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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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그룹,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용인 수지구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는 학교 내외 공간에 그림을 그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2022년부터 그룹이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 중인 봉사활동이다. 매년 상·하반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수도권과 대전 등 지역 소재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벽화를 선물해 주민 및 학생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벽화 시안은 국내 NGO와 예술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용인 한빛초등학교에는 생텍쥐페리 소설 ‘어린 왕자’를 모티프로, 소행성∙여우∙장미 등 상징적인 요소를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대전 새여울초등학교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어린이의 일상’을 주제로 숲과 하늘, 새와 나비 등 밝고 생동감 있는 풍경을 그려 학교 공간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벽화를 그리며 지역사회에 밝고 따뜻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학교가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땀 흘려 완성한 벽화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 아래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DRIVING FORWARD, TOGETHER)’를 바탕으로 교통 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이웃사랑 성금 기부, 재난 구호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스포츠 재능기부,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등 지난해 약 3,000명의 임직원이 330여 회 봉사에 참여해 총 1만 2천 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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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한국관광공사, 일본에서 ‘K-뷰티&메디컬 페어’ 대성황
    [한국관광공사] K-뷰티&메디컬 페어 개막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의료관광 제1시장인 일본에서 '2025 코리아 뷰티&메디컬 페어(K-Beauty & Medical Fair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쿄(10.25~26)에 이어 현재 오사카(10.27~28)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압도적 1위 시장 공략…분야·계층 확장 시도 공사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117만 명 중 일본인은 약 44만 명으로 전체의 37%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공사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피부과 중심에서 안과, 성형외과, 한방치료 등 다양한 심미형 진료 분야로 확장하고, 특히 남성층 등 신규 의료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임명식_하세가와 쿄코 ■ 도쿄, 1만 명 방문 대성황…하세가와 쿄코 명예홍보대사 위촉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쿄역 인근에서 '나를 업데이트하는 한국여행'을 슬로건으로 열린 대규모 소비자 행사에는 현지 소비자 1만여 명이 방문해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일본 유명 배우 하세가와 쿄코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 여행 경험을 직접 소개하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00만 뷰티 유튜버와 인기 개그맨 듀오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해 한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의료기관 1:1 소비자 상담, K-뷰티(퍼스널컬러, 두피, 피부 진단) 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 트래블마트, 19억 원 매출 성과 예상 소비자 행사 전날인 24일에는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한국 의료 및 웰니스 기관과 일본 관광업계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트래블마트가 개최됐다. 도쿄에서 열린 3일간의 행사를 통해 총 73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되었으며, 19억 원에 달하는 매출 성과가 예상된다. ■ 오사카, 전문의 세미나로 이어가 현재 진행 중인 오사카 행사는 의료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문의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중심으로 열린다. 이외에도 의료·웰니스 홍보부스, 퍼스널컬러를 반영한 메이크업 토크쇼 등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이동석 의료웰니스팀장은 “한국은 뛰어난 의료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심미형 진료과목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개별여행객 위주로 구성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하여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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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부산관광공사, 감사원과 '적극행정 역량 강화 설명회' 개최
    (부산관광공사) 10월23일자 보도자료 사진_BTO 임직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설명회 개최 현장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가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사원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22일 범천동 본부 대회의실에서 감사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 실무 교육으로 역량 강화 이번 설명회는 감사원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현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적극행정 추진에 필수적인 실무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임직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자로 나선 감사원 오세석 수석감사관은 ▲적극행정 개념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혁신지원형 감사 등 주요 내용을 실제 사례와 접목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현 기반 마련"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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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부산관광공사, 다국적 대형 크루즈 ‘셀레브리티 밀레니엄호’ 승객 대상 축제 연계 기항지 프로그램 운영
