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 환상과 스릴 가득한 올여름 미국 테마파크 소개
신규 어트랙션부터 리조트형 숙소, 미식 체험까지, 미국 전역에서 만나는 색다른 테마파크 경험
(서울, 5월 2일) 미국 전역의 테마파크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테마 구성과 압도적인 규모, 최신 기술을 접목한 어트랙션으로 전 세계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새롭게 문을 연 놀이시설부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클래식 명소까지, 다채로운 콘셉트와 분위기를 갖춘 테마파크들은 여행의 즐거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미국관광청 청장 및 CEO인 프레드 딕슨(Fred Dixon)은 “테마파크는 세대를 아우르며 순수한 즐거움을 전하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신규 롤러코스터의 짜릿함부터 전통 명소가 지닌 감성까지, 미국의 테마파크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기념행사를 통해 전 세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Go USA(이하 ‘미국관광청’)는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와 디즈니랜드 등 세계적인 인기 테마파크를 비롯해,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미식·휴식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리조트형 시설까지, 미국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테마파크 명소를 소개한다.
1.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 & 플로리다 주요 테마파크
오는 5월 22일, 미국은 물론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유니버설 에픽 유니버스(Universal Epic Universe)’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장한다. 유니버설 올랜도(Universal Orlando)의 네 번째 테마파크로, 다채로운 테마 존과 신비로운 어트랙션이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모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다크 유니버스(Dark Universe)’에서는 드라큘라를 비롯한 유니버설 클래식 몬스터들을 재조명하고,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의 마법부(Ministry of Magic™) 어트랙션에서는 시간을 넘나드는 환상적인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How to Train Your Dragon)’ 테마 존인 ‘아일 오브 버크(Isle of Berk)’에서는 하늘을 나는 신화 속 생명체들이 활기찬 분위기를 더하며, ‘슈퍼 닌텐도 월드(SUPER NINTENDO WORLD™)’에서는 인기 비디오게임 속 세계가 현실로 펼쳐져 몰입감을 높인다.
2. 디즈니랜드 리조트 및 전설적인 테마파크들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Anaheim)에 위치한 디즈니랜드 리조트(Disneyland Resort)는 테마파크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올해로 개장 70주년을 맞은 디즈니랜드는 오는 5월 16일부터 ‘셀러브레이트 해피(Celebrate Happy)’를 주제로 기념 축제를 시작한다. ‘태피스트리 오브 해피니스(Tapestry of Happiness)’ 쇼에서는 디즈니랜드의 역사와 감동적인 순간을 돌아보며 다양한 캐릭터들이 공원을 누비고 퍼레이드를 펼칠 예정이다. 해가 지면, ‘페인트 더 나잇(Paint the Night)’ 퍼레이드와 ‘원드러스 저니(Wondrous Journeys)’ 쇼가 화려한 조명과 애니메이션 프로젝션, 불꽃놀이와 함께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한다.
인접한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Disney California Adventure)에서는 70주년을 기념한 야간 스펙터클 쇼 ‘월드 오브 컬러 해피니스!(World of Color Happiness!)’의 최신 버전이 펼쳐진다. 형형색색의 분수, 레이저, 대형 워터스크린이 어우러진 이 쇼는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17일부터는 디즈니랜드 메인 스트리트의 오페라하우스(Opera House)에서 ‘월트 디즈니 – 마법 같은 삶(Walt Disney – A Magical Life)’ 공연이 첫 선을 보인다. 이 공연에서는 월트 디즈니의 삶을 조명하며, 디즈니가 개발한 로보틱 기술 기반의 오디오 애니메트로닉스를 통해 무대 위에 구현된 월트 디즈니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3. 해안의 낭만을 담은 테마파크
미국 테마파크 산업의 발상지 중 하나로 꼽히는 뉴욕주 코니 아일랜드(Coney Island)는 여전히 클래식한 매력을 간직한 명소다. 이곳에서는 ‘코니 아일랜드 사이클론(Coney Island Cyclone)’과 ‘원더 휠(Wonder Wheel)’ 같은 상징적인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으며, 해변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보드워크에서는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남쪽으로 이동하면, 뉴저지 해안선을 따라 모리스 피어스(Morey’s Piers), 플레이랜드 캐스트어웨이 코브(Playland’s Castaway Cove) 등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테마파크들이 자리잡고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놀이기구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시카고의 대표 명소인 네이비 피어(Navy Pier)에는 200피트 높이의 ‘센테니얼 휠(Centennial Wheel)’이 자리한다. 이 관람차는 1893년 시카고에서 열린 만국박람회(World's Columbian Exposition)에서 처음 소개된 원형 관람차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오대호(Lake Michigan) 연안을 배경으로 도심과 호수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관람차 외에도 네이비 피어에는 다양한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점, 유람선 관광 등 복합적인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4. 짜릿함을 선사하는 신규 롤러코스터
짜릿한 체험을 찾는 여행자에게 오하이오주의 시더 포인트(Cedar Point)는 단연 최고의 목적지다. 이리호(Lake Erie) 위로 돌출된 지형에 자리한 이 테마파크는 17개의 롤러코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추가된 두 개의 어트랙션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릴을 자랑한다.
