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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G 모빌리티, 제 60회 무역의 날 10억 불 수출탑 수상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코엑스에서 열린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억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한, 수출 물량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정용원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그리고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해외사업본부장 황기영 상무가 10억 불 수출탑을 각각 수여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매년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등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출탑 시상과 포상을 수여한다. KGM 정용원 대표이사는 “주력 시장인 유럽을 필두로 중남미 지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등 글로벌 시장에 대한 지역별 맞춤형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올해 수출이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신흥 시장 공략 확대는 물론 기존 해외 대리점과의 수출 전략 공유 등 적극적인 협력과 현지 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은 “노동조합은 판매물량 증대와 경영정상화 그리고 고용안정을 위해 무엇보다 안정적인 노사관계가 중요하다는데 회사와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화를 통한 합리적 노사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해 3월 사명변경과 함께 새롭게 출발한 KGM은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지난 3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KGM은 올해 초부터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 8월 수출이 9년 만에 월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지난 11월 누계 수출은 49,98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했다. KGM은 올해 1월 3년 만에 열리는 브뤼셀 모터쇼에 참가하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으며, 아랍에미레이트의 NGT(NEWEAST GENERAL TRADING JAFZA)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해 올해 7천대를 시작으로 향후 1만대 수준까지 물량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3월에는 베트남 FUTA(푸타) 그룹의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2024년 연간 1만 5천대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총 21만대 KD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11월 FUTA 그룹과 추가적인 협력 방안 모색을 통해 내연기관뿐만 아니라 토레스 EVX와 KGMC 전기 버스 등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양사간 추가 협의를 통해 상호 상생의 파트너십을 긴밀히 함과 동시에 2024년 제품 양산을 시작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7월에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아프리카와 중동, CIS 지역을 대상으로 토레스 시승 행사를 갖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에 나섰다. 10월에는 곽재선회장이 부품협력사와 함께 중동경제사절단에 참가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부품공급망 구축 관련 MOU를 체결하는 등 신흥시장 진출 확대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SNAM사는 지난해 1월 현지 조립공장 착공식을 가진 바 있으며, 내년부터 현지 조립 생산을 시작해 연간 3만대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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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제네시스 GV60, 중국 ‘올해의 SUV’ 선정
    제네시스 GV60가 자동차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부상 중인 중국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섰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4 중국 올해의 차 시상식(2024 China Car of the Year Awards)’에서 럭셔리 준중형 전기 SUV ‘GV60’가 ‘2024 중국 올해의 SUV(2024 China SUV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6일(수) 밝혔다. 중국 올해의 차는 중국 자동차 산업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중국 주요 자동차 잡지의 편집장이 공동 후원하며, 평가 과정에 40명 이상의 자동차 전문 매체 기자단이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2024 중국 올해의 SUV 후보에는 총 80여개 차종이 경합해 제네시스 GV60를 비롯해 로터스 엘레트라(ELETRE), 지리자동차 갤럭시 L7(Galaxy L7) 등 총 3개 모델이 올랐고 GV60가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며 최종 선정됐다. (※GV60 186점, 엘레트라 121점, 갤럭시 L7 103점) 제네시스 모터 차이나(GMC) 법인장 웰스 리(Wells Lee)는 “GV6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럭셔리한 전동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V60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Athletic Elegance)’ 디자인 콘셉트가 반영된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CLTC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645km, 최대 출력 360kW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아울러 400V/800V 멀티 급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초급속 충전 시 18분 이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V2L(Vehicle to Load), 디지털키 2 등 최신 사양을 갖췄다. 한편 GV60는 2021년 출시 이래 ▲2023 독일 올해의 프리미엄 자동차(German Premium Car of the Year 2023)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Product Design Award 2022)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 충돌평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수상하는 등 상품성, 디자인, 안전성 등 모든 부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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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KGM 브랜드 론칭 기념...