    (부산관광공사) 10월24일 보도자료 사진_2025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 연계 크루즈 기항관광 프로그램 운영현장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승객 중 사전에 관광상품을 구매한 150명이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특유의 예술적 분위기와 골목 문화를 체험했다. 총 9만 톤급 규모의 셀레브리티 밀레니엄호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구미주권 관광객 2,100여 명이 승선했으며, 이날 투어 프로그램은 오전(11시)과 오후(14시)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사는 축제 현장에 ‘크루즈 관광객 전용 웰컴 라운지(Welcome Lounge)’를 운영해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감천문화마을 및 축제 현장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거리공연과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부산의 지역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관광공사) 10월24일 보도자료 사진_2025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 연계 크루즈 기항관광 프로그램 운영현장 사진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축제를 결합한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콘텐츠 모델로, 크루즈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부산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접목한 기항지 관광상품을 개발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크루즈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1. 2025년 크루즈 입항 현황 - 2025년 238항차 입항 예정, 코로나 이전 최대 기록 209항차 넘어섬 2. 셀리브리티 밀레니엄호 입항개요 - 입출항시간: 입항(5:30), 접안(6:30), 출항(17시) - 입항선석: 부산항국제여객제2터미널 1선석 - 입항경로: (출항지) 일본 히로시마, (차항지) 일본 하고다테 일본 - 입항인원: (승긱) 2,150명 (선원) 957명) - 승객구성: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일본, 대만, 러시아 등 - 단체 기항지 관광프로그램: 11개 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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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대성공! 중문관광단지 방문객 10만 돌파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그린가든 [제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프로젝트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 가을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공사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포켓몬코리아 등이 협력한 결과물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포켓몬 런' 참가자 절반 이상이 제주 방문 위해 찾아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는 여미지식물원의 '포켓몬 그린가든' 전시, 중문관광단지 전역을 아우르는 '포켓몬 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 그리고 국내 최초로 중문골프장에서 열린 '포켓몬 런(Pokémon RUN)'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런 특히, 전 회차가 매진된 **‘포켓몬 런’**의 경우, 참가자 4천여 명 중 50% 이상이 해당 행사를 위해 제주를 찾은 것으로 확인돼, 유명 콘텐츠가 강력한 지역 방문 동기로 작용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여미지식물원은 포켓몬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포켓몬 그린가든'으로 변신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뚜렷... 소비지출액 61.9% 급증 프로젝트의 성공은 지역 경제 수치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분석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문관광단지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8% 증가했으며, 방문객들의 소비지출액은 무려 61.9%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해도 일평균 소비지출액이 47.8% 증가한 수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 박정웅 제주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특색 있는 자원과 문화 콘텐츠가 만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새로운 로컬여행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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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철도 타고 부산 전통시장 가자! 'K-부산관광마켓 상품' 출시
    (부산관광공사) 10월20일 보도자료 이미지_K-부산관광마켓 홍보 포스터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이하 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철도 이용과 전통시장 소비를 연계한 **‘K-부산관광마켓 상품’**을 오는 10월 20일부터 선보입니다. 이 상품은 철도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부산 소재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자유여행 상품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 방문과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상품 구성 및 혜택 - 가격: 50,700원부터 시작 - 포함 내용: KTX 편도 승차권 할인, 부산역 역사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 (부산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교환 가능) 등 - 주요 혜택: 여행 기간 중 부산 전통시장에서 5천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지급.