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국내 완성차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 ‘XM3’가 국내외 시장에서 약진하고 있다.

2-3 르노삼성 XM3 국내외 시장에서 약진.jpg

산업통장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20221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월 생산, 내수, 수출 실적이 모두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7월 이후 46개월 만이다.

 

이러한 배경에는 XM3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전체 생산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르노삼성자동차의 1월 내수 실적은 4,477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으며, 수출 실적은 8,837대로 237.5% 증가했다. 이에 따른 생산 실적도 14,39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1.1% 증가했다. 1월 국내 자동차산업의 생산, 내수, 수출이 모두 반도체 수급 차질 여파로 감소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국내외 시장에서의 XM3의 약진이 더욱 눈에 띈다.

 

르노 뉴 아르카나로 수출 중인 XM3는 매력적인 스타일과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1XM3 수출은 7,747대가 선적되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7.6% 증가한 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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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XM3, 국내외 시장에서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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