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만서 ‘K-스테이지 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3,200명 관객 열광
‘K-스테이지 쇼케이스’사전 신청자만 1만 7천여 명 몰려
[한국관광공사] K-스테이지 쇼케이스 개막식 연계 현지 기자 간담회
타이베이, 2025년 9월 8일 —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K-스테이지 쇼케이스(K-Stage Showcase)’를 개최하며 현지 관객 3,200명을 사로잡았다.
[한국관광공사] 국립국악원 공연
이번 행사는 한국 공연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문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사전 신청에만 1만 7천여 명이 몰려 한국 공연에 대한 대만 현지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4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쇼케이스는 전 좌석이 조기 예약되었으며, 좌석 배정에서 탈락한 관객들이 현장에서 대기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관광공사] 드림하이 공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대만에서 번역소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불편한 편의점』을 해외 최초로 뮤직드라마로 선보였으며, 해당 공연에는 AI 자막 지원 스마트 안경이 도입돼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뮤지컬 배우 카이의 무대, 드라마 『드림하이』를 쇼뮤지컬로 재구성한 공연에는 세븐, 김동준, 선예, 장동우, 유권, 이지훈 등 K-팝 스타들이 참여해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 외에도 국립국악원의 전통공연, 안성 남사당의 풍물놀이와 접시돌리기 등 한국 고유의 흥과 생동감을 담은 무대가 이어졌다.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최대 온라인 여행사 KKday와 협력해 현장 판촉을 진행하며, 공연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김남천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의 문화와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공연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한 사례”라며 “공연예술이 방한 관광을 이끄는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연을 매개로 한류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공연관광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