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이벤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초량시장, 자갈치시장, 국제·깡통시장, 구포시장, 부전시장 등 부산의 주요 시장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며, 부산행 열차 승차권과 시장에서 5천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부스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에 제출하는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릴레이 이벤트 일정은 부산역 여행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타 지역 퀴즈 이벤트 서울, 대전, 동대구 등 타 지역에서는 부산행 승차권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전통시장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온누리상품권과 부산관광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소비의 선순환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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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행사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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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앤컴퍼니그룹,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8일 용인 수지구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6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 그리기'는 학교 내외 공간에 그림을 그려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2022년부터 그룹이 가족 참여형으로 운영 중인 봉사활동이다. 매년 상·하반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수도권과 대전 등 지역 소재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벽화를 선물해 주민 및 학생의 정서적 안정에 기여해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 벽화 시안은 국내 NGO와 예술 전문가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용인 한빛초등학교에는 생텍쥐페리 소설 ‘어린 왕자’를 모티프로, 소행성∙여우∙장미 등 상징적인 요소를 따뜻한 색감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대전 새여울초등학교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어린이의 일상’을 주제로 숲과 하늘, 새와 나비 등 밝고 생동감 있는 풍경을 그려 학교 공간에 활력을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와 함께 벽화를 그리며 지역사회에 밝고 따뜻한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고, 학교가 한층 밝아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룹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땀 흘려 완성한 벽화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꿈을 키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 경영 철학 아래 통합 ESG 브랜드 ‘드라이빙 포워드 투게더(DRIVING FORWARD, TOGETHER)’를 바탕으로 교통 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 나눔, 이웃사랑 성금 기부, 재난 구호 성금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벽화 그리기, 스포츠 재능기부, 해양 환경 정화 활동 등 지난해 약 3,000명의 임직원이 330여 회 봉사에 참여해 총 1만 2천 시간의 봉사 시간을 기록했다. 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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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한국관광공사, 일본에서 ‘K-뷰티&메디컬 페어’ 대성황
    [한국관광공사] K-뷰티&메디컬 페어 개막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의료관광 제1시장인 일본에서 '2025 코리아 뷰티&메디컬 페어(K-Beauty & Medical Fair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쿄(10.25~26)에 이어 현재 오사카(10.27~28)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 압도적 1위 시장 공략…분야·계층 확장 시도 공사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을 찾은 의료관광객 117만 명 중 일본인은 약 44만 명으로 전체의 37% 이상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공사는 이러한 수요를 바탕으로 기존 피부과 중심에서 안과, 성형외과, 한방치료 등 다양한 심미형 진료 분야로 확장하고, 특히 남성층 등 신규 의료관광 수요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임명식_하세가와 쿄코 ■ 도쿄, 1만 명 방문 대성황…하세가와 쿄코 명예홍보대사 위촉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도쿄역 인근에서 '나를 업데이트하는 한국여행'을 슬로건으로 열린 대규모 소비자 행사에는 현지 소비자 1만여 명이 방문해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일본 유명 배우 하세가와 쿄코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한국 여행 경험을 직접 소개하는 토크쇼를 진행하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100만 뷰티 유튜버와 인기 개그맨 듀오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도 참여해 한국의 최신 뷰티 트렌드를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의료기관 1:1 소비자 상담, K-뷰티(퍼스널컬러, 두피, 피부 진단) 체험 공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 트래블마트, 19억 원 매출 성과 예상 소비자 행사 전날인 24일에는 도쿄 웨스틴호텔에서 한국 의료 및 웰니스 기관과 일본 관광업계 등 총 31개 기관이 참여하는 트래블마트가 개최됐다. 도쿄에서 열린 3일간의 행사를 통해 총 73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되었으며, 19억 원에 달하는 매출 성과가 예상된다. ■ 오사카, 전문의 세미나로 이어가 현재 진행 중인 오사카 행사는 의료관광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 전문의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중심으로 열린다. 이외에도 의료·웰니스 홍보부스, 퍼스널컬러를 반영한 메이크업 토크쇼 등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 이동석 의료웰니스팀장은 “한국은 뛰어난 의료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심미형 진료과목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개별여행객 위주로 구성된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하여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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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7
