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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中씨트립과 라이브 방송…’중국MZ세대 싼커’ 공략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트립닷컴)’과 함께 중국 MZ세대 중심의 개별 여행객(싼커 散客)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17일(목)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씨트립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더 아름다워진 나를 발견하세요」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했다. 이날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방송에는 약 18만명이 접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캐빈승무원 서비스교육 체험 ▲A350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훈련 시설 견학을 진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 역량을 함께 소개했다. 항공 컨텐츠로 중국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미지 메이킹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현재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퍼스널컬러 진단과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이 방송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인 관광 유형이 단체에서 개별 여행으로 바뀐 만큼, 본격 ‘싼커(散客)’ 유치 마케팅 공략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구매자 90% 이상이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작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누적 조회수 223만회를 기록하며 씨트립이 해외 항공사와 진행한 방송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올해 진행한 방송에는 서울 관광지 소개 및 뷰티∙메이크업 컨텐츠 등을 추가해 중국 현지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씨트립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기념해 10월 31일(목)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출발 17개 한국행 노선(전노선)에 대해 최대 이코노미 200위안(약 3만8천원)/비즈니스 400위안(약 7만6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 환승객을 위해 인천 출발 5개 미주 노선(전노선)에 대해 최대 이코노미 400위안 할인,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할인은 왕복기준이며,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23일(목)까지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10월 항공권 할인가격에서 추가 적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했다. 할인액은 왕복 기준 100위안(약 1만9천원) 부터 300위안(약 5만7천원)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31일(월)까지다. 이외에도, 중국발 인천환승 미주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라운지,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기내 WIFI 쿠폰, 유료좌석 이용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했다.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인기방문지도 방송 중 소개했다. 쇼핑과 의료관광으로 많이 방문하는 압구정 일대와 성수(팝업스토어, 카페거리), 여의도 한강공원 등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장소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중국 최대 예약 플랫폼인 씨트립과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앱 위챗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 유입을 확대함과 동시에, 항공권 구매부터 각종 이벤트 참여까지 한번에 가능하게 해 구매 편리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을 재개해 매일 1회 운항하고, 이달 14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14회에서 주 20회로, 인천~상하이(푸동) 노선은 매일 3회에서 4회로 증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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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적립이 혜택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대한항공카드 출시 4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마일리지 적립과 항공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카드 Edition2’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대한항공카드’의 새로운 버전이다.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첫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로, 다른 마일리지 카드와 비교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항공기 편명을 연상시키는 060과 120, 300, the First Edition2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the First Edition2의 경우 기존 대한항공 모닝캄 이상 우수회원만 가입이 가능했던 허들을 없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회비는 각각 6만원, 12만원, 30만원, 80만원이다. 이 카드는 기존과 같이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제공한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제공하고, 그 외 대한항공·해외·호텔 등 추가 적립 대상 업종에서 결제 시 1천원당 최대 5마일리지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보너스 마일리지와 할인 바우처 혜택도 달라졌다. Edition2 전 상품에 연간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에 따라 매년 1천~3만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 직판 할인 바우처도 매년 1~4장 제공된다. 라운지 및 발레파킹 혜택도 한층 더 강화됐다. 최상위 카드인 the First Edition2의 경우, 전세계 공항 라운지(무제한)와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10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층 더 새로워진 카드 디자인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한항공 항공기 전면부와 기체의 날개, 수하물 태그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항공기 편명, 체크리스트로 여행 과정을 센스있게 담은 카드 도안 등 고객 취향에 맞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의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노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및 항공권 결제 금액 최대 190만원 캐시백 경품, 항공권 및 공항 이동서비스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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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맞은 ‘대한항공 숲’ …코로나19 이후 식림활동 첫 재개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직원 식림 활동도 4년 만에 재개됐다. 대한항공은 28일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몽골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로 시작한 공식 행사에서 다바수렝 바가노르구청장은 “오늘로부터 20년 전부터 이곳에 나무 심기를 시작했고 한국과 몽골 양국이 함께 꾸준히 가꿔왔다”며 “사막화 방지와 황사 예방을 위해 대한항공 숲을 조성해주신 직원 여러분과 모든 참석자들에게 바가노르구를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바가노르구청장 명의의 감사패도 대한항공에 증정했다. 올해 식림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현지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항공 숲’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 몽골 바가노르구 황무지에 푸른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 직원과 인솔 직원 100~200명이 이곳에 나무를 심고 나무 생장을 돕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식림 활동도 중단됐다. 대신 대한항공이 고용한 현지 식림 전문가와 현지 주민들이 제초 작업 등 관리를 하며 지속적으로 숲을 가꿨다. 올해는 4년 만에 임직원 식림 활동을 재개한 의미있는 해다. 지난 20일부터 2주에 걸쳐 신입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112명이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 탄광 먼지가 마을까지 날려… 대한항공,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바가노르구는 대한항공 취항지인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동쪽으로 150㎞ 가량 떨어져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 면적만 3,156㏊(헥타르)에 이르는 몽골의 주요 탄광이 위치하고 있다. 몽골 전체 석탄 수요의 60% 가량을 공급하는 곳이다. 