‘Happy Birth KGM Festival’ 시행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KG 그룹 가족사 편입 1주년을 맞아 KGM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12월 마지막 할인 혜택 및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Happy Birth KGM Festival’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Happy Birth KGM Festival’ 해당 모델인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는 최대 1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할인)하고 ▲렉스턴은 최대 200만 KGM 포인트 또는 4WD 시스템(195만원) 무상장착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은 최대 150만 KGM 포인트 또는 최대 252만원 상당의 데크 커스터마이징(롤바, 데크탑 등)을 무상 장착해 준다. ▲토레스와 코란도는 각각 최대 50만, 30만 KGM 포인트 제공한다. 또한,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12월 출고 고객 전원에게 할리스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증정한다. 토레스 EVX 계약을 하고 정부 보조금 마감 등으로 출고하지 못한 고객에게도 케이크를 증정한다. ‘Happy Birth KGM Festival’ 해당 모델을 포함한 전 차종에 대해 고금리 시대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 뉴 티볼리(에어 포함) 및 코란도, 토레스, 토레스 밴 등은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30%)에 따라 3.7%~5.2%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레스 EVX는 선수금 없이 5.7%~5.9%의 36~60개월 할부를 운영하고, 사전계약(~9/19) 고객이 연내 출고하면 2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본 계약 고객은 10만원 상당의 충전권을 지급한다. 렉스턴과 렉스턴 스포츠&칸(쿨멘 포함)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비롯해 선수금(0%~30%)에 따라 4.7%~5.9%의 60~72개월 할부 프로그램과 함께 일시불로 구입할 경우 50만 KGM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차종별 재 구매 대수에 따라 10~20만원 상당의 KG M포인트를 제공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한다. 판매조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고하거나 가까운 영업소 및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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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1
  • 현대차, ‘2023 FIFA 여자 월드컵™’ 후원
    현대자동차가 남반구에서 최초로 열리는 FIFA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호주 맬버른, 브리즈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퍼스와 뉴질랜드 더니든, 오클랜드, 웰링턴, 해밀턴 등 9개 도시에서 열리는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FIFA Women's World Cup Australia & New Zealand 2023™, 이하 2023 여자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고 19일(수) 밝혔다. 현대차는 7월 20일 2023 여자 월드컵 개막과 함께 ‘세기의 골(Goal of the Century)’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년 4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연대를 강조했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는 그 의미를 확장해 모두가 평등한 기회를 갖고 그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여자 축구의 역사를 기념함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하는 스포츠의 세계 안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는 1999년 미국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부터 모든 월드컵과 여자 월드컵을 후원해오며 인종, 국적, 성별을 가리지 않고 전 세계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지난해 월드컵에서는 대회 공식 운영 차량으로 아이오닉 5와 G80 전동화 모델 등 친환경차를 역대 월드컵 최초로 제공했다. 올해 5월에는 2030년까지 FIFA와의 파트너십을 연장하고 2026년, 2030년 월드컵을 포함해 FI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에 모빌리티 부문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3 여자 월드컵에서 현대차는 기회의 제약이 없는 미래를 위한 세기의 골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다. ■ FIFA 박물관 개관 먼저, 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Sydney)에 위치한 텀발롱(Tumbalong) 공원에서 열리는 FIFA 팬 페스티벌™(FIFA Fan Festival™)에서 2023 여자 월드컵 특별 전시관인 ‘FIFA 박물관(FIFA Museum Presented by Hyundai)’ 개관식을 열었다. FIFA 팬 페스티벌™은 FIFA가 9개 개최 도시에서 2023 여자 월드컵 기간(7/20 ~ 8/20) 동안 운영하는 응원전으로 월드컵 경기 생중계뿐만 아니라 축구, 음악, 엔터테인먼트, 지역 문화, 음식, 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FIFA와 함께 ‘그라운드를 지배하라: 여자 축구의 얼굴(Calling the Shots: Faces of Women’s Football)’을 주제로 시드니 텀발롱 공원 내 부지에 FIFA 박물관을 건축했다. 이번 FIFA 박물관은 현대차와 FIFA가 러시아 모스크바(2018년), 프랑스 파리(2019년), 카타르 도하(2022년)에 이어 네 번째로 건축한 월드컵 특별 전시관으로 2023 여자 월드컵 개막일인 7월 20일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8월 20일까지 운영된다. FIFA 박물관은 내·외부에 금속과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FIFA 박물관 내부는 1회(1991년) 여자 월드컵 우승 트로피와 2023 여자 월드컵 트로피가 번갈아 전시되며 2023 여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 참가국 유니폼과 함께 선수, 코치, 스태프, 팬 등 여자 월드컵의 발전을 이뤄 온 사람들을 집중 조명하고 여자 축구 발전을 위해 함께 한 현대차의 후원 역사와 세기의 골 캠페인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친환경차 포함 총 371대의 운영 차량 제공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싼타페 HEV, GV70 전동화 모델로 구성된 친환경차 102대를 포함해 스타리아, 아반떼 N, G80, G70 등 총 371대의 대회 공식 운영 차량을 FIFA에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운영 차량은 VIP, 심판, 스태프 탑승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23 여자 월드컵 지원차량의 고장 또는 사고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간 차량 관제 서비스를 운영한다. 먼저 호주와 뉴질랜드에 각각 품질 상황실을 운영해 대회기간 동안 전체 차량을 모니터링한다. 이어 현지 조직위원회와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해 차량 이상 신고 접수 및 차량 입고, 긴급 출동, 수리 및 사고 대응 등을 즉각 지원한다. 또한 대회 전 기간 신속한 차량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와 품질 부문 직원으로 구성된 ‘품질 상황실’을 조직해 호주 법인과 뉴질랜드 대리점에 상주한다. 이외에도 전기차 배터리 방전 대응을 위해 아이오닉 5 개조차량으로 찾아가는 충전서비스(V2V 충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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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현대차 김진환 영업이사, 상용차 3,000대 판매 첫 달성
