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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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공사·카카오, 코리아둘레길 관광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19일 카카오와 코리아둘레길 연계 국내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2015년부터 ‘대한민국을 재발견하며 함께 걷는 길’을 비전으로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걷기여행길인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와 카카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와 연계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홍보 ▲카카오메이커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상품개발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메이커스(makers.kakao.com)에서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상품 기획전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코리아둘레길’을 선보일 계획이다. 본 기획전은 4월 22일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총 6회 진행한다. 특히, 상품 구매자에게는 한정판으로 제작한 ‘코리아둘레길×라이언·춘식이’ 배지를 무료로 증정한다. 한정판 배지 디자인은 지난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투표에는 84,000여 명이 참여했고 27,000여 개의 댓글을 남기는 등 소비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사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홍보뿐만 아니라 국민 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 ESG 실천을 위한 협력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과 더불어 국내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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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관광공사·태국 국가혁신원, 양국 트래블테크 육성 위해 손 잡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태국 국가혁신원과 4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한-태 트래블테크 육성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국 국가혁신원(National Innovation Agency)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산하 정부기관으로 기술개발, 혁신, 스타트업 분야의 핵심 실행기관이다. 관광, 농업(음식), 소프트파워(문화) 등 태국 주력 산업과 혁신 기술 접목을 지원하고 스타트업 육성, 해외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의 ▲트래블테크 성장 지원 및 관광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관광 분야 스타트업·투자사·파트너사 발굴 ▲정부 정책 및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13년간 축적해 온 관광스타트업 육성 경험을 바탕으로 유망기업 대상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진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싱가포르와 도쿄에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현지 사업화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태국 정부와의 관광 분야 협력 사업 또한 구체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태국은 자국 관광산업의 디지털전환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트래블테크 협력 관점에서 국가 간 관광교류를 촉진하고 나아가 한국 관광벤처기업의 서비스 수출을 통해 관광산업 혁신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양국은 지난해 외교 수립 65주년을 맞아 동남아 국가 중 최초로 관광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양국 여행객 교류 확대, 교통ㆍ숙박ㆍ체험 등 전 영역에 걸친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포함한 관광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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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수도권에서 제주관광 민관협업 마케팅 총력 펼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는 3월 28일(목)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제주관광 붐업 분위기 조성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홍보를 위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로컬여행, 함께하는 여행, N성비여행, 교감하는 여행, 체류형 관광 워케이션 등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지난 2월 1일에 개최된 ‘2024년 제주관광진흥시책 통합설명회’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시,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 관광 관련 공공과 민간이 합심하여 협업 마케팅을 펼치는 한편, 강동훈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단 8명이 내나라여행박람회장을 찾아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를 기원하는 