숲을 만들기 전에는 노천 탄광인 이곳에서 인근 마을로 석탄 분진과 먼지가 날렸다. 도심형 방풍림 조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파악한 대한항공은 이곳에 서울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인 44㏊(헥타르) 면적의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길이 2㎞(킬로미터), 폭 222m(미터)로 길쭉한 지형이 마을과 탄광 사이를 병풍처럼 지키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숲’에는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버드나무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 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2019년에는 자동 급수 시설인 점적관수시스템을 설치하면서 나무들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그 결과 나무 생장률은 95%를 기록했고, 가장 높이 자란 나무는 12m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은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바가노르구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척박한 주변과 달리 푸른 나무로 가득한 이곳에는 각종 곤충과 종달새, 뻐꾸기, 제비, 토끼, 여우 등 동물이 모여들며 생태계가 서서히 복원되고 있다. 현지 학생들이 소풍과 견학을 오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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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 *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또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ㆍ관리ㆍ운영체계(도심항공교통법 제2조) ** 도심항공교통을 포함하는 미래항공교통수단으로 항공기의 전기화, 단거리 또는 수직 이착륙, 자율비행 등의 미래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1958년 미공군의 지원으로 설립되고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으로 미국의 안전, 안보, 번영에 필요한 범국가적인 과제를 연구 개발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항공, 우주, 교통, 국방, 보건, 지능, 통신, 안보 및 정부 혁신 등으로 10,000여 명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MITRE 홈페이지)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 UAM 기체·인프라·서비스 등 약 1,110조 원(∼‘40, 세계시장, MSCI, '21.5) 규모로 형성 예상 이를 통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서(2020.6.)’와 ‘기술로드맵(2021.3.)’을 발간한 바 있고, K-UAM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으로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다양한 업계*의 도심항공교통 산업진출도 확대・가속화되고 있다. * 현대․한화(기체/서비스), 양 공항공사(버티포트), SKT(통신), 대항항공(운송) 등 참여 글로벌 실증·선도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도심 내 저고도(300~600m)에서 운행되는 UAM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현실(Off-Line)을 디지털(On-Line)에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UAM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국제도시 간 협의체(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을 주도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의장도시), 로스엔젤레스(미), 파리리즌(프), 오덴세(덴), 인천국제공항(한), 파리공항(프), 뮌헨공항(독), 인하대(한), 클랜필드대(영), 항공우주산학융합원(한), UML(미), 매스오토노미(미), 바우하우스루프트파르트(독), DLR(독) 도심항공교통법(2024년 4월 시행) 제정과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발맞춰 인천시도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한 섬 지역 주민의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심교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운용개념서는 섬, 공항, 항만 등 인천의 저변 환경과 기반 시설을 분석하고, 도심항공교통 도입에 따른 인천의 성장 방향을 크게 실증·초기·성숙기로 3단계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실증단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 구간)을 시작으로 이착륙 인프라와 공역통합절차를 검증하고,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의 노선 운영과 도시 영향성 등을 실증한다. 성숙기에는 노선확대, 디지털통신을 이용한 자율화 등 도시의 기능속에 도심항공교통이 완전한 교통체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차원에서의 운용개념서인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교통 운용개념서는 미국 MITRE(美)와 글로벌 도시 간 협력체인 GURS가 공동으로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다. (①www.mitre.org. ②https://aam-gurs.com) 한편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운용개념서를 발간하며 “인천의 도심항공교통을 기존 교통체계와 통합하여 도시의 공간구조와 이동권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도약을 도심항공교통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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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신규 선박, 선 프린세스호 런칭 이벤트
- 2024년 최신 선박 선 프린세스호 발코니 객실 & 항공권 2매 제공- - 지중해 크루즈 여행의 기회 -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응모-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선 프린세스호 (Sun Princess)’ 런칭 기념으로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추첨 “올 인 러브(All in Love)”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올 인 러브” 이벤트는 해당 페이지인 princesscruiseslove2023.com 에 접속하거나 프린세스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2024년 선보이는 프린세스 크루즈 최신 친환경 선박이자 가장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선 프린세스 호를 타고 2명이 지중해 곳곳을 항해할 수 있는 항공권 2매와 발코니 객실, 세계적인 수준의 선상 식사, 엔터테인먼트, 공연, 선내 활동, 프린세스 크루즈가 자랑하는 메달리온 클래스 등 총 895만4천원 상당의 크루즈 여행권이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현재 아시아,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유럽, 남미, 호주/뉴질랜드, 하와이, 캐나다, 남극 및 세계일주 등 380개 여행지로 운항하고 있다. 한 편, 올해 한국지사 10주년을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루즈 노선 3개를 소개했다: 알래스카 – 55 주년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여행지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2024년 알래스카 운항 55주년을 맞이한다. 알래스카는 고객들이 그 어느 선사보다도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가장 핵심 여행지이자 인기있는 지역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거대한 빙하, 야생동물, 웅장한 산맥이 펼쳐진 곳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세계 크루즈 선사 중 가장 많은 승객들을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의 빙하지역으로 안내했다. 또한 알래스카내 국립공원에 프린세스 크루즈 소유의 숙소가 있어 여행객들이 다양한 알래스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즌 중 총 7척의 선박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앵커리지 등 4개 항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출발지 선택이 다양해 지며, 알래스카 깊숙한 곳까지 체험할 수 있는 지상 투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유럽 – 역사와 문화 그 이상의 여행지 유럽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지역이지만 다양한 국가와 여행지가 있는 지중해는 육로나 비행기로 여행할 때 계속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하면, 승선 후 한 번만 짐을 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밤에 크루즈로 이동해 다음날 아침이며 새로운 도시에 도착할 수 있어, 유럽 곳곳의 멋진 도시들을 여행하고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024년 시즌 초에 최신 선박인 ‘선 프린세스 호’가 지중해 노선에 배치되어 9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중해 외에도 아이슬란드, 영국, 스칸디나비아 등 다양한 유럽 일정을 제공하기 위해 총 5척의 배가 운항된다. 일본 – 봄의 여왕 일본 여행의 매력은 가까운 거리, 봄에 만개하는 화려한 벚꽃, 현대적인 도시 그리고 음식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24년 시즌 3월부터 8월까지 가장 인기있는 선박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이용해 총 35개를 방문하는 31개의 여행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온천과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형 선박인 로얄 프린세스 호가 2024년 시즌에 처음으로 일본 노선에 데뷔하여 여름 축제와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일정으로 운항 될 예정이다. 문의: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 전화: 02-318-1918, 한글 홈페이지: www.princesscru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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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세 자릿수 규모
