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20(월)
 

– 부산시·부산관광공사, 대만 관광객 대상 미식 마케팅 성과 –

(부산관광공사) 8월13일 보도자료 이미지_대만 항공사 보딩패스 이미지.png(부산관광공사)대만 항공사 보딩패스 이미지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대만 항공사 타이거에어(Tigerair/臺灣虎航)와 협업해 선보인 돼지국밥 콘셉트의 기내식이 지난 3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약 4개월간 총 2,166개 판매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관광공사) 8월13일 보도자료 이미지_대만 항공사 보딩패스 이미지-2.png

(부산관광공사)대만 항공사 보딩패스 이미지

 

이번 협업은 대만 관광객의 다수가 항공편으로 부산을 방문하고 있으며, 부산이 ‘미식도시’로서 대만 여행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실제로 2024년 부산을 방문한 대만 관광객 50만 456명 중 72%인 36만 1,863명이 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도 73%에 해당하는 22만 7,827명이 항공편을 이용했다.

 

공사가 대만 소비자 1만 5,79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선호하는 부산 음식’ 1위는 돼지국밥(66.9%)으로 나타났으며, 부산어묵(37.4%), 씨앗호떡(22.4%), 장어구이(19.4%)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공사는 타이거에어와 함께 돼지국밥을 퓨전 형태로 재해석한 기내식 ‘부산 매운 돼지덮밥(釜山風味 醬猪肉飯)’을 개발해 전 노선(35개)에서 제공했다. 또한 탑승권(Boarding pass)에 돼지국밥 광고를 게재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특히 7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배포된 광고 탑승권은 10만 장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 도착 항공권을 소지한 대만·홍콩 자유여행객(FIT)을 대상으로 ‘VISIT BUSAN PASS BIG3’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었으며, 준비된 660장이 전량 소진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산 관광업계는 하반기에 에어부산의 추석 기간 전세기(타이베이부산), 제주에어의 신규 취항(가오슝~부산) 등이 예정되어 있어 대만 관광객 유입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 모객에 힘쓰고,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활용해 더 많은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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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객 홀린 “부산 돼지국밥”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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