민관공동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제주관광홍보관은 아름다운 제주해안을 따라 달리는 제28회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제주 원도심 올레길인 제주시 성안올레, 서귀포시 하영올레 홍보와 더불어 가성비 가득한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와 제주 워케이션, 카름스테이 등 제주의 숨은 매력을 느낄수 있는 체류형 관광모델 등을 홍보하고, SK핀크스 등 도내 관광사업체의 B2B, B2C 판촉활동 또한 지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주해녀 망사리 보틀백 만들기 이벤트, 포도호텔 숙박권 등 제주여행상품 현장구매고객 대상 제주보리 막걸리키트 증정,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 신규 회원유치 이벤트 등 제주관광 체험유도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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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미식여행’을 맛보다! 서울국제관광전, 5월 개최
    국내외 관광 트랜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SIFT 2024)’이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미식여행을 맛보다’를 테마로 개최된다. 관광전의 테마인 '미식여행을 맛보다'는 UN Tourism(명칭 변경. 전. UNWTO)이 올해 전 세계에 내건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로 이번 관광전에서는 이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관광전에는 국내외 지자체를 비롯한 기초 자치단체, 그리고 호텔, 여행사, 항공사 등 약 40여 국가, 400여 기관 및 업체 약 500여 부스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여행지 정보는 물론, 미식, 취미, 힐링, 엑티비티 등 테마별 정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준비되어 있다. 또한, 참가 기관 및 업체는 다양한 홍보 지원을 통해 각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테마를 중점으로 흥미와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관광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관광전의 전시행사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월드푸드마켓존 ▷플리마켓존 ▷노플라스틱SITF ▷가정의달 특별존 등이 기획되며, 여행상품특별판매관에서는 테마별로 다양한 여행상품들을 관광전 특별 할인가로 현장 구매할 수 있어 관광전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매우 알차고 유익한 관광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관광전에서 특별히 주목할 부분은 전시회와 같은 기간 약 20여 국가의 관광분야 장·차관급 인사 및 UNWTO(세계관광기구)가 함께하는 ‘제3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가 동시개최 된다는 점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미식 여행’ 등 전시회와 동일한 테마로 관광 리더스 포럼 등을 진행,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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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중국인 방한시장 회복 가속화에 발맞춰 관광상품 다변화
    중국인 방한관광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4년 1월 중국인 방한객수는 총 28만 명으로 ’19년 대비 71% 회복하여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3년도 회복률 33%, ’23년 12월 회복률 49.8%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春節, 음력 설)이 포함된 2월은 30만 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어 팬데믹 이후 월 방한객 수 최대치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4년 춘절 기간 한·중 항공 운항 편수 및 중국인 탑승 비율이 전망치를 상회하여 방한객수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중국인들이 사용하는 모바일페이의 한국 내 사용 금액도 전월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특히 쇼핑, 엔터테인먼트 업종에서의 사용 금액이 크게 증가하여 방한 중국인의 소비 수준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23년 2월 중국 정부의 입국자 격리 제한 해제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던 중국인의 해외 여행이 올해 더욱 두드러진 성장을 보이며, 중국 현지 여행업계에서는 24년도 춘절 연휴를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화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씨트립(Ctrip)의 ‘중국 춘절여행보고’에 의하면, 해당 플랫폼 내 ‘24년 춘절 해외 여행상품 구매량은 ’19년 대비 130% 증가했으며, 한국, 태국, 일본 등 단거리 인기 목적지의 상품 구매량 또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사는 개별여행 및 체험형 관광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중국인 해외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스포츠, 예술, 뷰티 등 맞춤형 콘텐츠와 테마상품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테마상품 방한객 유치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관광보다는 개별여행, 가성비를 중시하는 중국 MZ세대 대상 인기 자유 여행목적지로서의 방한 수요 확대를 위하여 테마 맞춤 상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중 아마추어 교류 단체 매칭 등 중국 e스포츠 관심층 대상 상품화를 진행하고, 마라톤 대회와 같은 국내 개최 주요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모객도 진행한다. 