-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위해 우수 인재 영입… 200여 명 채용 목표 - 서류·면접·채용검진 후 내년 3월경 입사 예정 대한항공이 10월 30일(월)부터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 신입사원 지원 접수 마감은 11월 13일(월)까지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11월 20일(월)까지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여객 사업량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의 경우 모집 부문은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 (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Data 거버넌스, 웹/앱 UX 디자인) 분야다.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외에도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을 계획 중이다. 각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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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中씨트립과 라이브 방송…’중국MZ세대 싼커’ 공략한다
-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트립닷컴)’과 함께 중국 MZ세대 중심의 개별 여행객(싼커 散客)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17일(목)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씨트립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더 아름다워진 나를 발견하세요」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했다. 이날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방송에는 약 18만명이 접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캐빈승무원 서비스교육 체험 ▲A350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훈련 시설 견학을 진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 역량을 함께 소개했다. 항공 컨텐츠로 중국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미지 메이킹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현재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퍼스널컬러 진단과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이 방송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인 관광 유형이 단체에서 개별 여행으로 바뀐 만큼, 본격 ‘싼커(散客)’ 유치 마케팅 공략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구매자 90% 이상이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작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누적 조회수 223만회를 기록하며 씨트립이 해외 항공사와 진행한 방송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올해 진행한 방송에는 서울 관광지 소개 및 뷰티∙메이크업 컨텐츠 등을 추가해 중국 현지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씨트립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기념해 10월 31일(목)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출발 17개 한국행 노선(전노선)에 대해 최대 이코노미 200위안(약 3만8천원)/비즈니스 400위안(약 7만6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 환승객을 위해 인천 출발 5개 미주 노선(전노선)에 대해 최대 이코노미 400위안 할인,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할인은 왕복기준이며,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23일(목)까지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10월 항공권 할인가격에서 추가 적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했다. 할인액은 왕복 기준 100위안(약 1만9천원) 부터 300위안(약 5만7천원)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31일(월)까지다. 이외에도, 중국발 인천환승 미주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라운지,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기내 WIFI 쿠폰, 유료좌석 이용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했다.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인기방문지도 방송 중 소개했다. 쇼핑과 의료관광으로 많이 방문하는 압구정 일대와 성수(팝업스토어, 카페거리), 여의도 한강공원 등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장소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중국 최대 예약 플랫폼인 씨트립과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앱 위챗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 유입을 확대함과 동시에, 항공권 구매부터 각종 이벤트 참여까지 한번에 가능하게 해 구매 편리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을 재개해 매일 1회 운항하고, 이달 14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14회에서 주 20회로, 인천~상하이(푸동) 노선은 매일 3회에서 4회로 증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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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中씨트립과 라이브 방송…’중국MZ세대 싼커’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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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적립이 혜택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
-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대한항공카드 출시 4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마일리지 적립과 항공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카드 Edition2’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대한항공카드’의 새로운 버전이다.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첫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로, 다른 마일리지 카드와 비교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항공기 편명을 연상시키는 060과 120, 300, the First Edition2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the First Edition2의 경우 기존 대한항공 모닝캄 이상 우수회원만 가입이 가능했던 허들을 없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회비는 각각 6만원, 12만원, 30만원, 80만원이다. 이 카드는 기존과 같이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제공한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제공하고, 그 외 대한항공·해외·호텔 등 추가 적립 대상 업종에서 결제 시 1천원당 최대 5마일리지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보너스 마일리지와 할인 바우처 혜택도 달라졌다. Edition2 전 상품에 연간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에 따라 매년 1천~3만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 직판 할인 바우처도 매년 1~4장 제공된다. 라운지 및 발레파킹 혜택도 한층 더 강화됐다. 최상위 카드인 the First Edition2의 경우, 전세계 공항 라운지(무제한)와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10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층 더 새로워진 카드 디자인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한항공 항공기 전면부와 기체의 날개, 수하물 태그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항공기 편명, 체크리스트로 여행 과정을 센스있게 담은 카드 도안 등 고객 취향에 맞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의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노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및 항공권 결제 금액 최대 190만원 캐시백 경품, 항공권 및 공항 이동서비스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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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적립이 혜택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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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맞은 ‘대한항공 숲’ …코로나19 이후 식림활동 첫 재개
