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울산 하면 무엇이 연상됩니까? 공업도시, 노동자 도시, 공해 도시로 인식되겠지만 오늘날의 울산은 관광의 도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50여명의 울산관광 종사자들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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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도 바꾸지 않는다는 역사 유산인 반구대 암각화가 곧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기 전에 미리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 때 쯤 여러분을 울산으로 초청합니다.“ 서대성 울산문화관광체육국장의 일성이다. 울산광역시가 2023291030분 서울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3 울산관광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은 축사에서 장생포 고래박물관, 일출을 가장 잘 먼저 볼 수 있는 간절곳, 태화강 국가정원, 몽돌해변, 자수정 동굴나라 등 다양한 관광자원으로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울산의 매력을 여행업계 뿐 아니라 오늘 참석한 모두가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이후 트래블마트를 통해 여행업계와 협력과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UMIT 김기호 대표는 울산 주요 관광지 및 추천 관광코스로 자연이 만들고 울산이 가꾼 태화강 국가정원 천년을 건너는 시간의 풍경 대왕암공원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곳 바다에서 시작되는 이야기 강동, 주전 몽돌해변 자연과 하늘, 사람을 잇는 길 간월재 떠오르는 재생복합문화공간 Fe01 Junk-Art Gallery 울산에서 수제맥주 즐기기 트레비어 등 7곳을 소개했다.

김기호 대표는 반구대 암각화에서 트레이버로 이어지는 대표관광지 투어와 몽돌해변에서 작천정 계곡으로 이어지는 강소현 관광지 투어 등 2가지 12일 코스를 추천하기도 했다.

손동열 울산관광재단 팀장은 “What a Ulsan(왔어울산)” 이라는 울산 여행상품 플랫폼을 통해 여행자 성향과 정보를 토대로 맞춤관광 상품과 관광코스를 추천하고 울산 꿀팁여행 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맛집&카페 스마트 오더, 고래패스(투어패스, KTX 결합형 투어패스), 울산시티투어를 할 수 있는 통합교통연계서비스 등 울산관광을 스마트폰으로 내 손 안에서 원스탑으로 해결할 수 있는 앱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업체 사례 발표에서 문화출장소 양루하 대표는 테이스티 가든 감정아로마 + 향수 생활소품 + 금속공예 등 6명의 작가들이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문화출장소만의 희소성을 발표했고, 유니스퀘어 진정훈 대표는 엽채류로 시작해 특용작물(허브, 식용꽃), 과채류(딸기) 등으로 설비연구 & 개발한 스마트팜을 통한 판매사업과 환경오염과 미래농업의 필요성을 주제로 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는 사례를 발표했다.

김혜정 관광마케팅 팀장이 울산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울산관광 유치업체에 주는 인센티브와 유치 지원을 설명하고 경품 추천과 울산 팸투어 접수를 끝으로 울산정책설명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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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2023 울산관광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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