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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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티넨탈,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 MC7’ 출시
    콘티넨탈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운전자들의 요구와 환경에 맞춰 설계된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맥스콘택트(MaxContact) MC7’을 출시한다. 맥스콘택트 MC6의 후속 모델인 이번 신제품은 정교한 스티어링 응답성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으로 모든 일상의 운전을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이끈다. 특히, 도심에서도 스릴 넘치는 주행감을 즐기는 운전자들을 위해 노면과의 접지 압력 분포를 최적화해 고속 주행 중 급코너에도 정교한 핸들링과 견고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신제품에 적용된 리플렉스 컴파운드는 타이어 변형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 더욱 개선된 스티어링 반응과 정확도를 선사한다. 또한, 맥스콘택트 MC7은 아태지역의 습한 날씨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지원하는 최상의 그립력과 짧은 제동 거리, 더욱 조용해진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3D 레이저 커팅 사이프는 젖은 노면 접지력과 제동력을 높이고 타이어 홈을 통한 배수로 수막현상의 위험을 줄였으며, 리플렉스 컴파운드의 실리카 기술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전 세대 대비 향상된 그립력을 기록했다. 여기에 음파를 작게 분해하는 투인원 소음 차단기 3.0(2-in-1 Noise Breaker 3.0)이 소음의 실내 유입을 방지해 스포츠카 운전 시에도 조용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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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 발대식 개최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K-잼 4’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GM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K-잼은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잼있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전하는 KGM 크리에이터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지난 7월~12월 3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감하고 4월부터 KGM과 함께 꿈을 꾸며 새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K-잼 4’ 멤버를 새롭게 선정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K-잼 4’ 모집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KGM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신청자를 접수 받았으며 패션&디자인, 푸드&쿠킹, 미용&애견, 스포츠&여행, 포토그래퍼&영상 크리에이터 등 여러 분야 다수의 지원자 중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 경험과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6개 팀을 최종 ‘K-잼 4’로 선발했다. 이번 ‘K-잼 4’ 발대식은 5일(금)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디지털 크리에이터 총 6개팀과 KGM 마케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KGM 홍보대사로서 회사에 대한 응원과 앞으로의 활약을 다짐했다. ‘K-잼 4’에게는 앞으로 3개월(4월~6월)의 공식 활동기간 동안 콘텐츠 제작용 시승 차량 제공과 함께 K-잼 활동에 필요한 아이템들로 채워진 KGM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문화 초청 행사와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 팀의 채널 홍보 기회 혜택도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활동기간 동안 K-잼 4기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KGM 공식 SNS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과 감사패도 수여한다. KGM 관계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K-잼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통해 KGM의 매력이 담긴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기대한다”며 “독특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자유롭고 다채로운 주제의 콘텐츠를 통해 다차다색(多車多色)한 KGM의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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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넥센타이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NEXERA’와 ‘NEXUS’ 두 작품이 본상을 수상 했다고 4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0,800여개의 출품작이 경쟁을 벌였으며,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의 평가에 의해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넥센타이어가 수상한 작품들은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학과 학생들과 산학협업을 통해 이뤄낸 결과물로, 넥센타이어의 디자인 철학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궁극적인 아름다움 (Ultimate Sensual, Timeless Movement)’을 바탕으로 재해석하여 풀어낸 시각디자인 작품이다. 