  • 부산관광공사, 감사원과 '적극행정 역량 강화 설명회' 개최
    (부산관광공사) 10월23일자 보도자료 사진_BTO 임직원 적극행정 역량강화 설명회 개최 현장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 이하 공사)가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감사원과 손을 잡았다. 공사는 22일 범천동 본부 대회의실에서 감사원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적극행정 지원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중심 실무 교육으로 역량 강화 이번 설명회는 감사원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현장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적극행정 추진에 필수적인 실무 지식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임직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연자로 나선 감사원 오세석 수석감사관은 ▲적극행정 개념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혁신지원형 감사 등 주요 내용을 실제 사례와 접목하여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 구현 기반 마련" 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특히,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모든 임직원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일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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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부산관광공사, 다국적 대형 크루즈 ‘셀레브리티 밀레니엄호’ 승객 대상 축제 연계 기항지 프로그램 운영
    (부산관광공사) 10월24일 보도자료 사진_2025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 연계 크루즈 기항관광 프로그램 운영현장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축제와 연계한 크루즈 기항지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승객 중 사전에 관광상품을 구매한 150명이 부산 대표 관광명소인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 특유의 예술적 분위기와 골목 문화를 체험했다. 총 9만 톤급 규모의 셀레브리티 밀레니엄호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구미주권 관광객 2,100여 명이 승선했으며, 이날 투어 프로그램은 오전(11시)과 오후(14시)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공사는 축제 현장에 ‘크루즈 관광객 전용 웰컴 라운지(Welcome Lounge)’를 운영해 기념품과 다과를 제공하고, 전문 가이드와 함께 감천문화마을 및 축제 현장을 둘러보는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거리공연과 전통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 축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이 부산의 지역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산관광공사) 10월24일 보도자료 사진_2025 감천문화마을골목축제 연계 크루즈 기항관광 프로그램 운영현장 사진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의 대표 관광명소와 지역축제를 결합한 차별화된 기항지 관광콘텐츠 모델로, 크루즈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부산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문화와 콘텐츠를 접목한 기항지 관광상품을 개발해, 타 도시와 차별화된 크루즈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참고) 1. 2025년 크루즈 입항 현황 - 2025년 238항차 입항 예정, 코로나 이전 최대 기록 209항차 넘어섬 2. 셀리브리티 밀레니엄호 입항개요 - 입출항시간: 입항(5:30), 접안(6:30), 출항(17시) - 입항선석: 부산항국제여객제2터미널 1선석 - 입항경로: (출항지) 일본 히로시마, (차항지) 일본 하고다테 일본 - 입항인원: (승긱) 2,150명 (선원) 957명) - 승객구성: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일본, 대만, 러시아 등 - 단체 기항지 관광프로그램: 11개 코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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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4
  •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대성공! 중문관광단지 방문객 10만 돌파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그린가든 [제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가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in JEJU’ 프로젝트가 누적 방문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제주 가을 관광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공사를 비롯해 제주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중문관광단지협의회, ㈜포켓몬코리아 등이 협력한 결과물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 '포켓몬 런' 참가자 절반 이상이 제주 방문 위해 찾아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는 여미지식물원의 '포켓몬 그린가든' 전시, 중문관광단지 전역을 아우르는 '포켓몬 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 그리고 국내 최초로 중문골프장에서 열린 '포켓몬 런(Pokémon RUN)'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국관광공사] 포켓몬 런 특히, 전 회차가 매진된 **‘포켓몬 런’**의 경우, 참가자 4천여 명 중 50% 이상이 해당 행사를 위해 제주를 찾은 것으로 확인돼, 유명 콘텐츠가 강력한 지역 방문 동기로 작용했음을 입증했다. 또한 여미지식물원은 포켓몬 캐릭터가 살아 숨 쉬는 '포켓몬 그린가든'으로 변신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뚜렷... 소비지출액 61.9% 급증 프로젝트의 성공은 지역 경제 수치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분석에 따르면,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중문관광단지 방문객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2.8% 증가했으며, 방문객들의 소비지출액은 무려 61.9%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추석 기간과 비교해도 일평균 소비지출액이 47.8% 증가한 수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사 박정웅 제주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특색 있는 자원과 문화 콘텐츠가 만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새로운 로컬여행 모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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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2