올해 중국 5개 지역(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청두, 선양)에서 개최 예정인 K-관광 로드쇼와 연계하여 생활스포츠, 교육연수, 친선 교류단체 등 중대형 특수목적 단체 유치를 위한 집중 판촉 활동도 전개한다. 공사는 가장 먼저 3월 27일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서 국내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별 중대형 교류단체 유치를 위한 지역 테마상품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업계와의 B2B 트래블 마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칭다오 K-관광 로드쇼에는 국내외 유관업계 100여 개 기관, 업계 관계자 220여 명이 참가하고, 강원, 서울, 부산, 대구, 경기, 제주, 전남 등 7개 광역지자체에서 지역별 테마상품 판촉에 나선다. 공사는 칭다오를 시작으로, 중국 내륙거점도시인 청두·선양업계 트래블마트 및 광저우·상하이 소비자 행사를 통하여 로드쇼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사 조희진 국제마케팅실장은 “올해가 중국 해외여행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중국인 방한시장은 코로나19 등 복합위기 해소 기저효과로 양호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다양해지는 중국인 여행 수요에 맞춰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중대형 단체 유치뿐만 아니라 방한 비자 간소화 대상인 대학생 관광객 등 최근 중국 해외여행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개별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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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행사
    2024-03-05
  • 한국관광공사, 일본인 해외여행 목적지 1위‘한국’공고화 전략 수립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방한 일본인 관광객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본 내 방한 여행을 선도하고 있는 20~30대 여성 유치 확대와 남성 관광객, 해외 수학여행 단체를 포함한 중장기 성장시장 개척이라는 고객 맞춤형 전략을 추진한다. 공사는 올해 ▲방한 충성고객 견고화, ▲미식 등 지방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 강화, ▲지방관광 유도를 위한 협업과 관광콘텐츠 홍보, ▲한일 미래세대 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전체 방한 일본인 중 42%를 차지하는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재방문객 유치 확대에 집중한다. 한국 여행에서 가장 선호하는 콘텐츠인 ‘미식’을 주제로 다양한 방한 관광콘텐츠를 내세워 지방 방문을 유도하고, 일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국내 선불카드 및 현지 신용카드사와의 협업을 통한 재방문 유도 캠페인을 실시하여 관광 소비 확대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근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일본 남성을 신규 타깃으로 설정하여 마케팅을 추진한다. ‘일본인 남성의 해외여행 및 한국 여행에 관한 조사’에 따르면, 일본 남성의 약 80%가 “한국 여행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답하여 잠재성 있는 시장으로 확인됐지만, ‘한국=여성의 여행지’라는 고정 이미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공사는 2023년에 발굴한 골목 맛집 투어, 바이크 투어 등 남성 고객 관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남성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이와 함께 ‘2028년 해외 수학여행 목적지 1위 탈환’을 목표로, 미래세대 교육 여행 확대에도 힘을 쏟는다. 공사는 기존의 수학여행 패턴인 ‘학교 전원 참여’에서 ‘개별·소규모 참여’로 변화하는 일본 수학여행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일본학교가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제안하는 등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공사 조희진 국제마케팅실장은 “2023년 방한 일본인은 231만 명으로, 2019년 대비 70% 이상 회복할 정도로 타국 대비 가장 높은 회복률을 보인다.”며 “일본인의 해외 여행지 1위 목적지로 ‘한국’을 견고하게 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쿄와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는 등 잠재수요의 전략적 발굴을 위해 현지 마케팅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4-02-23

실시간 전시/행사 기사

  • “코로나19 대응 지역관광 회생을 위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3월 2일(수) 코로나 이후 지역관광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오영우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전국 17개 시·도 지역관광협회장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지역별 관광협회장은 한목소리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째 지속하고 있는 여행업, 호텔업 등 관광업계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정부에 대한 지역관광협회의 공통 건의사항은 ▴여행업 등 관광업종에 대한 손실보상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지원 강화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문체부의 방역사업 진행에 지역 관광사업자를 대표하는 지역관광협회와의 협력 강화 ▴지역관광진흥을 위한 지역관광협회 지원근거(관광진흥법 제45조 개정) 마련 등이다. 