먼저, ‘NEXERA’는 1942년도부터 시작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바위의 층리(퇴적 구조에서 보이는 평행한 줄무늬)로 비유하여 표현한 창작물로, 넥센타이어의 역사를 책으로 정리한 작품이다. ‘NEXUS’는 ‘NEXT with US’의 줄임말로, '미래(NEXT)의 주역(US)인 개인, 지역, 공동체가 넥센타이어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 디자인 결과물은 에코백, 사무용품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앞으로도 산학협업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 차별화된 디자인 철학을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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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4
  • 현대차가 직접 인증한 최우수 서비스 엔지니어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를 실시했다.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현대차가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 및 자부심 함양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우수 엔지니어 평가 프로그램이다.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및 블루핸즈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하며, 평가를 거쳐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한 최우수 엔지니어에게는 현대차의 서비스 기술 인증 4단계 중 최고 등급인 ‘그랜드마스터’의 칭호가 주어진다. 이번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에는 전국 직영 하이테크 센터 엔지니어 61명 및 블루핸즈 승·상용 엔지니어 789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1차 필기시험 합격자 95명(직영 하이테크 센터 26명, 블루핸즈 승용 23명, 블루핸즈 상용 46명)을 대상으로 11월 20일(월)부터 12월 1일(금)까지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2차 실기 평가가 진행됐다. 2차 실기 평가의 경우 승용 부문은 ▲EV(전기차) ▲ICE(내연기관)/HEV(하이브리드) ▲바디전장(통신, 편의장치, AVN[1]) ▲섀시/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진단 등 총 4개 항목에서 고도화된 신기술 및 전동화 진단 수리에 대한 전문성을 평가했으며, 상용 부문은 ▲엔진 ▲전기 ▲섀시 ▲서술형 평가 항목을 통해 각 평가 영역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상용 서비스 전문가를 선발하고자 했다. 그 결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명이 그랜드마스터로 선발됐다. 이번 그랜드마스터로 선발된 최우수 엔지니어들에게는 최고 기술 전문가 자격을 증명하는 인증서, 인증메달, 인증현판, 명패, 유니폼 패치 등이 제공되며, 이 가운데 인증메달과 인증현판은 블루핸즈 고객 라운지 등에 특별 부착돼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2023 그랜드마스터 인증 평가’는 고객의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지니어들의 검증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서비스 기술 리더 확보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더 많은 정비 인력들이 서비스 기술력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학습, 연구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함과 동시에 합격자들에게는 기술 리더로서 자긍심을 증진하고 미래 기술에 대비할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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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KG 모빌리티, 전국 교육기관 교육용 교보재 기증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자동차 산업 미래 인재 육성과 자동차 정비 기술 발전을 위해 전국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정비실습용 교보재 기증행사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에 위치한 KGM 기술교육원에서 30일 열린 교보재 기증식에는 KGM 이창열 서비스사업부장 및 오석진 기술교육원장, 순천제일대학교 정동화 교수를 비롯해 교육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보재 기증행사는 오석진 기술교육원장의 교육기관 산학협동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교육기관 대표 정동화 교수 인사말, 기증서 전달 및 단체 기념촬영 등의 식순으로 진행 됐다. KGM은 이번 교보재 기증식에 토레스, 티볼리, 올 뉴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 완성차 20대를 순천제일대학교, 아주자동차대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등 전국 17개 각 교육기관에 전달해 정비 및 교육용 차량으로 정비실습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GM 이창열 서비스사업부장은 “자동차 교육기관에 교육생들을 위한 실습용 교보재 기증을 통해 국내 자동차 인력의 실력 향상과 전문가 양성에 뜻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교보재 기증을 통해 자동차 교육생들에게 기술 습득과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지난 2002년부터 교보재 기증과 함께 자동차 신기술 교육 세미나, 현장 실습, 기술 자료 공유 등 활발한 산학 협력 활동을 펼친바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인재 양성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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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자동차 전문가가 뽑은 중고차 감가 요인 공개!