    현대자동차는 광주트럭지점 김진환 영업이사(만 58세)가 상용차 누계 판매 3,000대를 최초 달성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이는 현대차 상용 카마스터로서 처음 도달한 기록으로 김진환 영업이사는 1991년 현대차에 입사한 뒤 32년 만에 누계 판매 3,000천대 돌파라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앞서 지난 2018년 1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천 5백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김진환 영업이사는 “상용차 부문 최초 3,000대 판매라는 디딤돌을 밟았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고객과 사랑하는 가족, 직장 동료 및 지인들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상용차 3,000대를 처음으로 판매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로 “무슨 일이 있어도 고객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을 꼽으며 “입사 초기의 초심을 잃지 않고 타의 모범이 되도록 앞으로도 성실히 영업에 임해 현대차가 대형트럭 모빌리티 산업의 선두 주자가 되는데 밀알의 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및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계 판매 ▲1천 대 달성 시 ‘판매장인’ ▲1천 5백 대 달성 시 ‘판매명장’ ▲2천 대 달성 시 ‘판매명인’ ▲2천 5백 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또한 ‘전국판매왕’과 ‘더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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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현대차·기아, 수자원 관리 부문 최고등급 획득
    현대차와 기아는 10일(금)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2 CDP 코리아 어워드(CDP Korea Award)’에서 각각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후변화 대응(Climate Change) 부문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 있는 지표 중 하나다. 평가 결과에 따라 ‘리더십(Leadership)’, ‘경영(Management)’, ‘인식(Awareness)’, ‘공개(Disclosure)’ 총 4개의 단계로 분류되고, 각 단계에서 차등화 하여 ‘리더십 A’, ‘리더십 A-’, ‘경영 B’, ‘경영 B-’ 등 8개의 등급으로 평가된다. CDP 코리아 어워드는 ‘수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 두 부문에서 각 기업들의 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시상한다. 현대차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국내 참여기업 100여 개사 중 최고점을 기록해 평가 참여 이후 처음으로 대상을 받은 동시에, 2019년부터 4년 연속 최고 단계인 ‘리더십(A/A-)’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결과를 이어갔다. 기아는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았다.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현대차·기아 모두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해당 산업 섹터(선택소비재)에서 상위 2~4개 기업에게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상』을 수상했다. 기아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4년 연속 최고 단계인 ‘리더십(A/A-)’을 유지했다. 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2045 탄소중립 전략 추진 ▲전동화 라인업 지속 확대 ▲RE100 가입 및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저탄소 친환경 제조공정 적용 ▲국내외 공장 수처리 설비 고도화 및 폐수 재활용 시스템 도입 등의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경영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는 ▲탄소중립 전략 추진 및 RE100 가입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에너지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 ▲엄격한 방류수 수질 관리 ▲실시간 오염물질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중장기 차원의 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는 “CDP 평가기준이 점점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대자동차가 높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수자원 관리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전문조직을 강화하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온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원료의 채취부터 제품 폐기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반의 온실가스 감축과 사업장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 안전환경센터장 조정현 상무는 “CDP 평가 참여 이후 기아가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탄소중립, RE100 선언과 함께 중장기 경영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탄소배출의 감축,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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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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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용자동차, 2021년 매출 2조 4,293억 원
    쌍용자동차가 지난 2021년에 ▲판매 8만 4,496대 ▲매출 2조 4,293억 원 ▲영업손실 2,962억 원 ▲당기 순손실 2,929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판매는 지난해 회생절차 진행과 반도체 수급으로 인한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전년 대비 21.3% 감소한 내수 56,363대, 수출 28,133대를 포함 총 84,496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부품 협력사와 공조를 통한 반도체 물량 확보 및 효율적인 생산라인 운영을 통해 출고 적체 물량을 일부 해소해 나가면서 4분기 연속 판매증가세를 기록하며 지난 4분기에는 분기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하고 기술직은 50%씩 2개조, 사무직은 30%씩 3개조로 편성해 매월 1개 조씩 순환 무급휴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는 4분기 연속 개선되면서 전년 (△4,494억 원) 대비 30%이상 개선된 △2,962억 원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차질 없는 자구안 이행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재무구조 역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신모델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지속적인 제품개선 모델뿐만 아니라 코란도 이모션 및 중형 SUV J100 등 신차 출시를 통해 판매물량 증대와 함께 손익 역시 개선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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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소형 SUV와 준중형 세단사이 최고의 선택지” 르노삼성자동차 2023년형 XM3, 예약 돌입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 ‘XM3’의 2023년형 모델에 대한 예약을 시작한다. 