중앙회 윤영호 회장과 전국 17개 시·도 관광협회장은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었지만, 손실보상법에서 제외된 여행사 등 관광업종에 대한 손실을 정부가 반드시 보상하여야 한다.”라며, 지역구 국회의원과 문체부와 함께 3월 임시국회에서 보상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오영우 제2차관은 “관광업계가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지역의 관광산업 생태계가 붕괴하지 않고, 코로나19이후 지역관광 진흥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 특히 문체부의 관광 행정집행 과정에서 지역관광협회의 역할을 제고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코로나19 이후 지역관광 진흥을 위한 지역관광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문화/관광
    2022-03-14
  • 한국관광공사,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공모전’ 3개 수상작 발표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Exhibition) 등 한국 마이스(MICE)산업을 선도하는 이색 지역회의명소(유니크베뉴) 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들이 공개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난 8월부터 ‘코리아 유니크베뉴 MICE 유니크 프로그램 개발 공모전’을 실시, 약 3개월 간 전문가와 일반인, 온라인 체험관 투표 등의 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까지 모두 3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 공모전은 이색 지역회의명소 고유의 매력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마이스 개최지의 매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한 것이다. 대상을 수상한 ‘한국의집’의 ‘포구락n롤’ 프로그램은 궁중 무용인 ‘포구락’과 전통 음식 ‘잡과병’을 체험할 수 있는 팀빌딩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의 ‘즐거운 클레이’ 프로그램은 미술관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요가, 전시, 도자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또한, 공동 최우수상을 수상한 ‘생각하는 정원’의 ‘한국 파란나무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은 한국 전통 문양을 천연 염색 기법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보는 문화 예술 치유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0일 서울 이크루즈에서 열렸으며, 공사는 대상과 최우수상에게 내년 각각 2천만 원, 1천만 원 상당의 홍보ㆍ마케팅을 지원한다. 공사 문상호 MICE마케팅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처음 시행하면서 이색 지역회의명소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MICE 관광 콘텐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들 프로그램들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1-12-13
  • 메타버스로 한국 관광매력을 전 세계에
    2021년 힙합민요인‘서산 매드맥스’로 알려진 한국관광 홍보영상‘Feel the rhythm of Korea’로 화제를 이끌어 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에서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한국관광 재개를 알리는 메타버스 캠페인 ‘한국에 놀러와(Come Play with KOREA, K-VIBE FESTA)’에 한창이다. ‘한국에 놀러와’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한국관광을 적극 알리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다채로운 디지털 고객경험(CX : Customer Experience)을 제공해 전 세계 외국인 잠재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고자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 ▲제페토 연계 메타버스 월드 신규 오픈 ▲가상여행체험 플랫폼 ‘K-트래블로그(Travelog)’ 운영 3가지를 기획했다. 12월 8일(수) 18시(한국시간)에 시작하는 한국관광 메타버스 콘서트(K-VIBE Concert)는 최근 오징어게임까지 연결되고 있는 한류열풍을 되돌아보는 의미에서 K-팝 역대급 레전드 가수인 보아(BOA), 샤이니(키)는 물론, 2021년 가장 떠오르는 글로벌 한류 샛별인 한류 샛별인 에스파(aespa)와 올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브레이브걸스, 힙합민요의 목포편과 전주편 영상 음원의 가수인 마미손과 원슈타인, 그리고 오징어게임에 출연한 아누팜이 등장해 공연은 물론 토크쇼도 진행하면서 한국관광 재도약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전파한다.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는 신라의 찬란하고 화려한 유산이 넘치는 경주를 구현한 새 월드가 신규 탄생했다. 12월2일부터 시작된 이 월드에서는 한국적 매력이 물씬 풍기는 황리단길과 교촌한옥마을, 그리고 첨성대와 천마총, 포석정 등 한국 문화·역사유산도 소개한다. 이밖에 황남제빵소, 양지다방, 시나 셀프사진관 등 경주만의 핫 플레이스를 구현해 로컬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향후 경주 방문시 활용 가능한 상품교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한항공과 협업해 포토존을 조성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방문의 희망 메시지인 ‘Come Play with KOREA’를 적극 어필하는 SNS 이벤트도 이달 12일까지 실시되고 있다. 지난 11월16일 오픈한 가상여행 체험 플랫폼‘K-트래블로그(Travelog)’에선 코로나 이후 나만의 한국관광 여행코스를 만들어 보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외국인 온라인 참가자가 서울, 부산, 안동, 경주, 대구, 양양 등 다양한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로 자신만의 여행코스를 짜보며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가 만든 여행코스는 가상여행 영상으로 만들어져 제공되며, K-팝 아티스트들의 한정판 굿즈 등이 들어 있는‘K-랜덤박스’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 ‘K-Travelog’ url : www.kvibefesta.com 공사 오충섭 브랜드마케팅팀장은 ”2022년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외국인관광객들이 방한을 재개하는 한국관광 재도약의 원년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1-12-09