    연말은 ‘내차 팔기’의 적기라고들 한다. 해가 바뀌면 연식 변경 등으로 중고차 가격이 하락할 수 있어, 더 좋은 시세에 차를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 리본카의 올해 4분기 비대면 ‘내차팔기’ 서비스 이용자 수는 3분기 대비 1.7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누구나 차를 팔 때 가격을 잘 받고 싶지만, 부당한 현장 감가를 당할까 불안할 수 있다. 이에 리본카는 합리적인 차량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자동차 전문가들이 뽑은 중고차 감가 요인 순위 및 내차팔기 꿀팁을 공개했다. ▲ 자동차 전문가가 뽑은 감가의 핵심은 ‘사고이력∙연식∙주행거리’ 리본카에서 차량 매입∙상품화 등을 담당하는 전문가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중고차 가격 책정의 핵심은 ▲사고 이력(39.2%) ▲연식(26.4%) ▲주행거리(19%) ▲차량 성능 및 관리 상태(9.4%)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안전∙편의 사양(옵션)과 차량 색상 등이 감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자동차는 크게 골격과 외판으로 구분하는데, 이중 ‘사고 이력’은 골격 부위 손상을 유사고로 분류한다. 흔히 교체하는 범퍼∙사이드미러 등의 소모품이나 판금, 도색과 같은 단순 수리는 보험 이력이 남아도 무사고 차량으로 분류하니 쿨하게 보험 처리를 해도 된다. 동일 모델이라도 ‘연식’이 오래될수록 가격은 낮아지는데, 특히 제조사 보증수리기간 만료 여부에 따라 신차 대비 가격이 40~60%까지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은 주행거리나 외관보다는 ‘차량 성능 및 관리상태’에 따라 가격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이밖에도 선루프처럼 고객이 많이 찾는 옵션이나 긴급제동 시스템∙어라운드 뷰 등 주행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옵션이 있다면 가격 산정에 유리하며, 운전자들의 선호도가 낮은 차종이나 특이 색상은 감가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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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실시간 자동차관리 기사

  •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 ‘미래 비전’ ‘문화’를 한 자리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흘간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Peaches D8NE)’에서 ‘2022 마데 인 한국(MADE IN HANKOOK)’ 행사를 개최한다. 2022 마데 인 한국은 ‘테크노비전(TECHNO VISION)’이라는 주제로 브랜드 고유의 문화, 디자인, 혁신 기술력 등 한국타이어가 지난 81년간 변화를 거듭하며 쌓아온 브랜드 가치와 앞으로 만들어갈 비전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MZ세대를 위해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모빌리티를 그들의 시선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로 쉽고 트렌디하게 재해석한다. 한국타이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치스그룹과 함께 ‘도원’에서 협업을 이어나간다. 트렌드의 메카인 성수동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MZ세대가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매력적이고 힙한 브랜드 요소를 강조해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의 핵심 자산인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R&D센터 ‘한국테크노돔(Hankook Technodome)',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 3곳을 모티브로 각 공간을 구성해 보는 이들의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행사장 내에는 한국타이어의 현재와 미래를 형상화한 다양한 콘셉트 전시와 체험 공간을 통해 한국타이어의 모든 것을 한 눈에 경험 할 수 있다. 도원 입구에는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 타이어 독점 공급을 기념한 오브제를 선보인다. 포뮬러 E 3세대 자동차(Gen3)를 형상화한 아크릴 모형에 실제 공급되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결합했다. 자동차에 포커싱 되던 기존 전시 형태에서 벗어나 타이어를 전면에 내세운 유니크한 형태로, MZ세대의 ‘찍심(인증 사진을 찍고 싶은 마음)’을 자극하는 포토 스팟을 마련했다. 또한, 도원의 ‘개러지(Garage)’, ‘터널 앤 가든(Tunnel & Garden)’, ‘퓨얼 갤러리(Fuel Gallery)’, ‘스모킹 타이거스(Smoking Tigers)’ 등 각 공간마다 한국(Hankook)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콘텐츠,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 콜라보 굿즈 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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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전국자동차검사정비연합회, 태풍피해 조합원 성금전달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회장 전원식) 회장단은 이달초 태풍 힌난노 큰 피해를 입은 포항 경주 지역 자동차정비업체 조합원 업체을 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포항지역에만 이번 태풍 힌난노로 정비공장 여러 곳이 완전 침수되는 등 경주지역까지 많은 정비공장들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아직까지 정상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연합회 회장단은 이같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북지역 조합원 업체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성금을 전달한 것이다. 전원식 회장은 “우리 업계가 안 그래도 어려운데 태풍피해가 너무 커서 안타깝다. 우리 조합원들이 하루 빨리 털고 일어나길 바란다” 며 조합원들을 위로했다. 