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2(금)
 

[한국관광공사] 지난 4월 경주에서 열린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 발대식.png[한국관광공사] 지난 4월 경주에서 열린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 발대식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국관광공사가 개최지인 경주 지역 관광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민박업소의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월과 9월, 민박업 운영자와 예비창업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위생, 마케팅 교육을 진행하고, 세부적인 안전·위생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관광객 안전 확보 기반을 마련했다.

[한국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개최장소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jpg[한국관광공사] APEC 정상회의 개최장소 중 하나인 국립경주박물관

안전 관리의 핵심: 화재 예방 및 비상 대응 시스템

 

공사가 배포한 가이드라인과 교육 내용의 핵심은 안전 확보에 맞춰져 있다. 민박 시설은 대규모 숙박 시설에 비해 안전 관리 체계가 취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주요 교육 및 가이드라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소화기 위치, 사용법 숙지, 정기적인 소방 시설 점검표 작성 의무화, 비상구 확보 및 안내 강화.

  • 비상 상황 대응 매뉴얼: 응급 상황 발생 시(예: 갑작스러운 질병, 부상, 재난 상황) 외국인 투숙객에게 명확히 안내할 수 있는 다국어 비상 연락망 및 대피 절차 제공.

  • 시설 안전 점검: 가스, 전기 시설의 정기 점검 및 노후 시설 교체 기준 마련.


 

빈대 등 감염병 예방! 위생 관리의 표준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감염병 및 해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위생 관리 표준화 작업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 침구류 청결 및 관리: 침구류 품질 관리 및 빈대 예방 방법을 포함한 소독 및 세탁 절차의 정기적인 준수 강조. (※ 한국관광공사 관광e배움터의 '숙박업 위생관리 교육' 자료에 따르면 빈대 서식 예방 방법 교육 포함)

  • 객실 및 시설 소독: 객실, 주방, 공용 공간 등에 대한 숙박업 위생 관리 항목을 인지하고, 실 관리에 필요한 표준 소독 방법 교육.

  • 식음료 위생: 조식 등을 제공하는 경우, 식재료 관리 및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기준 준수 의무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서비스 품질 관리

 

이와 함께, 공사는 **'경주 특별 누리살핌단'**을 꾸려 주요 관광지 및 시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3차에 걸쳐 실시했으며,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에도 현장 서비스를 점검하여 민박업을 포함한 전체 관광 인프라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APEC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적인 안전과 위생에 대한 민박업 운영자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데 집중했다"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관광 활성화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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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숙박 서비스의 비밀: 민박업 안전·위생 가이드라인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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