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5(월)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지난12일 서울고속터미널을 방문하여 광복절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특별교통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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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명소 차관은 전국버스연합회, 전국터미널협회 및 서울고속터미널 관계자로부터 버스 및 터미널 방역점검 및 특별교통대책 이행상황을 보고받고,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10만명을 상회하는 등 대중교통 방역이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앞으로도 운행 전후 소독, 승객 마스크 착용안내, 방역지침 홍보, 버스 및 터미널 내 안내방송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막바지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버스 증차 등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말고 대중교통 방역을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버스연합회 및 지역 버스업계 대표들과 만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승객감소 및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스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어명소 차관은 버스는 대중교통으로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운행을 지속해야 하는 특수성이 있는 업종으로, 최근 감염병 및 고유가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그간 정부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차령연장, 버스기사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앞으로도 버스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실효성있는 지원방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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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단체, “광복절 연휴 버스·터미널 방역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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