올여름 개장하는 ‘사이렌스 커스(Siren’s Curse)’는 서반구 최초의 틸트 코스터로, 160피트(약 49미터) 높이에서 선로 전체가 수직으로 기울어지며 트랙과 연결된 뒤, 아찔한 낙하를 연출한다. 420피트(약 128미터) 높이의 ‘탑 스릴 2(Top Thrill 2)’는 시속 120마일(약 193km/h)로 질주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속도감을 제공한다.
5. 실내 워터파크 리조트
날씨에 상관없이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실내 워터파크 리조트가 최적의 선택이다. 유수풀, 파도 풀 등 다양한 어트랙션을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만날 수 있다.
오클라호마주에 새롭게 문을 연 오카나 리조트 앤 실내 워터파크(Okana Resort & Indoor Waterpark)에서는 업힐 워터 코스터와 패밀리 래프트 라이드 등 스릴 넘치는 시설이 마련돼 있다. 그레이트 울프 로지 리조트(Great Wolf Lodge Resort)는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 인근과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두 개의 신규 리조트를 개장했으며, 올봄에는 코네티컷주 폭스우즈 리조트 카지노(Foxwoods Resort Casino) 내에도 또 하나의 시설을 추가할 예정이다. 워터파크뿐 아니라 볼링장, VR 체험 공간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함께 구성돼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2026년에는 버지니아주에 약 17만 5천 평방피트(약 1만 6천㎡) 규모의 초대형 워터파크를 중심으로 한 칼라하리 리조트(Kalahari Resort)가 새롭게 문을 열 계획이다.
6. 머무는 즐거움까지 갖춘 테마파크
많은 테마파크는 하루 종일 즐긴 뒤에도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직영 호텔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에픽 유니버스’ 개장에 맞춰 지중해풍 디자인의 럭셔리 호텔 ‘유니버설 헬리오스 그랜드 호텔(Universal Helios Grand Hotel)’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마파크와 바로 연결돼 있어, 투숙객은 전용 출입구를 통해 간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초에는 스텔라 노바(Stella Nova)와 테라 루나(Terra Luna) 등 두 개의 신규 호텔이 추가되며 숙박 시설이 총 11곳으로 확장됐다.
테네시주의 돌리우드는 지난해 300개 객실 규모의 두 번째 호텔, 하트송 롯지 앤 리조트(HeartSong Lodge and Resort)를 개장했다. 스모키 마운틴(Smoky Mountains)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국립공원 스타일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년 개장을 앞둔 실버 달러 시티 리조트(Silver Dollar City Resort)는 오자크 산맥과 테이블록 호수(Table Rock Lake)를 내려다보는 전경을 자랑한다.
7. 미식 경험을 더한 테마파크
테마파크의 즐거움은 어트랙션만큼이나 먹거리에서도 완성된다. 유니버설 파크에서는 해리 포터 테마존에서 버터 맥주(Butterbeer)를 즐기거나 투스섬 초콜릿 엠포리엄(Toothsome Chocolate Emporium)의 진한 밀크셰이크를 맛볼 수 있다. 디즈니 파크에서는 열대과일 풍미가 살아 있는 돌 휩(Dole Whip)이 대표 디저트다.
격식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디즈니랜드의 카세이 서클 레스토랑(Carthay Circle Restaurant)이나 나파 로즈(Napa Rose), 월트 디즈니 월드의 캘리포니아 그릴(California Grill), 또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빅토리아 앤 알버트(Victoria & Albert’s)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