  • 손흥민이 전하는 ‘7가지 한국관광 매력’
    축구 스타 손흥민이 한국관광 홍보영상에 등장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보유한 손흥민을 지난 7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 이래 한국과 영국을 오가면서 촬영한 홍보영상을 18일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에서는 손흥민이 국가대표팀과 토트넘 훗스퍼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고 있는 점에 착안, 손흥민 특유의 긍정적인 이미지와 한국의 관광매력을 ‘열정적이고(Passionate)’ ‘빠르고(Fast)’ ‘창의적이고(Creative)’ ‘스마트하고(Smart)’, ‘재미있고(Fun)’, ‘애교있으며(Lovable)’, ‘화려함(Spectacular)’의 7개 키워드에 접목시켰다. 아울러 해외 시장에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손흥민이 직접 영어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광고 슬로건은 ‘This is my Korea, What’s yours?‘로, 광고를 접한 사람들에게 ’한국을 닮은 손흥민, 한국의 어떤 점이 너에게 좋은지 찾아봐‘라고 말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한국을 방문하면 어떤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광고영상은 공사 유튜브 채널(Imagine your Korea)과 손흥민의 SNS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영국에서는 런던 시내와 토트넘 구장을 오가는 2층 버스에 손흥민의 이미지를 입힌 광고도 실시되고 있으며 향후 공사 해외관광 웹사이트(VisitKorea)에서 손흥민이 추천하는 관광지를 ‘Sonny’s Pick‘으로 소개하고 사인 유니폼을 증정하는 온라인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주상용 국제관광실장은 “전 세계 약 6억 명 이상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전 세계 축구팬들을 포함한 해외 잠재관광객들에게 한국의 관광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높은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국제관광 교류가 재개되고 있는 유럽에서 우선적으로 광고를 집중 노출시키고, 향후 손흥민의 인지도가 높은 동남아, 중국 등으로 광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1-10-19
  • 한국 고급 막걸리로 ‘랜선’ 건배
    한국산 생막걸리를 활용한 랜선 여행상품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도쿄지사에서 울산 복순도가, 일본여행사 잘팍(JALPAK)과 공동으로 지난 7월 말 첫 선을 보인 데 이어 오는 8월 28일(토) 2차 실시 예정인 ‘한정생산 손막걸리를 오감으로 맛보는 테이스팅 투어’다. 이 랜선여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양조장 복순도가의 발효실을 찾아가 시설을 탐방하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특히 막걸리가 발효되는 실제 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울산에서 공수해 온 복순도가의 대표상품인 ‘손막걸리’를 막걸리 소믈리에와 함께 개봉, 시음토록 하는 등 랜선여행임에도 참가자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데 정성을 들였다는 평가다. 1차 투어 참가자들은 채팅을 통해 “잠시 한국여행을 다녀온 기분이었다”, “손막걸리가 샴페인 막걸리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겠다”, “어서 한국에 가고 싶다”등 감상을 함께 나누었다. 가격은 한화 약 11만 원에 이르는 9천 9백 엔으로, 통상 1천~3천 엔 쯤 되는 일반 랜선 여행상품에 비해 대단히 높다. 이유는 일본 현지에서도 비싼 복순도가 생막걸리 2병이 참가자에게 직접 전달되는 데다 울산에서 진행되는 랜선여행 진행, 각종 감각적인 영상 촬영 등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7월 말 참가자를 50명으로 한정해 출시한 이 투어엔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40여명이 몰리는 등 흥행을 이뤘고, 이에 이번 2차 투어를 긴급 기획하게 된 것이다.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21-08-25
  • 나도 친환경 ‘쓰담달리기(쓰레기 담고 달리기)’ 해볼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대한민국 구석구석 친환경 달리기 챌린지’를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달리기를 하며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과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는 챌린지를 마련해 국민들의 친환경·비대면 여행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난 5월 공사에서 시작한 친환경 여행 캠페인 ‘불편한 여행법’의 일환이기도 하다. 참여하려면 달리기·걷기 앱 ‘런데이’를 스마트폰에 내려받아야 한다. 앱에서 ‘챌린지’ 메뉴에 접속하면 ▲구석구석 달리기 ▲구석구석 플로깅 2가지 미션이 나온다. 