사진은 전원식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장이 윤기선 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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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현대자동차, 싱가포르 ITE와 미래차 정비인력 육성 MOU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미래 자동차 기술 인력 양성 및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해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20일 싱가포르 ITE (기술교육원), 현대차 싱가포르 판매 대리점 코모코(Komoco)와 함께 3자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ITE는 싱가포르 교육부 산하의 대학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싱가포르의 유일한 자동차 학과인 ITE 자동차 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글로벌 기술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5년 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매년 최대 10명의 우수 학생은 한국에서 2개월의 교육과정 이수 후 싱가포르 현대차 코모코 대리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국에서 진행되는 교육과정은 현대차의 신기술 중심 자동차 이론 교육과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현장 실습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현대차의 글로벌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현업 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국내 서비스 센터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이 추진된다. (사진) (왼쪽부터) 현대차 글로벌채널서비스사업부장 김성남 상무, ITE 이사장 로우 칵 겍(Low Khak Gek),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장 응 랑(Ng Lang), 싱가포르 코모코 대리점 회장 테오 혹 셍(Teo Hock S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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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2022 Auto salon week 성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2022 Auto salon week』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차협은 이번 행사에서 자동차정비기능대회와,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취업설명회, 좋은 중고차 판별방법, 에코 페인터 시연 및 체험, 자동차광택 시연 등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2 오토 살롱 위크 개막식 후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관리관은 한차협 행사장을 방문하여 ‘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자동차차체수리경기대회’ 경기장을 살펴보았다. 국토교통부는 ‘침수차량’이 무허가정비를 통해서 2~3개월 사이에 침수사실을 숨기고 중고차매매시장에 불법 유통되어 국민교통안전과 소비자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우려하고 협회와 킨텍스가 기획한 좋은 중고차 중 침수차량을 식별하는 판별방법 시연현장을 둘러보았다. 윤병우 회장은 한차협은 내연기관의 자동차에서 친환경 미래자동차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산업 상황 대응과 정비기술 정보 습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작3사의 전문가(강사)를 초청해 “전기자동차 시스템 이해와 정비실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제13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제4회 전국자동차차체수리경기대회) 본선경기 종료 후 시상식에서 자동차정비부문 일반부 대상은 이성준(르로코리아자동차)氏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학생부 대상은 조현호(신진과학기술고등학교)君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자동차차체수리부문 일반부 대상은 김건(대지정공)氏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학생부 대상은 전병지(부산자동차고등학교)君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자동차기술인을 격려하고자 윤상현 국회의원(국민의 힘)과 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영상메시지로 축하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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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6
  • 콘티넨탈의 첫 번째 밴 전용 올웨더 타이어 한국 시장 출시
    세계적인 기술 기업 콘티넨탈이 밴 전용 올웨더 타이어 신제품 ‘밴콘택트 A/S 울트라(VanContact A/S Ultra)’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 콘티넨탈 타이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내구성과 수명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콘티넨탈의 첫 번째 사계절 밴 전용 제품이다. 최신 밴 컴파운드 테크놀로지를 통해 최상의 마일리지와 최소화된 회전 저항 성능을 제공하며, 어떠한 겨울 환경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밴 사이드월 테크놀로지는 사이드월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트레드 웨어 인디케이터를 통해 마모 정보를 쉽게 알 수 있어, 사용자가 타이어 잔여 트레드 깊이를 확인하고 교체 시기를 가늠할 수 있다. 김재혁 콘티넨탈 타이어 코리아 국내영업 총괄 상무는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한 차원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내구성을 갖춰 현대 포터2, 기아 봉고3, 스타리아 등의 경트럭 및 밴 타이어 시장을 겨냥하는 획기적인 제품“이라며 “콘티넨탈이 선보이는 첫 번째 올웨더 밴 전용 제품으로 콘티넨탈의 제품 비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콘티넨탈의 밴콘택트 A/S 울트라는 15인치부터 17인치까지 총 8개 사이즈의 라인업을 갖췄으며, 공급 사이즈를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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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9
  • ‘2022 오토살롱위크’개막
    국토교통부가 ‘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를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한다. ‘2022 오토살롱위크’전시회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튜닝 전문 전시회이다. ‘2022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한 오토비즈니스 전시회로, 총 180여 개 업체가 참여하여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5만 8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아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 했다. 올해에는 시승,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아웃도어 레저 및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승형 체험행사로는‘라라클래식’이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의 클래식스타일인「극소형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와‘프리마모터스’의 「JEEP WRANGLER 4xe」이 있으며, ‘한국타미야’의「무선모형자동차대회」와「코리아미니카레이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에서 주관하는「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에서 주관하는「한국자동차튜닝경진대회」등 다채로운 대회도 열릴 계획이다. 