연식변경으로 선보일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INSPIRE 트림이 추가되었고,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해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되고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추가된다. XM3 INSPIRE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Signature에 가죽시트 패키지 (통풍 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과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하면서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가 강화되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LE 트림부터 기본 적용되는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는 전면 유리(윈드 스크린)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임으로써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하는 원리다. 특히 고속 주행 시 전면부로 들어오는 윈도 노이즈가 저감되어 외부 소음 차음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 고객 편의 및 안전을 돕는 ‘어시스트 콜’ 기능도 추가되었다.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자동으로 차량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하고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진행하게 된다. 2023년형 XM3는 지속적인 생산 원가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이 소폭 인상될 예정이다. 다만, 가격 상승에 따른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의 정숙성과 편의∙안전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예상 가격대는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1.6 GTe ▲SE Basic 1,866~1,896만원 ▲SE 1,876~1,906만원 ▲LE Basic 2,047~2,077만원 ▲LE 2,057~2,087만원 ▲RE Basic 2,240~2,274만원 ▲RE 2,263~2,293만원이며, TCe 260 ▲RE 2,420~2,450만원 ▲RE Signature 2,676~2,706만원 ▲INSPIRE 2,833~2,863만원이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마케팅본부장은 “XM3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결합한 스타일링으로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이렇듯 성공적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응원해준 고객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생산경쟁력 유지를 통해 판매 전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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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다가오는 설 연휴 장거리 운행, 시작은 차량 정검에서부터!” 르노삼성자동차,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22년 임인년 설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설맞이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미크론 코로나 19 변이의 국내 확산이 본격화된 가운데 명절을 앞두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아질 것을 예상해 사전에 차량 점검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은 전국 7개 직영점 및 동래사업소 신호파트에서 진행되며, 방문 고객은 워셔액 무상보충 및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포함해 2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와 공조시스템(에어컨/히터), 오일류 등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해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명절맞이 무상점검 서비스 기간 동안 무상점검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해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더라도 긴 시간 대기하지 않고 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해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 19 여파로 이번 명절에도 귀성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 연휴를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짧은 거리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 7개 직영점 위치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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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길리 합작 친환경 모델 2024년 출시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전경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르노그룹과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그룹인 길리홀딩그룹의 친환경 차량 등 합작 모델을 국내에서 연구 개발 및 생산해 2024년부터 선보인다. 르노그룹(Renault Group, CEO 루카 데 메오)과 길리홀딩그룹(Geely Holding Group, 회장 리슈푸)은 한국 시장을 위한 양사 합작 모델 출시를 골자로 하는 상호 협력안에 21일 최종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합작 모델이 한국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에 부합하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양사의 합작 모델은 르노삼성자동차 연구진들이 길리홀딩 산하 볼보의 CMA 플랫폼 및 최신 하이브리드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제품으로 개발해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길리홀딩은 스웨덴에 위치한 R&D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지원을 하고, 르노그룹은 차량 디자인을 담당할 예정이다. 길리홀딩의 CMA 플랫폼은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물론 순수 전기차에도 적용 가능한 높은 유연성이 특징이다. 