-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직원 식림 활동도 4년 만에 재개됐다. 대한항공은 28일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몽골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로 시작한 공식 행사에서 다바수렝 바가노르구청장은 “오늘로부터 20년 전부터 이곳에 나무 심기를 시작했고 한국과 몽골 양국이 함께 꾸준히 가꿔왔다”며 “사막화 방지와 황사 예방을 위해 대한항공 숲을 조성해주신 직원 여러분과 모든 참석자들에게 바가노르구를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바가노르구청장 명의의 감사패도 대한항공에 증정했다. 올해 식림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현지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항공 숲’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 몽골 바가노르구 황무지에 푸른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 직원과 인솔 직원 100~200명이 이곳에 나무를 심고 나무 생장을 돕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식림 활동도 중단됐다. 대신 대한항공이 고용한 현지 식림 전문가와 현지 주민들이 제초 작업 등 관리를 하며 지속적으로 숲을 가꿨다. 올해는 4년 만에 임직원 식림 활동을 재개한 의미있는 해다. 지난 20일부터 2주에 걸쳐 신입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112명이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 탄광 먼지가 마을까지 날려… 대한항공,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바가노르구는 대한항공 취항지인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동쪽으로 150㎞ 가량 떨어져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 면적만 3,156㏊(헥타르)에 이르는 몽골의 주요 탄광이 위치하고 있다. 몽골 전체 석탄 수요의 60% 가량을 공급하는 곳이다. 숲을 만들기 전에는 노천 탄광인 이곳에서 인근 마을로 석탄 분진과 먼지가 날렸다. 도심형 방풍림 조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파악한 대한항공은 이곳에 서울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인 44㏊(헥타르) 면적의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길이 2㎞(킬로미터), 폭 222m(미터)로 길쭉한 지형이 마을과 탄광 사이를 병풍처럼 지키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숲’에는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버드나무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 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2019년에는 자동 급수 시설인 점적관수시스템을 설치하면서 나무들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그 결과 나무 생장률은 95%를 기록했고, 가장 높이 자란 나무는 12m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은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바가노르구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척박한 주변과 달리 푸른 나무로 가득한 이곳에는 각종 곤충과 종달새, 뻐꾸기, 제비, 토끼, 여우 등 동물이 모여들며 생태계가 서서히 복원되고 있다. 현지 학생들이 소풍과 견학을 오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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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맞은 ‘대한항공 숲’ …코로나19 이후 식림활동 첫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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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 *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또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ㆍ관리ㆍ운영체계(도심항공교통법 제2조) ** 도심항공교통을 포함하는 미래항공교통수단으로 항공기의 전기화, 단거리 또는 수직 이착륙, 자율비행 등의 미래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1958년 미공군의 지원으로 설립되고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으로 미국의 안전, 안보, 번영에 필요한 범국가적인 과제를 연구 개발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항공, 우주, 교통, 국방, 보건, 지능, 통신, 안보 및 정부 혁신 등으로 10,000여 명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MITRE 홈페이지)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 UAM 기체·인프라·서비스 등 약 1,110조 원(∼‘40, 세계시장, MSCI, '21.5) 규모로 형성 예상 이를 통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서(2020.6.)’와 ‘기술로드맵(2021.3.)’을 발간한 바 있고, K-UAM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으로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다양한 업계*의 도심항공교통 산업진출도 확대・가속화되고 있다. * 현대․한화(기체/서비스), 양 공항공사(버티포트), SKT(통신), 대항항공(운송) 등 참여 글로벌 실증·선도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도심 내 저고도(300~600m)에서 운행되는 UAM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현실(Off-Line)을 디지털(On-Line)에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UAM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국제도시 간 협의체(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을 주도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의장도시), 로스엔젤레스(미), 파리리즌(프), 오덴세(덴), 인천국제공항(한), 파리공항(프), 뮌헨공항(독), 인하대(한), 클랜필드대(영), 항공우주산학융합원(한), UML(미), 매스오토노미(미), 바우하우스루프트파르트(독), DLR(독) 도심항공교통법(2024년 4월 시행) 제정과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발맞춰 인천시도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한 섬 지역 주민의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심교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운용개념서는 섬, 공항, 항만 등 인천의 저변 환경과 기반 시설을 분석하고, 도심항공교통 도입에 따른 인천의 성장 방향을 크게 실증·초기·성숙기로 3단계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실증단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 구간)을 시작으로 이착륙 인프라와 공역통합절차를 검증하고,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의 노선 운영과 도시 영향성 등을 실증한다. 성숙기에는 노선확대, 디지털통신을 이용한 자율화 등 도시의 기능속에 도심항공교통이 완전한 교통체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차원에서의 운용개념서인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교통 운용개념서는 미국 MITRE(美)와 글로벌 도시 간 협력체인 GURS가 공동으로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다. (①www.mitre.org. ②https://aam-gurs.com) 한편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운용개념서를 발간하며 “인천의 도심항공교통을 기존 교통체계와 통합하여 도시의 공간구조와 이동권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도약을 도심항공교통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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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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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신규 선박, 선 프린세스호 런칭 이벤트