  • 철도 타고 부산 전통시장 가자! 'K-부산관광마켓 상품' 출시
    (부산관광공사) 10월20일 보도자료 이미지_K-부산관광마켓 홍보 포스터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이하 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철도 이용과 전통시장 소비를 연계한 **‘K-부산관광마켓 상품’**을 오는 10월 20일부터 선보입니다. 이 상품은 철도를 이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부산 소재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된 자유여행 상품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 방문과 소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함께 진행됩니다. 상품 구성 및 혜택 - 가격: 50,700원부터 시작 - 포함 내용: KTX 편도 승차권 할인, 부산역 역사 내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교환권 (부산 기념품 또는 특산품 교환 가능) 등 - 주요 혜택: 여행 기간 중 부산 전통시장에서 5천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부산역 여행센터에서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 2만 원 지급. 전통시장 활성화 릴레이 이벤트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이벤트도 마련됩니다. 초량시장, 자갈치시장, 국제·깡통시장, 구포시장, 부전시장 등 부산의 주요 시장에 이벤트 부스를 설치하며, 부산행 열차 승차권과 시장에서 5천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부스 또는 부산역 여행센터에 제출하는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릴레이 이벤트 일정은 부산역 여행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타 지역 퀴즈 이벤트 서울, 대전, 동대구 등 타 지역에서는 부산행 승차권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 전통시장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온누리상품권과 부산관광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철도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상품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소비의 선순환을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역 여행센터(051-440-2513) 또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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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0
  • 부산관광공사, 가을 정취 담은 야외 문화공연 ‘시월愛(애): 금빛 가을 음악회’개최
    (부산관광공사) 10월17일 보도자료 사진_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금관 5중주단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오는 10월, 가을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야외 문화체험 프로그램「시월愛(애): 금빛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햇살 아래, 금빛 선율이 마음을 물들이다’라는 부제로, 공연·체험·소비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조성해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피크닉형 힐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0월 25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 펼쳐지는 금관5중주공연은 가을 햇살과 잔디, 바람이 어우러진 자연 속 무대에서 펼쳐져, 도심 속에서도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감성형 야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금관5중주단이 맡아, 〈홀리데이 마치〉, 〈마이웨이〉,〈찐이야〉, 〈문어의 꿈〉, 〈여행을 떠나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익숙한 대중음악과 명곡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관광공사) 10월17일 보도자료_부산근현대역사관 문화체험 프로그램 '기억상점' 포스터 공연 전후로는 다양한 시민 체험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는 감성 소품, 수공예품, 석고방향제, 타로 체험 등으로 구성된 ‘기억상점’ 플리마켓이 열려 시민이 직접 보고, 체험하고, 소통하는 로컬 문화마켓이 펼쳐진다. 또한, 역사관의 정체성을 반영한 스토리텔링형 부스 운영과 자연 친화적 공간 연출로, 시민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 ‘머무는 축제’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역사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시민 생활 문화 커뮤니티 허브로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시도”라며,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진 가을 축제가 시민에게 작지만 깊은 여운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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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7
  •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
