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이 고루 선정되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며, 앞으로도 동 공모전이 대한민국 각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총평을 남겼다. 수상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재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체부와 공사는 향후 대통령상 1천만 원, 국무총리상 각 4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각 250만 원,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각 120만 원, 후원기관장상 각 50만 원, 프리미엄제품상 100만 원, 입선 3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수상작을 구매하고 국내·외 홍보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통 판로 지원, 1:1 전문가 컨설팅, 민간기업과의 협업 매칭 등을 통해 관광기념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특히,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DDP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하여 관광공모전 시상식과 역대 수상작 전시·판매를 함께 실시한다. 동 박람회에는 국내외 주요 상품제작‧유통업계 관련 종사자도 참여하여 공모전 수상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이재환 부사장은 “199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다양한 소재로 한국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수상작 대상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하여, 홍보에서 국내·외 판촉까지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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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우수 관광기념품 30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