현재 볼보의 XC40과 C40을 비롯해, 길리자동차, 링크앤코 등 길리홀딩 산하 다양한 브랜드에서CMA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을 선보이고 있다. 길리홀딩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지난 해 말 ‘스마트 길리 2025’ 전략 발표에서 공개된 라이셴 파워(Leishen Power)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다. 길리홀딩은 세계 최고 수준의 라이셴 파워 기술을 활용해 전기모터 주행 가능 거리를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끌어올린 하이브리드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첨단 기술도 탑재 예정인 이번 합작 모델은 2024년부터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하이브리드 및 내연기관 차량부터 국내 시장에 르노삼성자동차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수년 연속 소비자 만족1위를 자랑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 및 A/S 서비스 네트워크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양사의 합작 모델을 생산할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은 1개의 조립 라인에서 최대 네 가지 플랫폼의 8개 모델을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 차량 구분 없이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최적의 혼류 생산 공장이다. 더욱이 부산공장은 얼라이언스 내 가장 뛰어난 생산 품질과 글로벌 다차종 공장 중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합작 모델이 높은 품질 경쟁력을 가지고 성공적인 수출 모델로 자리할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결정으로 기존의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더해 길리홀딩그룹의 라인업과 기술적 자원까지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플랜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르노그룹의 르놀루션 경영 계획에 맞춰 르노삼성자동차가 이 같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주도적으로 완수해야 하는 역할과 책임도 안게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더욱 폭넓은 친환경 차량 라인업을 가지고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특히 르노그룹과 길리홀딩그룹 양사 협력의 중심에 르노삼성자동차가 자리하게 된 것은 글로벌 파트너십 관점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상황에서 이번 합작 모델들이 정부, 지자체, 협력업체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부산공장의 안정적인 생산 물량으로 자리하게 된다면 부산 지역은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르노그룹과 길리홀딩그룹은 이번 협력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는 한편, 전세계적인 탄소 배출량 절감 노력에도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르노그룹은 이번 협력이 그룹 전체의 고정비 절감과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하는 르놀루션(Renaulution) 경영 계획의 성공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르노그룹이 지난해 초 발표한 르놀루션 경영 계획은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 시대를 맞아 르노그룹이 기존 업계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수익성 등 가치창출에 더욱 집중하며 테크, 에너지,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하는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르노그룹은 르놀루션의 일환으로 프랑스 플랑과 스페인 세비야 공장을 순환경제 공장으로 변환해 운영 중에 있으며, 프랑스 두에에는 프랑스 정부∙지자체 및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함께 공장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가 팩토리를 건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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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기아, 신형 니로 출시
    기아는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25일(화)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 7,600대로 친환경 SUV 시장을 대표하는 모델임을 입증했다. 특히 사전계약 고객 중 2030세대 비중은 약 46%로 기존 니로 대비 16% 포인트 증가하는 등 젊은 층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까지 생각한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모델”이라며 “사전계약을 통해 보여주신 고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친환경 SUV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계약 고객 분석 … 2030세대에 인기, 고급사양 선호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아는 18일부터 21일까지 신형 니로의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도 공개했다. 고객 연령은 30대가 26.7%로 가장 많았고 50대 20.9%, 40대 20.7%, 20대 19.0%, 60대 이상 12.7% 순으로 나타났다. 기존 니로의 경우 20대 고객층이 12% 수준이었던 것과 달리 신형 니로는 젊은 세대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한층 트렌디해진 디자인, 높은 연비, 친환경성 등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층의 취향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트림별 선택 비율은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가 45.1%로 가장 높았고, 프레스티지(40.6%), 트렌디(14.3%)가 그 뒤를 이었다. 이를 통해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시그니처 트림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안전 하차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10.25인치 내비게이션 등 차급을 뛰어넘는 사양이 대거 기본으로 적용됐다. 외장 컬러는 친환경차 이미지와 어울리는 깔끔한 느낌의 스노우 화이트 펄(51.3%)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인터스텔라 그레이(13.9%)가 그 다음을 차지했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시티스케이프 그린(12.6%)도 높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서 미네랄 블루(9.4%), 오로라 블랙 펄(7.1%), 스틸 그레이(5.4%), 런웨이 레드(0.3%) 순으로 고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원 ▲프레스티지 2,895만원 ▲시그니처 3,306만원이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 한편, 신형 니로의 전기차 모델은 올해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외관 디자인을 처음 공개한 전기차 모델은 무광과 유광을 조합한 투톤 그릴에 육각형의 입체적 패턴을 적용한 전면부, 전면부 중앙에 위치시킨 충전구 등 고급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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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5