- - 2024년 최신 선박 선 프린세스호 발코니 객실 & 항공권 2매 제공- - 지중해 크루즈 여행의 기회 -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응모-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선 프린세스호 (Sun Princess)’ 런칭 기념으로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추첨 “올 인 러브(All in Love)”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올 인 러브” 이벤트는 해당 페이지인 princesscruiseslove2023.com 에 접속하거나 프린세스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2024년 선보이는 프린세스 크루즈 최신 친환경 선박이자 가장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선 프린세스 호를 타고 2명이 지중해 곳곳을 항해할 수 있는 항공권 2매와 발코니 객실, 세계적인 수준의 선상 식사, 엔터테인먼트, 공연, 선내 활동, 프린세스 크루즈가 자랑하는 메달리온 클래스 등 총 895만4천원 상당의 크루즈 여행권이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현재 아시아,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유럽, 남미, 호주/뉴질랜드, 하와이, 캐나다, 남극 및 세계일주 등 380개 여행지로 운항하고 있다. 한 편, 올해 한국지사 10주년을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루즈 노선 3개를 소개했다: 알래스카 – 55 주년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여행지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2024년 알래스카 운항 55주년을 맞이한다. 알래스카는 고객들이 그 어느 선사보다도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가장 핵심 여행지이자 인기있는 지역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거대한 빙하, 야생동물, 웅장한 산맥이 펼쳐진 곳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세계 크루즈 선사 중 가장 많은 승객들을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의 빙하지역으로 안내했다. 또한 알래스카내 국립공원에 프린세스 크루즈 소유의 숙소가 있어 여행객들이 다양한 알래스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즌 중 총 7척의 선박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앵커리지 등 4개 항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출발지 선택이 다양해 지며, 알래스카 깊숙한 곳까지 체험할 수 있는 지상 투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유럽 – 역사와 문화 그 이상의 여행지 유럽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지역이지만 다양한 국가와 여행지가 있는 지중해는 육로나 비행기로 여행할 때 계속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하면, 승선 후 한 번만 짐을 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밤에 크루즈로 이동해 다음날 아침이며 새로운 도시에 도착할 수 있어, 유럽 곳곳의 멋진 도시들을 여행하고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024년 시즌 초에 최신 선박인 ‘선 프린세스 호’가 지중해 노선에 배치되어 9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중해 외에도 아이슬란드, 영국, 스칸디나비아 등 다양한 유럽 일정을 제공하기 위해 총 5척의 배가 운항된다. 일본 – 봄의 여왕 일본 여행의 매력은 가까운 거리, 봄에 만개하는 화려한 벚꽃, 현대적인 도시 그리고 음식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24년 시즌 3월부터 8월까지 가장 인기있는 선박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이용해 총 35개를 방문하는 31개의 여행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온천과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형 선박인 로얄 프린세스 호가 2024년 시즌에 처음으로 일본 노선에 데뷔하여 여름 축제와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일정으로 운항 될 예정이다. 문의: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 전화: 02-318-1918, 한글 홈페이지: www.princesscru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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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세 자릿수 규모
- -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위해 우수 인재 영입… 200여 명 채용 목표 - 서류·면접·채용검진 후 내년 3월경 입사 예정 대한항공이 10월 30일(월)부터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 신입사원 지원 접수 마감은 11월 13일(월)까지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11월 20일(월)까지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여객 사업량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의 경우 모집 부문은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 (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Data 거버넌스, 웹/앱 UX 디자인) 분야다.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외에도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을 계획 중이다. 각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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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세 자릿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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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中씨트립과 라이브 방송…’중국MZ세대 싼커’ 공략한다
-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트립닷컴)’과 함께 중국 MZ세대 중심의 개별 여행객(싼커 散客) 공략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17일(목)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씨트립 라이브 커머스 생방송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더 아름다워진 나를 발견하세요」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했다. 이날 2시간 30분동안 진행된 방송에는 약 18만명이 접속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캐빈승무원 서비스교육 체험 ▲A350 항공기 시뮬레이터 탑승 등 훈련 시설 견학을 진행하며 아시아나항공의 우수한 서비스와 안전 역량을 함께 소개했다. 항공 컨텐츠로 중국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이미지 메이킹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현재 중국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퍼스널컬러 진단과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이 방송 중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인 관광 유형이 단체에서 개별 여행으로 바뀐 만큼, 본격 ‘싼커(散客)’ 유치 마케팅 공략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구매자 90% 이상이 개별여행객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작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누적 조회수 223만회를 기록하며 씨트립이 해외 항공사와 진행한 방송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며, “올해 진행한 방송에는 서울 관광지 소개 및 뷰티∙메이크업 컨텐츠 등을 추가해 중국 현지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씨트립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기념해 10월 31일(목)까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출발 17개 한국행 노선(전노선)에 대해 최대 이코노미 200위안(약 3만8천원)/비즈니스 400위안(약 7만6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 환승객을 위해 인천 출발 5개 미주 노선(전노선)에 대해 최대 이코노미 400위안 할인, 비즈니스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할인은 왕복기준이며,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23일(목)까지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10월 항공권 할인가격에서 추가 적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했다. 할인액은 왕복 기준 100위안(약 1만9천원) 부터 300위안(약 5만7천원)까지며, 탑승 기간은 내년 3월 31일(월)까지다. 이외에도, 중국발 인천환승 미주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환승라운지, 아시아나항공 라운지, 기내 WIFI 쿠폰, 유료좌석 이용권 증정 등 풍성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했다. 중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서울 인기방문지도 방송 중 소개했다. 쇼핑과 의료관광으로 많이 방문하는 압구정 일대와 성수(팝업스토어, 카페거리), 여의도 한강공원 등 트렌드에 민감한 중국MZ세대에게 인기있는 장소들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중국 최대 예약 플랫폼인 씨트립과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앱 위챗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소비자층 유입을 확대함과 동시에, 항공권 구매부터 각종 이벤트 참여까지 한번에 가능하게 해 구매 편리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부터 김포~베이징 노선을 재개해 매일 1회 운항하고, 이달 14일부터 인천~베이징 노선은 주 14회에서 주 20회로, 인천~상하이(푸동) 노선은 매일 3회에서 4회로 증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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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中씨트립과 라이브 방송…’중국MZ세대 싼커’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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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적립이 혜택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