둘 중 하나, 또는 두 가지를 다 선택할 수 있으며, 미션 수행은 구석구석 달리기는 2주 간 누적 10km를, 구석구석 플로깅은 2주 간 누적 1시간을 달리는 것으로 완료된다. 8월1일 이내에 챌린지를 완료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온라인 완주증, 기념 배지, 인증 스티커가 제공된다. 또한 ‘불편한 여행법’ 챌린지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플로깅, 달리기 인증샷 등을 개인 인스타그램 내 #불편한여행법, #대한민국구석구석, #지구쓰담 해시태그와 함께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계정(@kto9suk9suk)을 태그해 올리면 나만의 불편한 여행법을 SNS로 제안하는 ‘#불편한여행법 챌린지’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270명에게 업사이클링 가방, 여행키트,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이 주어진다. 공사 강종순 국내디지털마케팅팀장은 “코로나19로 대규모 대면 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챌린지는 개별적 참여로 환경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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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 고령화 사회 콜라겐 주목! “마콜5000”
    - 고령화 사회 건강 생태계 구축 위해 “마콜5000” 보급 지원키로 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가 고령화 사회 농어촌복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4일 (사)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회장 나종근/왼쪽)와 제이앤비통상(대표이사 홍완식/오른쪽)이 농어촌 고령화 사회 건강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제이앤비통상 부산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 식에는 사단법인 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 나종근 회장과 제이앤비통상 홍완식 대표이사 등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에서 양 기관은 농어촌 고령화 사회의 건강복지를 위한 “마콜5000” 보급과 농어촌 건강복지 인프라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참고로 “마콜5000”은 제이앤비통상(주)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테크노파크가 지난 3월 제주산 청정농산물 감귤과 당근을 활용해 개발한 콜라겐 음료다. ‘마콜 5000’은 지난 6월부터 인터넷 등을 통해 본격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콜라겐 음료다. 최근 콜라겐은 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1조 원대의 시장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는 잘 알려진 기능성 식품이다. 제이앤비통상 홍완식 대표이사는 “마콜 5000”은 제주 청정 농산물인 감귤과 당근을 친환경 원료로 활용해 콜라겐 분말 향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제주도는 이번 “마콜 5000” 제품 출시로 제주지역 감귤과 당근의 소비가 증진되어 농가들의 수익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복지연구회 나종근 회장은 “이번 MOU가 친환경식품 생태계를 이루는 획기적인 성공적 사례가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하고, 우리 연구회의 인프라를 통해 ”마콜5000“ 홍보 활동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양 기관은 농어촌복지와 농어촌건강복지 생태계 구축을 위해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마콜5000“제품 성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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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9
  • 재도약 국제관광, 한국에서 ‘만남의 장’ 가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코로나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관광업계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지난 6월 29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한국관광박람회(Korea International Travel Expo)’를 온라인 전용 누리집(www.kite2021.com)과 오프라인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금까지 별도로 개최해 온 4개 테마(마이스, 한국여행, 럭셔리 관광, 의료웰니스) 박람회를 하나로 통합, 대규모로 개최해 한국관광의 모든 것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지난 2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마이스, 한국여행, 럭셔리,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가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박람회 기간 중 국내 지자체·여행사·항공사·숙박업체·의료기관 등 1천개 사가 온라인 전시홍보관에 참가한다. 또한 약 40개 국 해외바이어 2천 명이 국내업계와 1:1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그 외에도 국제적 수준의 컨퍼런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활발하게 개최된다. 29일 개막식은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기조강연자로는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 창 지 페이(Chang Chee Pey), 영국 유명배우 조애나 럼리(Joanna Lumley)가 첨단 회의기술인 홀로그램을 통해 출연해 국내·외 참가자들과 국제관광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개막식 후반에는 한국관광 드론쇼, 미디어 파사드가 화려하게 펼쳐져 한국 야간관광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개막식은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었다. 