  • 현대차·기아, 미국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 최다 수상 브랜드 영예
    현대자동차 투싼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11개 부문에서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U.S.뉴스&월드리포트에 따르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은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평가했다. 차량의 경제적 가치는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을 비교·평가해 산정했다.현대차와 기아는 특히 SUV 분야에서 5개 부문 모두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중형(2-Row) SUV와 대형(3-Row) SUV 부문에서는 각각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텔루라이드가 수상했고, 준중형(Compact) SUV와 소형(Subcompact) SUV 부문에서는 현대차 투싼과 코나가 1위로 뽑혔다.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SUV 부문에는 투싼 하이브리드가 경쟁 차종들을 제치고 이름을 올렸다.이와 함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 승용차 상을 받는 등 부문 중 전동화와 관련된 2개를 모두 현대차가 수상하며 친환경차 경쟁력까지 입증했다.이밖에 승용 분야에서 △소형 닛산 베르사 △준중형 혼다 시빅 △중형 혼다 어코드 △준대형 도요타 아발론이 수상했고, 미니밴 분야에서 혼다 오딧세이가 상을 받았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결과를 발표하며 “상을 받은 차들은 고객에게 편의 및 경제성과 기능·성능적 측면에서 가치 있는 소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현대차·기아는 최다 수상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고 명예롭게 생각한다며, 고객에게 더욱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현대차·기아의 우수한 상품 경쟁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자동차 선진시장으로 알려진 북미와 유럽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주요 자동차 시상식에서 뛰어난 수상 실적을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엘란트라와 아이오닉 5가 각각 북미와 독일에서 ‘올해의 차’에 선정됐고, 제네시스 GV80은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로 뽑혔다. 기아 EV6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상인 ‘2022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와 올해의 전기 SUV 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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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 돌파
    쌍용자동차 뉴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계약 3000대를 넘었다.쌍용자동차는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EXPEDITION)’ 트림이 계약 물량 중 26%를 차지하며 스페셜 모델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이다. 이번 모델은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 △리어범퍼 SUS 몰딩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리어 스텝 △언더커버 △LEE 도어 스커프&스팟 램프 △익스테리어 패키지 △전용 엠블럼 △3D 매시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해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중앙 차선 유지보조(CLKA) △차선 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 보조(BSA)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 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LD 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 △20인치 블랙 휠 등을 기본 적용 상품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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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쌍용차,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 모델 인기
    쌍용자동차가 지난 4일 압도적인 진화를 통해 새롭게 출시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국내 픽업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천대를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정통 오프로드 감성을 더해 새롭게 추가한 ‘익스페디션(EXPEDITION)’트림이 계약물량 중 26%를 차지하며 스페셜 모델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익스페디션모델은 정통 오프로더의 감성을 담아 차별화된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내외관 스타일링 업그레이드와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 등을 기본 적용한 스페셜 모델로 ▲프런트 넛지바 ▲후드 패션 가니쉬와 ▲리어범퍼 SUS 몰딩 ▲빌트인 공기청정기 ▲플로팅 무드 스피커 ▲리어 스텝 ▲언더 커버 ▲LEE 도어 스커프&스팟 램프 ▲익스테리어 패키지 ▲전용 엠블럼 ▲3D 매쉬 매트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차량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차선유지보조(LKA) ▲후측방 충돌보조(BSA) ▲후측방 접근충돌방지보조(RCTA) 등 16가지의 첨단 주행안전 보조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하여 안전성을 극대화하였으며, ▲LD시스템 ▲다이내믹 서스펜션 ▲최고급 나파 가죽시트 ▲20인치 블랙 휠 등을 기본적용 상품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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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2
  • 현대차-환경부-부울경, 수소 버스 보급 확대 위한 MOU 체결