    .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_ 보성 거연정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2025년 2월부터 추진한 ‘향토문화유산 발굴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숨겨져 있던 문화유산 12건을 새롭게 발굴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_ 보성 석호정 올해 총 24건의 대상이 접수돼 전문가 현지 조사와 평가,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친 결과 ▲보성 거연정, ▲보성 석호정, ▲보성 밀양손씨 효자 정려, ▲보성 오봉리 광주이씨 재실, ▲보성 정응남 고문서 일괄, ▲보성 정홍수 고문서 일괄, ▲보성 충헌사 전적 일괄, ▲보성 옥암리 옥정고택, ▲보성 구 청학정, ▲보성 반석리 채씨고택, ▲보성 안규홍 전적 일괄, ▲벌교읍 대포리 당제와 갯귀신제 총 12건이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이번에 등재된 유산은 건축물 7건, 전적·고문서 4건, 무형유산 1건으로 구성돼, 유형과 무형을 아우르는 종합적 향토문화유산 관리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보성군, 매년 새로운 향토문화유산 발굴!_ 보성 안규홍 전적 일괄 특히, 군은 2017년 12건, 2024년 10건에 이어 2025년 12건이 추가 지정된다면, 보성 지역이 지닌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이 여전히 잠재돼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군은 「행정절차법」 제46조의 규정에 따라 지정 고시 전, 보성군 누리집을 통해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정 예고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예고 사항에 대해 의견이 있는 군민이나 관련자는 지정 예고 기간 내 의견서를 보성군청 문화관광실로 제출할 수 있으며, 군은 접수된 의견을 종합 검토한 후 10월 중 각 유산의 지정서를 공식 발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정 후에도 소유자 및 관리자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존 관리·홍보·활용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형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정이 보류된 유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보존 관리를 통해 향후 등재 가능성을 열어둘 계획”이라며 “향토문화유산 발굴과 등재가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치가 된다는 책임감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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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3
  • 관광공사, 한국형 교육관광 모델로 청소년단체 유치 박차
    [한국관광공사] 버큼힐고등학교경복궁 한복체험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글로벌 인기와 더불어 청소년층에서 공유되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한국여행으로 전환하고자 한국형 교육여행상품 개발과 타깃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케데헌에 등장한 주요 관광지와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을 결합한 교육관광 코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첫 번째 성과로 공사 시드니지사에서 유치한 호주 버큼힐고등학교(Baulkham Hills High School) 학생단체 약 40명이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12박 13일 일정으로 한국의 K-컬처를 만끽하고 있다. 이들은 케데헌 OST에 맞춰 커버댄스를 배우고 영화에 등장한 명소를 방문하는 등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즐기고 있다. 또한 공사는 기존의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넘어 과학·기술·공학·수학(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 이하 ‘STEM’) 테마와 K-컬처를 결합한 새로운 K-교육관광 모델을 개발 중이다. 최근 공사 초청으로 서울, 대전 등 한국의 주요 STEM 시설을 답사한 호주 학생교육여행기구(Student Educational Travel Organisation)의 미쉘 트라이(Michelle Try)는 “호주 지역교육청과 학부모가 원하는 STEM 테마 현장 교육 효과와 더불어 호주 학생층의 K-컬처 체험 니즈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좋은 수학여행 모델이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 백지혜 구미대양주 팀장은 “2024년에는 교육여행을 테마로 구미대양주 학생 약 7천 명을 유치했고, 올해는 그 실적이 1만 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앞으로도 월드스트라이즈(Worldstrides), 익스체인지미(Exchange me) 등 교육 전문 여행사들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 마케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유럽으로 향하는 여행이 제한되어 수학여행과 해외 유학 대체 목적지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공사는 이러한 현지 상황을 고려하여 러시아 현지 유학원과 교육 전문여행사 등과 함께 한국 대학교 단기 어학연수 프로그램, 영어캠프 등을 테마로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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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10
  • 제주 에코랜드, 가을특집 ‘좀비트레인’ 오픈… 공포의 곶자왈 열차 출발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가을 시즌을 맞아 제주 곶자왈의 신비로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공포 체험 ‘좀비트레인’을 선보인다. ‘좀비트레인’은 에코랜드를 순환하는 실외 열차 코스에서 펼쳐지는 스토리형 공포 체험 콘텐츠로, 곶자왈 숲속의 치명적인 독초 ‘천남성’을 먹고 좀비로 변한 무리들이 기차 주변을 배회하며 등장하는 설정을 기반으로 한다. 관람객은 실제 배우들이 등장하는 현장형 공포 퍼포먼스와 함께 기차를 타고 저주받은 숲을 가로지르는 생존 탈출의 여정을 경험하게 된다. 곶자왈의 실루엣과 어우러진 기묘한 분위기, 끊임없이 이어지는 서프라이즈 등장 연출, 숲속 좀비들의 전설을 테마로 한 구성은 기존의 단순한 호러 체험을 넘어 ‘제주의 자연과 스토리 기반 몰입형 공포 콘텐츠’로 재탄생한 차별화된 어트랙션이다. 어둠이 내린 숲속에서 실제 배우들이 등장하는 실감형 퍼포먼스와 함께 마치 공포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구성된 탈출 미션이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이번 시즌은 기존 관광형 열차를 공포 콘셉트로 리디자인한 제주 최초의 야외 호러트레인으로, 청소년 및 젊은 관광객층은 물론 커플·단체 방문객에게도 색다른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운영 기간: 2025년 9월 25일~11월 2일. 목, 금, 토, 일. ※ 추석 연휴 2일~12일 매일 운영 · 장소: 에코랜드 라벤더역 구간 및 곶자왈 숲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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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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