개막식 이후 첫 번째 순서로 개최되는 ‘코리아마이스엑스포(Korea MICE Expo, 6.30.~7.2.)’에서는 국내·외 마이스 업계가 대거 참여하는 전시상담과 한국의 첨단 회의기술이 소개되는 미팅테크놀로지 포럼 및 미팅테크놀로지 기업 피칭 등이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로 개최되는 ‘한국여행박람회(Korea Travel Mart, 7.5.~7.7.)’에서는 한국 랜선여행상품·얼리버드 항공권 등 한국여행상품 판매, 인기 K-팝 그룹 ‘에이티즈’ 라이브 여행토크쇼 등 해외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한국 비대면 여행지 등도 소개되며 직접 방한이 어려운 전 세계 관광업계 대상 온라인 팸투어도 진행된다. 세 번째 ‘코리아럭셔리트래블마트(Korea Luxury Travel Mart, 7.8.~7.9.)’에서는 럭셔리관광 컨퍼런스와 라이브 투어를 통해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급 관광시설과 신규 콘텐츠를 소개한다.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미식 등 고급관광 콘텐츠를 고화질·고음질로 담아낸 ASMR 영상도 최초 공개된다. 박람회 마지막 순서인 ‘한국 의료웰니스관광박람회(Korea Medical & Wellness Tourism Fair, 7.12.~7.13.)’에서는 의료·웰니스 컨퍼런스와 실시간 온라인 의료상담 및 요가·명상 클래스와 같은 체험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은 “최대 규모의 국내·외 관광업계가 참가 예정인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로 위기인 국내업계에 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해외여행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 한 발 앞서 개최함으로써 한국이 국제관광 재개를 선도하고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 이후 국제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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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해운대에서 ‘구구킴 동심전 및 GuGugirls 캐릭터 패션쇼’ 진행
    붓 대신 손가락으로 안료를 묻혀 캔버스에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핑거페인팅(Finger stimping & Painting) 기법으로 작품을 제작하여 감동을 전하는 구구킴 작가는 지난 2021년 6월 26일(토) 부산 해운대 LCT 타워 앞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구구킴스(주) 주관으로 그림 전시회 및 캐릭터 패션쇼 ‘One for heart! One for lov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핑거 페인팅’으로 유명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구구킴(GuGu Kim·구구킴스 대표)이 건축가 클레오킴( Cleo Kim 기획. 디자인 ), 패션 디자이너 김대환 (구구걸스 수석디자이너 ) 니트 디자이너 유정화, 트위디 디자이너 김혜인과 함께 콜라보 한 그림 전시회 및 캐릭터 패션쇼로 진행했다. 또한 세계 최초로 모래사장에서 개최된 이색적인 행사로 ‘구구킴 동심전’과 ‘GuGugirls 캐릭터 패션쇼 퍼포먼스’를 동시에 실시되었다. 아이들이 그린 듯한 1000호(약 3m×5m)짜리 초대형 그림 20여 점이 모래사장 바닥에 설치 되었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일상생활에서 쉽게 입을 수 있는 Art Goods와 구구걸스, 구구키즈캐릭터 굿즈 150여점을 선보였다. 동심 캐릭터를 이용한 티셔츠, 후드, 모자, 가방, 캐리어, 쿠션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가슴 앞쪽 지퍼를 열면 반려동물을 넣고 다닐 수 있는 후드티가 무대에 올라 팻애호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퍼포먼스는 핑거페인팅 아티스트인 구구킴과 구구킴의 애제자인 수피아(이윤서)가 백사장위에 펼쳐진 캔버스와 대형작품에 함께 손가락으로 직접 그려가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구구킴은 2년에 걸쳐 이번 행사를 준비 하였으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고 쉽게 예술과 패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해운대수욕장에서 파격적인 형식을 도입했다. 후원 및 협력사로는 MBC아카데미뷰티스쿨,모델기획YG K 플러스, 드론촬영 우태하, 3D영상촬영 이정환, 톡스엔필, 해운대구청, 풀무원(엑스더스카이), 국제탐정경호협회, Art Heal 그룹, 서울종합예술아카데미 등이 참가했다. 구구킴 작가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예술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그림 전시회와 캐릭터 패션쇼를 진행하여 미술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구구킴 작가는 오는 7월 8일 도쿄 긴자 G2 갤리리 초대전을 시작으로 9월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중국 북경 798 예술복합공간에서 48번째 초대 개인전을 갖는다. 작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 도쿄로 건너가 현대미술과 패션, 공간 디자인 등을 공부했으며, 일본에서 건축디자인 사무소를 운영하며 틈틈이 핑거 페인팅으로 그림을 그려 독창성 강한 작품을 제작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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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행사
    2021-06-30
  • 노바디 체어 knowbody chair
    • 문화/관광
    • 전시/행사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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