또한 옥외 전시장에서는「2022 KARA 짐카나 스쿨」과「2022 SM 짐카나 챔피언십」이 열리는 등 다양한 현장 참여 행사도 마련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 및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하여 오토바이크, e모빌리티 전문 전시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며,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예전보다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이번 행사에서는 캠핑 모빌리티 분야를 확대 개편하여 새로운 성능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레저차량과 차박용품, 캠피용품도 선보여, 현장에서 직접 신제품을 판매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박지홍 자동차정책관은“이번 행사가 자동차산업 분야 애프터마켓의 잠재성을 널리 알리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킨텍스, 서울메쎄인터내셔널, 전국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 한국자동차튜너협회,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등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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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독일 최대 자동차 부품 전시회 사로잡는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9월 13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22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Frankfurt 2022)’에 참가해 차량용 납축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 오토메카니카 프랑크푸르트 자동차 부품 전시회는 1971년 첫 개최 이래 52년째 격년 개최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및 서비스 전시회다. 전세계 5000여 개 자동차 부품 업체들이 참가, 매해 약 13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한다.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020년에는 개최가 취소되었으며, 2021년 온라인 개최로 이뤄졌다. 4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정상 진행되는 만큼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ES(Energy Solution) 사업본부는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전시장(Messe Frankfurt)에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브랜드 ‘한국(Hankook)’의 ‘AGM (Absorbent Glass Mat) 배터리’, ‘EFB(Enhanced Flooded battery) 배터리’, ‘MF(Maintenance Free) 배터리’ 등 다양한 제품 기술을 선보인다. ‘AGM 배터리’는 최근 보편화되는 스타트 스톱(Start-Stop) 기술 적용 차량 및 고성능 프리미엄 차량에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며, ‘EFB 배터리’는 한층 더 성능 강화된 MF 배터리로 보급형 스타트 스톱 차량 및 일반 차량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한다. ‘MF 배터리’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표준 납축 배터리 기술로 일반 승용차뿐만 아니라 상용차용, 레저용, 선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루 사용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는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부스를 구성한다. 긴 시간 동안 코로나 19로 많은 자동차 부품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고 글로벌 관계자들과 배터리 사업분야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부스 내 공간도 따로 마련할 계획이다.
    • 자동차
    • 자동차관리
    2022-09-06
  • 더클래스 효성, 한가위 맞이 고객 이벤트 ‘풍성’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9월 한 달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클래스 효성은 코로나 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과 쾌적한 차량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2022 더클래스 효성 한가위 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3개 공식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내 유상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에게 와이퍼 블레이드 부품을 제공하며, 유상 수리 400만 원 이상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편리한 수납과 스타일리시함을 더하는 메르세데스-벤츠 루프 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캠페인 기간 1년 이상 서비스 센터를 방문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서비스 센터에 차량을 입고할 시 메르세데스-벤츠 캠핑 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서비스 캠페인과 함께 전국 9개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GLS, GLE, GLC 등 패밀리카로 적합한 SUV 모델의 시승 행사도 개최한다. 5일 용인 수지 전시장을 시작으로 ▲13일 분당 정자 전시장 ▲14일 동탄 전시장 ▲15일 강남대로 전시장 ▲16일 구리·송파·천안·청주 전시장 ▲19일 안양 평촌 전시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SUV 모델 시승 행사를 실시한다. 전통 문양 무드등 만들기, 한지 펜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하여 가족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1일부터 30일까지 인증 중고차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더클래스 효성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계약금을 결제 후 차량을 출고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벤츠 머그 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한가위 맞이 고객 프로모션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상담 및 문의 사항은 담당 어드바이저 또는 해당 전시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동차
    • 자동차관리
    2022-09-06