- 대한항공이 현대카드와 손잡고 대한항공카드 출시 4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마일리지 적립과 항공 여행에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대한항공카드 Edition2’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지난 2020년 4월 대한항공과 현대카드가 제휴해 출시한 ‘대한항공카드’의 새로운 버전이다.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첫 항공사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Private Label Credit Card)로, 다른 마일리지 카드와 비교해 높은 적립률과 항공 이용에 특화된 다양한 서비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출시된 ‘대한항공카드 Edition2’는 항공기 편명을 연상시키는 060과 120, 300, the First Edition2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the First Edition2의 경우 기존 대한항공 모닝캄 이상 우수회원만 가입이 가능했던 허들을 없애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연회비는 각각 6만원, 12만원, 30만원, 80만원이다. 이 카드는 기존과 같이 다양한 업종에서 높은 수준의 마일리지 적립률을 제공한다. 먼저 전월 이용금액 50만원 이상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제공하고, 그 외 대한항공·해외·호텔 등 추가 적립 대상 업종에서 결제 시 1천원당 최대 5마일리지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연간 보너스 마일리지와 할인 바우처 혜택도 달라졌다. Edition2 전 상품에 연간 보너스 혜택이 제공되며 카드에 따라 매년 1천~3만 보너스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 직판 할인 바우처도 매년 1~4장 제공된다. 라운지 및 발레파킹 혜택도 한층 더 강화됐다. 최상위 카드인 the First Edition2의 경우, 전세계 공항 라운지(무제한)와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레파킹 서비스(월 10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층 더 새로워진 카드 디자인도 눈여겨 볼만하다. 대한항공 항공기 전면부와 기체의 날개, 수하물 태그를 모티브로 한 유니크한 디자인과, 항공기 편명, 체크리스트로 여행 과정을 센스있게 담은 카드 도안 등 고객 취향에 맞게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현대카드와의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유럽 노선 프레스티지 왕복 항공권 및 항공권 결제 금액 최대 190만원 캐시백 경품, 항공권 및 공항 이동서비스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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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적립이 혜택으로 돌아왔다”… ‘대한항공카드 Edition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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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맞은 ‘대한항공 숲’ …코로나19 이후 식림활동 첫 재개
- 몽골 사막화 지역에 숲을 조성하는 대한항공의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직원 식림 활동도 4년 만에 재개됐다. 대한항공은 28일 오전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2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몽골 전통 현악기 마두금 연주로 시작한 공식 행사에서 다바수렝 바가노르구청장은 “오늘로부터 20년 전부터 이곳에 나무 심기를 시작했고 한국과 몽골 양국이 함께 꾸준히 가꿔왔다”며 “사막화 방지와 황사 예방을 위해 대한항공 숲을 조성해주신 직원 여러분과 모든 참석자들에게 바가노르구를 대표해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바가노르구청장 명의의 감사패도 대한항공에 증정했다. 올해 식림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과 현지 주민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대한항공 숲’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4년부터 이어온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 몽골 바가노르구 황무지에 푸른 숲을 가꾸는 사업이다.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매년 5월 대한항공 신입 직원과 인솔 직원 100~200명이 이곳에 나무를 심고 나무 생장을 돕는 작업을 진행했다.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식림 활동도 중단됐다. 대신 대한항공이 고용한 현지 식림 전문가와 현지 주민들이 제초 작업 등 관리를 하며 지속적으로 숲을 가꿨다. 올해는 4년 만에 임직원 식림 활동을 재개한 의미있는 해다. 지난 20일부터 2주에 걸쳐 신입 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총 112명이 나무심기에 참여했다. ■ 탄광 먼지가 마을까지 날려… 대한항공,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바가노르구는 대한항공 취항지인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동쪽으로 150㎞ 가량 떨어져 있는 지역이다. 이곳에 면적만 3,156㏊(헥타르)에 이르는 몽골의 주요 탄광이 위치하고 있다. 몽골 전체 석탄 수요의 60% 가량을 공급하는 곳이다. 숲을 만들기 전에는 노천 탄광인 이곳에서 인근 마을로 석탄 분진과 먼지가 날렸다. 도심형 방풍림 조성이 시급하다는 점을 파악한 대한항공은 이곳에 서울 여의도 공원 2배 크기인 44㏊(헥타르) 면적의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길이 2㎞(킬로미터), 폭 222m(미터)로 길쭉한 지형이 마을과 탄광 사이를 병풍처럼 지키고 있다. 현재 ‘대한항공 숲’에는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버드나무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 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 2019년에는 자동 급수 시설인 점적관수시스템을 설치하면서 나무들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그 결과 나무 생장률은 95%를 기록했고, 가장 높이 자란 나무는 12m에 달한다. ‘대한항공 숲’은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과 먼지를 막아주는 방풍림 역할을 하며 바가노르구 현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척박한 주변과 달리 푸른 나무로 가득한 이곳에는 각종 곤충과 종달새, 뻐꾸기, 제비, 토끼, 여우 등 동물이 모여들며 생태계가 서서히 복원되고 있다. 현지 학생들이 소풍과 견학을 오는 장소로도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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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맞은 ‘대한항공 숲’ …코로나19 이후 식림활동 첫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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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 * 사람 또는 화물의 운송과 관련된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개별적으로 또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도심형항공기, 버티포트 및 도심항공교통회랑 등의 이용ㆍ관리ㆍ운영체계(도심항공교통법 제2조) ** 도심항공교통을 포함하는 미래항공교통수단으로 항공기의 전기화, 단거리 또는 수직 이착륙, 자율비행 등의 미래 기술이 적용된 항공기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1958년 미공군의 지원으로 설립되고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비영리기관으로 미국의 안전, 안보, 번영에 필요한 범국가적인 과제를 연구 개발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항공, 우주, 교통, 국방, 보건, 지능, 통신, 안보 및 정부 혁신 등으로 10,000여 명의 인재를 보유하고 있고 (MITRE 홈페이지)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 UAM 기체·인프라·서비스 등 약 1,110조 원(∼‘40, 세계시장, MSCI, '21.5) 규모로 형성 예상 이를 통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서(2020.6.)’와 ‘기술로드맵(2021.3.)’을 발간한 바 있고, K-UAM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으로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다양한 업계*의 도심항공교통 산업진출도 확대・가속화되고 있다. * 현대․한화(기체/서비스), 양 공항공사(버티포트), SKT(통신), 대항항공(운송) 등 참여 글로벌 실증·선도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인천광역시는 2021년 대한민국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특히, 도심 내 저고도(300~600m)에서 운행되는 UAM의 안전한 비행을 위해 현실(Off-Line)을 디지털(On-Line)에 똑같이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UAM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도시의 수용성과 시민의 수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위해 국제도시 간 협의체(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을 주도적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 인천광역시(의장도시), 로스엔젤레스(미), 파리리즌(프), 오덴세(덴), 인천국제공항(한), 파리공항(프), 뮌헨공항(독), 인하대(한), 클랜필드대(영), 항공우주산학융합원(한), UML(미), 매스오토노미(미), 바우하우스루프트파르트(독), DLR(독) 도심항공교통법(2024년 4월 시행) 제정과 정부의 정책추진 방향과 발맞춰 인천시도 도심항공교통 체계를 이용한 섬 지역 주민의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를 구축해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심교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운용개념서는 섬, 공항, 항만 등 인천의 저변 환경과 기반 시설을 분석하고, 도심항공교통 도입에 따른 인천의 성장 방향을 크게 실증·초기·성숙기로 3단계로 나눠 제시하고 있다. 