    (사진설명 : 쪽부터 경남버스운송사업조합 조옥환 이사장, 울산버스운송사업조합 양재원 이사장, 부산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 대행 행정부지사,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허성곤 김해시장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수소 경제권’ 내 수소 버스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환경부 및 해당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강화한다.현대차는 19일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에서 △환경부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 △김해시 △부산·울산·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부울경 수소 버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체결식에는 현대차 국내 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 환경부 한정애 장관,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 허성곤 김해시장, 부산 버스운송사업조합 성현도 이사장, 울산 버스운송사업조합 양재원 이사장, 경남 버스운송사업조합 조옥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부울경 수소 경제권 구축의 하나로 해당 지역에 수소 버스 보급은 물론,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구체적으로 환경부 및 부울경각 지자체는 올해부터 이들 시·도에 2025년까지 연간 100대 이상의 저상형 수소 버스 ‘일렉시티 FCEV’ 보급을 추진하고 현대차는 이 과정에서 가격 할인 등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출시를 앞둔 현대차의 고상 수소 버스 시범운행 사업도 예정돼 있다. 현대차는 환경부, 부울경과 장거리 전용인 이 수소 버스를 지역 내 광역 및 시외버스 노선에서 약 한 달간 운행하며 상품 개선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협약 당사자들은 부울경 지역의 인프라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등 수소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현대차는 수소 버스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부울경 지역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도·시민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광역 및 시외버스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 버스 시장의 외연이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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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제네시스, G90 글로벌 2만 대 판매 목표
    제네시스 장재훈 사장이 G90 미디어 이벤트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제네시스 수지(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소재)에서 플래그십 세단 G90의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하고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G90는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 우아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이다. 제네시스는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의 가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G90을 개발했다.장재훈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G90는 오늘의 제네시스가 세계 시장에 자신 있게 선보이는 궁극의 플래그십 세단이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보여준다”며 “제네시스는 지난해 글로벌 연간 판매 20만 대 돌파와 글로벌 럭셔리 마켓 톱 텐에 진입했으며 2년 연속 국내 고급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연평균 2만 대 판매를 목표로 한국 시장은 물론, 북미·중국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더 많은 지역의 고객에게 제네시스 플래그십 경험을 전달하고 글로벌 고급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제네시스는 특히 초대형 럭셔리 세단의 연간 글로벌 수요가 23만 대 수준으로 정체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G90가 이 시장에서 2023년 8.6% 점유율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3배 성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서 제네시스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제네시스는 G90 고객의 이동을 최대한 가치 있는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제네시스가 보유한 모든 최첨단 기술을 집약했다.G90는 △제네시스가 선보이는 가장 우아한 외관과 여백의 미를 바탕으로 한 실내 △편안한 이동을 돕는 멀티 챔버 에어 서스펜션 △능동형 후륜 조향(RWS)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 등 주행 사양이 적용됐다. 또한 △승차부터 주행과 주차까지 새로운 자동화 경험을 선사하는 이지 클로즈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광각 카메라 기반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23 스피커)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는 버추얼 베뉴(가상 공간) △한 번의 조작으로 실내조명·음악·향기 등을 최적화해 승객의 기분 전환을 돕는 무드 큐레이터 등 신규 감성 사양이 다양하게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높은 상품성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G90는 계약을 시작한 첫날 1만2000대를 돌파했으며, 12일까지 18영업일 동안 국내 시장에서만 총 1만8000대 이상 계약됐다.제네시스는 신형 G90 고객을 정교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초대형 럭셔리 세단 그 이상의 만족감을 고객에게 선사한다.‘Team G90 Service’는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는 G90 전담 정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기능성 고장이 발생한 경우 제네시스 고객센터로 요청해 비대면 차량 원격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한 G90 전문 서비스 인력의 방문 점검과 캐리어를 통한 차량 탁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경험할 수 있다.또한 수행기사를 둔 G90 구매 고객을 고려해 ‘쇼퍼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행기사가 G90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특장점을 소개하고 차량 조작법을 안내한다. 아울러 의전 매너와 운전 기술을 함께 교육해 고객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제네시스 프리빌리지’는 G90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다.고객은 △서울 신라호텔, 시그니엘 호텔, 제주 해비치 호텔 연간 멤버십 △꽃·커피·와인 등 라이프스타일 정기구독 서비스 △세차, 코팅이 포함된 프리미엄 차량 관리 등 총 7가지 혜택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아울러 향후 롱휠베이스 고객 대상으로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고 미쉐린 가이드와 협업해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판매 가격은 세단 8957만원, 롱휠베이스 1억6557만원부터 시작된다(개별소비세 3.5% 기준).한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 ‘G-FINANCE (지-파이낸스)’를 통해 리스·렌터카로 3월 31일까지 신형 G90을 계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차량 출고 시 총 100만원 상당의 ‘G90 전용 패키지(프리미엄 썬팅, G90 전용 향기 카트리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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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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