  • 전기차 배터리 검사로 내 차 안전 지킨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함께 “자동차검사 시 전기자동차를 대상으로 배터리의 성능과 안전을 진단하고, 그 정보를 소유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공단은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과 관련된 항목인 △총 동작시간, △누적 충·방전량, △배터리 충전상태(SOC), △배터리 열화상태(SOH), △급속 충전횟수와, 안전과 관련된 △고전압 부품절연, △배터리 셀간 전압, △배터리 모듈온도 등의 항목을 진단하여 소유자에게 제공한다. 공단은 그동안 배터리 화재 등 안전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 모든 자동차의 고전원 전기장치와 전자장치를 검사할 수 있는 전자장치진단기(KADIS)*를 자체 개발해왔다. * 전자장치진단기(KADIS; Korea Automobile Diagnosis Integrated System) :배출가스, 첨단안전장치,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관련 항목을 검사하는 서버형 진단 시스템 이번에 제공하는 ‘배터리 성능 및 안전진단 서비스’ 항목은 공단과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제작사가 함께 충분한 논의와 검토과정을 거쳐 선정하였으며, 우선, 전국에 있는 59개 공단 자동차검사소에서 정기검사를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민간검사소까지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 한편,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 전기, 수소차 등록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116만 대로, 전년 대비 41.3%(34만 대) 증가하는 등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으며, 공단은 자동차검사기준에서 제시하는 고장여부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화재에 대한 예방 방안으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의 정보를 통해 안전을 진단하는 방법을 연구해왔다. * 배터리관리시스템(BMS; Battery Management System) : 전기자동차 배터리 내부의 정보를 이용하여 셀전압, 모듈온도 등을 제어하는 시스템 또한, 공단은 8월 10일(수) 세종검사소에서 국토교통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제작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성능 및 안전진단 시연회’를 진행하였으며, 진단 과정 및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들과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추가적인 점검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최근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검사 제도를 개선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춘 검사 제도의 내실화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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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관리
    2022-08-16
  • 침수자동차 폐차,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선택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최근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차량*이 예년에 비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국민의 안전 및 침수차량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대처방법을 소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침수차량 : 운행·정차 중 자동차 내부로 물이 들어와 시동이 꺼지거나 주행 중에 엔진 등에 물이 들어가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침수사고가 발생한 자동차의 소유자는 보험사를 통해 전손(全損) 처리 결정을 통보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반드시 폐차장으로 폐차 요청을 해야 불필요한 과태료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침수로 전손 처리된 자동차의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제26조의2에 따라 폐차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자동차관리법령에 따라 300만 원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타이어가 일부 잠기는 침수지역을 지나가다 시동이 꺼지는 경우에는 다시 시동을 걸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견인조치를 통해 차량 정비 서비스를 받아야 중대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침수로 차량에 큰 손상이 발생했다면, 수리를 하더라도 차량 내부에 유입된 물로 인해 전자장비 등에 지속적인 고장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험사를 통해 폐차 처리하는 것이 안전에 도움이 된다. 다만, 자동차 소유자의 부주의한 운행으로 인한 침수 피해인 경우, 보험사로부터 보상 받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침수지역 운행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손 보험 처리를 하지 않은 침수차량의 경우 중고차 시장으로 유입돼 소비자의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자동차 365 홈페이지(www.car365.go.kr)에서 자동차정비업자가 입력한 차량 정비 사항 확인이 가능하며, 보험개발원에서 제공하는 카히스토리(www.carhistory.co.kr)를 통해서도 보험사고기록과 침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정비업자나 보험사에서 전산처리를 하지 않으면 침수차량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워, 중고차 매매 시에는 외관과 내부를 확인하고 시운전 등을 통해 이상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에어컨이나 히터를 가동시켜 악취를 확인하거나, 안전벨트를 끝까지 잡아당겨 안쪽을 확인하는 것이며, 평소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는 차량 하부, 엔진룸 내부 배선 및 퓨즈 박스 이물질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이 필요하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침수차량은 정비를 했더라도 예측 불가한 차량고장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안전한 운행환경 조성과 국민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검사 시 의무보험 가입사실 확인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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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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