실증단계에서는 국토교통부의 도심실증(청라-아라뱃길-계양 14㎞ 구간)을 시작으로 이착륙 인프라와 공역통합절차를 검증하고, 초기에는 제한적 규모의 노선 운영과 도시 영향성 등을 실증한다. 성숙기에는 노선확대, 디지털통신을 이용한 자율화 등 도시의 기능속에 도심항공교통이 완전한 교통체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 차원에서의 운용개념서인 인천광역시 미래항공교통 운용개념서는 미국 MITRE(美)와 글로벌 도시 간 협력체인 GURS가 공동으로 국내외에 배포할 예정이다. (①www.mitre.org. ②https://aam-gurs.com) 한편 인천시는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운용개념서를 발간하며 “인천의 도심항공교통을 기존 교통체계와 통합하여 도시의 공간구조와 이동권역의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며,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도약을 도심항공교통을 통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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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 세계 도심항공교통 운영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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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크루즈 신규 선박, 선 프린세스호 런칭 이벤트
- - 2024년 최신 선박 선 프린세스호 발코니 객실 & 항공권 2매 제공- - 지중해 크루즈 여행의 기회 -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응모-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선 프린세스호 (Sun Princess)’ 런칭 기념으로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추첨 “올 인 러브(All in Love)”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올 인 러브” 이벤트는 해당 페이지인 princesscruiseslove2023.com 에 접속하거나 프린세스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2024년 선보이는 프린세스 크루즈 최신 친환경 선박이자 가장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선 프린세스 호를 타고 2명이 지중해 곳곳을 항해할 수 있는 항공권 2매와 발코니 객실, 세계적인 수준의 선상 식사, 엔터테인먼트, 공연, 선내 활동, 프린세스 크루즈가 자랑하는 메달리온 클래스 등 총 895만4천원 상당의 크루즈 여행권이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현재 아시아,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유럽, 남미, 호주/뉴질랜드, 하와이, 캐나다, 남극 및 세계일주 등 380개 여행지로 운항하고 있다. 한 편, 올해 한국지사 10주년을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는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루즈 노선 3개를 소개했다: 알래스카 – 55 주년 맞이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표적인 여행지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2024년 알래스카 운항 55주년을 맞이한다. 알래스카는 고객들이 그 어느 선사보다도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가장 핵심 여행지이자 인기있는 지역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거대한 빙하, 야생동물, 웅장한 산맥이 펼쳐진 곳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세계 크루즈 선사 중 가장 많은 승객들을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의 빙하지역으로 안내했다. 또한 알래스카내 국립공원에 프린세스 크루즈 소유의 숙소가 있어 여행객들이 다양한 알래스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즌 중 총 7척의 선박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앵커리지 등 4개 항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출발지 선택이 다양해 지며, 알래스카 깊숙한 곳까지 체험할 수 있는 지상 투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유럽 – 역사와 문화 그 이상의 여행지 유럽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지역이지만 다양한 국가와 여행지가 있는 지중해는 육로나 비행기로 여행할 때 계속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하면, 승선 후 한 번만 짐을 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밤에 크루즈로 이동해 다음날 아침이며 새로운 도시에 도착할 수 있어, 유럽 곳곳의 멋진 도시들을 여행하고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024년 시즌 초에 최신 선박인 ‘선 프린세스 호’가 지중해 노선에 배치되어 9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중해 외에도 아이슬란드, 영국, 스칸디나비아 등 다양한 유럽 일정을 제공하기 위해 총 5척의 배가 운항된다. 일본 – 봄의 여왕 일본 여행의 매력은 가까운 거리, 봄에 만개하는 화려한 벚꽃, 현대적인 도시 그리고 음식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24년 시즌 3월부터 8월까지 가장 인기있는 선박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이용해 총 35개를 방문하는 31개의 여행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온천과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형 선박인 로얄 프린세스 호가 2024년 시즌에 처음으로 일본 노선에 데뷔하여 여름 축제와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일정으로 운항 될 예정이다. 문의: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 전화: 02-318-1918, 한글 홈페이지: www.princesscruis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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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세 자릿수 규모
- -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강화 위해 우수 인재 영입… 200여 명 채용 목표 - 서류·면접·채용검진 후 내년 3월경 입사 예정 대한항공이 10월 30일(월)부터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 신입사원 지원 접수 마감은 11월 13일(월)까지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11월 20일(월)까지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 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여객 사업량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하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사원의 경우 모집 부문은 ▲여객(RM, 마케팅, 노선, 영업, 서비스) ▲화물(RM, 운송) ▲자재 ▲노무 ▲기내 서비스 기획 ▲항공우주 무인기사업(연구개발) ▲IT/디자인 (네트워크, 마케팅 솔루션, Data 거버넌스, 웹/앱 UX 디자인) 분야다. 해당 분야 근무경력이 2년 이상(IT/디자인 부문은 3년 이상)이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을 거쳐 내년 3월경 입사하도록 진행된다. 서류전형 이후 각 전형별 자세한 일정은 추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외에도 객실승무직 및 인턴정비사 채용을 계획 중이다. 각 분야별 자격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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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세 자릿수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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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기내 와인 교육
-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들이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에게 기내 와인을 배웁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훈련센터에서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기내 와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대한항공 와인 컨설턴트인 마크 알머트(Marc Almert)가 직접 강의를 맡았다. 마크 알머트는 독일 쾰른 출신의 소믈리에로, 지난 2019년 27세의 나이로 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는 월드베스트소믈리에(World’s Best Sommelier) 대회에서 세계 최연소 소믈리에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2022년 10월 기내 와인 전면 개편을 추진하고 있던 대한항공의 협업 제안을 받아들인 이후 현재까지 대한항공의 와인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객실승무원들에게 이번 와인 교육을 실시한 이유는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대한항공은 향후 교육 대상을 상위 클래스 서비스를 담당하는 모든 객실승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에 입과한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 담당 객실승무원들은 먼저 지난 2022년 10월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통해 선정된 52종 와인의 생산지역, 포도 품종, 특징 등을 통해 기내 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비행기내 환경에서 와인을 서비스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상과 달리 기내는 기압과 습도가 낮아 후각과 미각이 둔해진다. 또한 기내식과의 어울림도 고려해야 한다. 와인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 와인 서비스에 있어 브리딩(Breathing)과 칠링(Chilling) 과정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퍼스트클래스 와인을 직접 시음하기도 했다. 퍼스트클래스에 서비스되는 샴페인,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각 두 종류를 시음하면서 칠링에 따른 풍미의 차이와 포도 품종에 따른 맛의 차이를 체험했다. 또 간단한 음식과 함께 와인을 시음하면서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Mariage), 어울리는 정도를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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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대상 기내 와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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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2024 APEX ‘월드클래스 항공사’ 선정
- 에미레이트 항공이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롱비치에서 개최된 ‘2024 APEX/IFSA 어워즈’에서 ‘월드클래스 항공사’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APEX 어워즈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항공사 평가 기관인 APEX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를 거쳐 검증된 항공사들에게만 ‘월드클래스 항공사’ 타이틀이 부여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비행 경험을 제공하고, 안전한 여정을 보장하기 위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도입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작년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일부 노선에 도입하며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높힌 바 있다. 이러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노력들을 인정받아 이번 APEX 어워즈에서 ‘월드클래스 항공사’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에미레이트 항공은 ‘최고의 기내 어메니티 키트’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항공사라는 명성을 공고히 했다. 이번에 수상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어메니티 키트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되는 어메니티 키드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에미레이트 항공의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되었다. 해당 키트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는 원료로 만든 칫솔, 양말, 안대 등 여행 필수 용품들과 함께 재활용 가능한 파우치로 구성되어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항공업계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 활용을 늘리고, 투자를 확대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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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2024 APEX ‘월드클래스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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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들, 여름 맞이 국내외 봉사활동 실시
-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들이 무더운 여름철 국내외에서 잇따라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는 지난 21~26일 필리핀 비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현지 주민을 위해 새 집을 짓고, 해당 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마을 아동 1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봉사도 실시했다. 필리핀 비콜은 수도 마닐라에서 377㎞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이다. 대한항공 임직원들은 2007년부터 매년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지역 인프라를 개선해왔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이번 봉사에 중학생 아들과 함께 참여한 김현준 부기장은 “비가 새고 무너지기 일보 직전의 집을 새롭게 지어주는 작업을 하던 중 현지인 집 주인이 나무에서 코코넛을 따와 저희에게 줬다”며 “땀 흘리는 우리에게 연신 고맙다고 말하는 표정과 행동에서 대한항공의 도움을 받아 집짓기를 해주는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 부천 정비공장 봉사단체 ‘사나사 봉사단’은 지난 26일 인천시 소재 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체험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경기도 부천시 웅진 플레이도시 워터파크에서 아동센터 학생들을 인솔하고 물놀이 전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평소 야외 활동 기회가 적은 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60여 명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4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하고 있다.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지역 사회와 지구촌 곳곳에서 활발히 사회 공헌 활동을 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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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직원들, 여름 맞이 국내외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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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차세대항공교통 발전 MOU
- 항공안전기술원(원장 이대성)은 21일(월)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과 차세대항공교통(AAM) 및 관련분야 발전을 골자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동차연구원 본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우리나라 차세대항공교통(AAM) 생태계 발전과 활용 촉진을 위한 각종 연구에 공동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세대항공교통(AAM) 활용 촉진을 위한 수요 발굴, 관련 핵심 부품과 기체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그리고 AAM·드론·디지털 트윈 등 신기술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해 양 기관의 연구성과 및 기술·정보를 교류함으로써 차세대항공교통(AAM)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항공안전기술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항공안전에 필요한 항공안전 기술 전문인력 양성, 항공사고 예방에 관한 인증·시험·연구·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2017년 무인항공산업 안전증진 및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 이래 드론부터 UAM, 미래항공 모빌리티까지 정책 지원, 국제 협력, 안전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산·학·연·관·군과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이대성 항공안전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상에서부터 하늘까지 확장되는 모빌리티 기술 교류를 통해 차세대항공교통(AAM) 발전과 촉진에 도움이 되는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가 차세대항공교통(AAM)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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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차세대항공교통 발전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